'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

D-29
그나마 기질 실현 누구나 인생은 허무하다고 생각한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 같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그걸 안 느끼려면 자기가 가진 것을 이 세상에 있을 때 실현하면 좀 덜할 것 같다. 예술가처럼 그것에 거의 미치는 것이다. 안 그러면 무가치하고 허무함을 느낀다. 주변의 것은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이 그나마 자기의 고유한 것을 창조해 만들어서 남겨 좀 덜한 것 같다. 여기서 지금 이러니 것도 자아를 실현해 좀 덜 무가치 하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 것을 만들려고. 물론 지금의 나도.
어쩔수가없다 <모자무싸>를 이제 경우 2회 봤는데 내 느낌만 적는다면, 황동만과 변은아는 과연 궁극적으로 뭘 하길 원하는 걸까? 결국 남들처럼 무가치함을 떨쳐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그나마 이걸 뼈저리게 느끼는 자만이 좀 덜 무가치함을 느끼는 건 아닐까. 그냥 세상 속에서 인간은 모래알처럼 그저 찰나에 불과하다. 지금 살아 있어서 그렇지 우리가 죽으면 누가 나를 기억이나 할까. 살아 있는 지금도 소외되고 위화감을 느끼며 사는데, 다 무가치하다, 인정하고 뭔가 기대를 안 하는 게 좀 덜 무가치함을 알까. 싸울 필요도 없는 것이다. 원래가 그런 거니까. 인간 외 다른 것들도 그냥 자연 속에서 산다. 그들은 그걸 모른다. 인간만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바로 인간의 감정과 마음 때문이다. 이걸 알고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자. 그냥 잠시 존재하는 건데 인간이 마음이라는 걸 갖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인간은 감정이 살아 있는 한 살아생전에 그건 안 사라진다. 다른 무생물처럼 죽어야 무가치함도 안 느낀다. 죽음과 동시에 무가치함도 사라진다. 죽음만이 무가치함을 죽인다.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 뭐 있나? 싸우긴 뭘 싸우니? 그런다고 그게 사라지나? 오히려 싸울수록 그건 더 선명히 내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 존재를 부정하라. 아예 인간 외처럼 생각을 말아야 하지만 인간의 굴레 때문에 그것도 안 된다. 다 욕심이고 집착이다. 원래 인생은 본령이 무상(無常)한 것이다. 덧없고 헛되고 허무하고 다 부질없는 짓이다.
어쩔수가없다 <모자무싸>를 이제 경우 2회 봤는데 내 느낌만 적는다면, 황동만과 변은아는 과연 궁극적으로 뭘 하길 원하는 걸까? 결국 남들처럼 무가치함을 떨쳐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그나마 이걸 뼈저리게 느끼는 자만이 좀 덜 무가치함을 느끼는 건 아닐까. 그냥 세상 속에서 인간은 모래알처럼 그저 찰나에 불과하다. 지금 살아 있어서 그렇지 우리가 죽으면 누가 나를 기억이나 할까. 살아 있는 지금도 소외되고 위화감을 느끼며 사는데, 다 무가치하다, 인정하고 뭔가 기대를 안 하는 게 좀 덜 무가치함을 알까. 싸울 필요도 없는 것이다. 원래가 그런 거니까. 인간 외 다른 것들도 그냥 자연 속에서 산다. 그들은 그걸 모른다. 인간만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바로 인간의 감정과 마음 때문이다. 이걸 알고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자. 그냥 잠시 존재하는 건데 인간이 마음이라는 걸 갖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인간은 감정이 살아 있는 한 살아생전에 그건 안 사라진다. 다른 무생물처럼 죽어야 무가치함도 안 느낀다. 죽음과 동시에 무가치함도 사라진다. 죽음만이 무가치함을 죽인다. 왜냐하면 그게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역사와 함께해 왔다.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 뭐 있나? 싸우긴 뭘 싸우나? 그런다고 그게 사라지나? 오히려 싸울수록 그건 더 선명히 내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 존재를 부정하라. 아예 인간 외처럼 생각을 말아야 하지만 인간의 굴레 때문에 그것도 맘대로 안 된다. 다 욕심이고 집착이다. 이길 수가 없다. 어쩔수가없다. 그 힘으로 차라리 가능성 있는 다른 것에나 덤벼라. 원래 인생은 본령이 무상(無常)한 것이다. 덧없고 헛되고 허무하고 다 부질없는 짓이다.
