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년판 서문에는 초판 서문에 비해 더 길게 『프랑켄슈타인』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첨부한 그림은 1831년판 속표지입니다. 서문의 이 구절에 딱 맞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는, 당시 스위스 별장에서 여름을 지낸 일행은 메리 W. 셸리와 퍼시 비시 셸리, 바이런과 뱀파이어의 작가 폴리도리, 그리고 한 사람 더 있었는데 서문에는 쏙 빠져 있습니다.
바로 새어머니가 아버지 고드윈과 결혼하면서 가족이 된 클라라 메리 제인 클레어몬트입니다. 엘르 페닝 주연의 영화에는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들이 스위스 별장에서 지내게 된 배경에 클라라의 역할이 컸다고 하던데요. 이런 이야기는 책 『메리와 메리』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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