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님의 대화: ㅎㅎㅎ 기억나는 베스트셀러예요. 다시 읽어 보면 성에 대한 고정된 편견이 많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문득 드는 생각에,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을 읽어보면 저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관점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했던 것 같아요. 그것도 편견이거나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비슷한 의미로, 가끔 옛드라마를 다시 보면 불편한 지점들이 여럿 있더라고요. 지금의 시대상과는 너무 다른 그때의 모습들. 남성과 여성의 역할 분리가 명확하고, 그 명확함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응하는 모습들이랄까요. 책도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시대가 추구하는 가치들이 금방 금방 바뀌니까, 몇 년만 지나도 다시 읽어보면 너무 낡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합류하셔서 기뻐요, @도롱 님.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