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님의 문장 수집: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아르카나르의 왕궁은 제국에서 가장 깨어 있는 곳에 속했다. 궁에는 학자들이 드나들었다. 물론 대부분이 허풍선이였지만, 개중엔 어쨌든 행성이 구체임을 밝혀낸 바기르 키센스키 같은 학자도 있었다."
“ 바기르 키센스키는 국가적 범죄에 버금가는 광기를 품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루마타의 엄청난 노력으로 풀려나 종주국으로 보내졌다. 그의 천문관측소는 불탔고 살아남은 제자들은 도망쳐 숨었다. ”
『신이 되기는 어렵다』 p.171, 스트루가츠키 형제 지음, 이보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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