황동만 지지 선언 나는 황동만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자기의 끓는 주장 없이 적당히 사회와 사바사바하며 그럭저럭 쓰는 작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회와 영합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작품도 그저 그렇다. 그렇지 않고 사회와 불화(不和)하고 불만이 가득해 뭔가 불안하고 자기와는 이 세상이 사사건건 안 맞는 것이다. 끝없이 고뇌하고 울분을 토하고 머리를 쥐어뜯는 것이다. 내성적인 사람이 불만을 표출 안 하고 꾹 참고 있다가 그게 한꺼번에 터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이런 기질의 작가들은 대개 내성적이라 이와 비슷할 것이다. 작가들이 위대한 작품을 내고 그 후속타로 그럭저럭한 작품을 내는 경우가 많다. 초심(初心)을 잃은 것이다. 작가 정신이 훼손되고 오염된 것이다. 단 한 작품이 위대한 작품이 되는 수도 있고, 황동만은 후자에 속한다고 보고 나도 그런 작가가 진짜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건 오직 내 생각이다. 뭔가 사회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주장하는 게 너무 중요한데, 사회는 말을 안 듣고 엉뚱한 짓만 하는 것이다. 멈춤 없이 전쟁만 하고 기후 위기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것에 역행하는 행동만 골라서 한다. 자기만의 작품을 낼 때가 온 것이다. 그동안 쌓인 게 많고 축적된 게 많은 것이다. 여태껏 인풋만 해왔다. 이제 아웃풋 할 때가 도래한 것이다. 밑바닥의 응어리를 표출할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아마 그 촉발제는 변은아가 될 것이다. 그들은 이성 간이지만 진정한 깐부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이다. 그리고 둘은 영화와 예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Bookmania 정성스런 글 감사드려요. 그런데 이 작품이 대중적이긴 좀 힘들까요? 이해 안된다는 분들도 많네요. :)
아, 저는 이제야 1화를 봤습니다. 원래 드라마의 법칙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화려하고 멋지고, 럭셔리한 배경이 나와줘야 한다는군요. 왜냐하면 드라마는 대리만족의 기능이 있는데 드라마 조차 우리가 사는 현실 배경과 같으면 시청자들이 잘 안 본다고. 근데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찌질한 걸 아예 드라마 전면에 장착하는 작가가 있긴합니다. 대표적인 작가가 노희경 작가를 들수가 있는데 동시에 꼭 연애를 넣죠. 박해영 작가도 그 계보를 잇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유감스럽게도 <또 오해영>만 빼고 다 본 것 같은데 가장 좋았던 건 <나의 아저씨>인 것 같습니다. 뒤에 가서 펑펑 울었죠. 그래 모름지기 드라마는 이래야 해. 못 나고 지찔한 사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왜냐면 세상은 잘 난 사람보다 그런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저를 포함한 그들이 이 드라마에서조차 위로를 받지 못 한다면 어디서 위로를 받겠어요? 작가가 대중적이진 않더라도 팬층이 나름 두터운 것 같습니다.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드라마 작가는 수명이 그리 긴 건 아니라서 한 20년 전후로 활동하면 잘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펄펄 날랐던 노희경 작가도 활동이 예전만 같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저는 아마도 늦게 보기 시작해서 이 방 종료 때까지 완주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하시고요. ^^
황동만 대사 모음: -- 내 인생이 왜 니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 - - 난 더더더 무가치해질 거야 그리고 난 내 무가치함의 끝에서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릴 거야 나의 빛나는 스토리를 기대해라 어디 한번 막아봐라, 막아지나
AI의 출현으로 인간의 가치 하락이 심해진 요즘, 이 드라마를 보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구요. 형과 황동만의 이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형:니가 원하는 게 뭐야? 성공이야? 데뷔야? 내가 도와줄게...빨리 말해, 니가 원하는 게 뭐야? 성공이야? 황동만: 누가 성공이래? 불안하지 않은 거. 그냥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 난. 황동만의 치명적 결함은 형처럼 생업에 뛰어들어 땀 흘리며 밥벌이를 하지 않았다는 거, 8인회 멤버 친구들의 성공을 배 아파하며 악플?도 달아서 기분 망쳐놓는다는 거, 근데 왜 밉지 않고 짠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지? 황동만의 찌질함 속에 내 모습도 보이고... 황동만이 변은아의 도움으로 좀 한 번이라도 영화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해봐야 다른 감독의 심정도 이해하고 악플?도 적게 달 거 같구요. 변은아 피디와 다른 피디와의 대화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변은아: 인간이래, 근데 인간적이지 않아. 이게 최고 무능 아닌가? 모 감독: 황동만이 인간적이야? ...못나면 인간적이야? 잘나면 인간적이지 않고? 그럼 난 비인간적일래? 켁 켁 켁...
불안하지 않은 거. 그냥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 난
Everyone Is Fighting Against Their Own Worthlessness
이 시대의 화두는 '불안'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이 그토록 아파트에, 주식에, 빌딩, 명예에 몰두하는 것도 결국 '불안' 때문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다고 불안이 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드라마는 그런 불안을 떨치기 위한 성공이 가진 무가치함, 실패한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당신은 가족이 드라마 속 형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면 무어라 설득하시겠습니까?
그냥 속수무책으로 보다가 "왜 그래? 그럼 나도 같이 죽을래" 할 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결국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그토록 발버둥치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돈도 명예도 성공도 결국은 가난에 대한, 무시에 대한, 실패에 대한 불안함을 이겨내기 위해 추구하는 것들이잖아. 그런데 그 방법이 꼭 비교나 경쟁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는 모두 불안의 반대편에 있는 나의 '안온함'에 대한 방법을 몰라서 이토록 힘들고 어려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작 불안의 반대편에 있는 나의 '안온함'이 찾아오면 또 그 무료함에 어쩔바를 모를 것 같아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간들의 제일 큰 고통이 권태라고 하더군요.
이런 방 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솔직히 여긴 책 중심으로 모이는 곳이라 드라마로 방을 여실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쓴 박해영 작가의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방영중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당연히 보려고 찜하고 있었죠. 저는 방영중엔 잘 안 보고 조금 후에 IP TV에서 몰아보기? 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대사에 좀 민감하고 보다가 피곤하면 껐다가 후에 다시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데 이렇게 방을 열어 주셨으니 조금 앞당겨 봐야겠습니다. 구교환 배우와 고윤정 배우가 나오죠? 드라마에 대해선 조금 후에 얘기 나누겠습니다. 전 어제까지는 <아너; 그녀들의 법정>을 봤는데 정말 흥미롭게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보시고 또 방 열어 주십시오. ㅎ 아, 이렇게 얘기해도 되는 거죠?
@stella15 언제든 편하게 말씀나눠주세요^^
파괴만 있는 게 아니었어 점심 먹으며 이번에 비행기 타고 스위스 알프스를 갔다 왔다고 자랑하는 사람에게, “그럼 넌 기후 위기에 일조한 거네.” 하는 사람이 있다. 대개는 속세에서 자기처럼 안 살고 약간 고상하게 ‘정치적 올바름(PC)’을 굳이 이 자리에서 꺼내는 사람을 한국 사회에선 꼭 걸고넘어진다. 너도 별것 없다는 것을 그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 살기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자기도 소싯적엔 그랬던 적이 있다는 것을. 위선자 같아 재수 없다는 것이다. 다 같아지려고 하는 것이다. 그를 망가뜨려 자기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자기는 못하니까 파괴하려는 것이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려는 것이다. 자기 무리 안으로 잡아끌려고 하는 심리가 우리나라엔 있다. 즉 다양성을 인정 안 하고 천편일률적(千篇一律的)으로 획일화해 다 같이 이렇게 살라고 부추기고 그 다양화에 찬물을 끼얹고 흠집을 내려는 것이다. <모자무싸> 이 드라마가 4월 28일 한국일보 심리학 칼럼에 나왔다. ‘내현적 자기애’로. 나는 그냥 자기의 결함을 인정하고 그 에너지를 없애려고 해도 안 되니 그걸 자기실현에 활용하자는 주의다. 인간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에게 안 되는 걸 자꾸 강요해야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냥 생긴 대로 살게 두는 게 답일 수 있다. 대개 인간은 고쳐 키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그냥 타고난 걸 좋은 데 활용하는 것이다. 자기와 닮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현역 시절에 야구 천재로 이게 왜 안 되냐고 후배 선수들에게 구박하는 것하고 같다. 이런 인간은 감독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현역에서 많은 굴곡을 맛본 사람이 더 우수한 감독이 될 수 있다. 선수가 맞는 사람이 있고, 감독이 더 맞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를 고쳐 그 자리를 서로 바꾸는 게 아니라 감독은 감독으로, 선수는 선수로 쓰는 것이다.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을 쓰는 것이다. 획일화로 다 우수한 선수를 양성할 수는 없다. 이 드라마 3, 4회도 봤는데 황동만이 자동차 사고 난 것에 감정워치에 ‘설렘’이 뜨고, 세계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테러리스트가 실패하고 부상자 없이 다 생포된 것에 ‘실망’이 떴다고 했다. 그러나 변은아가 자동차에 치일 뻔한 것엔 안 그랬으면 했다. 자기에게 오로지 파괴 본능만 있는 건 아니라고 그러면서 그런 설렘, 실망 그런 게 아니고 놀람, 당황, 걱정 그런 것도 있다는 것을 알고 상당히 기뻐한다. 무조건 사이코패스처럼 모든 파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안 그렇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는 것이다. 아마 황동만이 현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음식이고 바라는 건 안심인 것 같다. 나는 그가 자기의 그 부정적 에너지를 기반으로 좋은 작품을 남기기를 바란다. 그것도 알고 보면 자기만의 무기이고 주어진 기질인 것이다. 그걸 자기가 꿈꾸는 이상(理想)과 접목(接木)했으면 한다. 현실은 불만과 울분으로 가득하지만, 그 에너지로 자기만의 안온과 불안 없애기를 실현하길 바란다. 아마 황동만은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일보에서 찾아 읽어야겠습니다. 3, 4회를 보며 가슴이 답답했어요. 기댈 수 있는 형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그 형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형한테 맞으면서 신고해달라 하는 황동만이 참 불쌍했어요. 이전에도 형이 그렇게 죽도록 팼겠지요. 다행히 변은아가 나타나서 직업이 "영화감독"이라 하고 자신이 담당 피디라고 하니 좀 희망적이었어요.
직장에서 자주 인사 이동이 있던 십년 전에 엄청 불안했어요. 그래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림, 음악, 문학...등 예술이 사람의 불안을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어서 그 후 일단 불안하다 싶으면 미술관에 가 그림 보거나 <불안>을 다시 읽거나 다른 책을 찾아 읽고 명상 음악을 듣거나 합니다. 그리고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보면서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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