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

D-29
그렇다 하더라도 포유류, 새, 곤충, 양서류 등 어떤 동물이든 양성이 사실상 동일한 신경 기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크루스(Darid Crems) 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양성성(ionulie)"은 모든 유기체의 필수적 요소'이며, "성 행동을 제어하는 고등 동물의 뇌 기능을 포함한 모든 생명 과정에 걸쳐 발견된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139p,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현재로서는 두 성의 뇌 네트워크가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143p,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엘리엇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행위를 결정하는 만큼 행위도 우리를 결정짓는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174p,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저도 주말에 병렬독서 예정입니다~^^
stella15님의 대화: 다음 주에 개봉하네요. 극장 간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서사 혹시 더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 읽고 있으려니까 얼핏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가 생각났습니다. 별로 본 기억은 안 나지만. 사실 저는 <맘마미아>도 보다가 말았는데 그 설정이 도무지 말이 안되는 거 같아서 포기했죠. 어떻게 한 여자가 동시에 세 남자와 연애를하고 누구의 아이인지 모른다는 설정이 이해도 안 가고 과한 거 같아서. 근데 제가 좋아하는 '아바'의 노래가 나왔다는 건 아이러니긴 하죠. ㅠ
저도 오래되어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가 떠오르기는 했어요 ㅋㅋ.. 최근은 작년에 그믐에서 추천받아 읽었던 <섬에 있는 서점> 에서도 상처입고 너드 같은 주인공 남자가 서점에 두고간 아이를 입양하는 설정이죠.. 만달로리안에서도 그렇고 가족을 잃어 사람과의 관계를 맺지 않는 남자가 아이 돌봄을 통해 오히려 결핍을 치유하는 이야기인듯합니다~
섬에 있는 서점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그린 소설.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작품임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따라서 다윈이 말한 것처럼 경쟁을 즐기고 너무 쉽게 이기적으로 변하는 야망을 가진 남성이 반대로 가장 많은 것을 주려고 경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가장 ‘관대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75p,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aida님의 대화: 저도 오래되어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가 떠오르기는 했어요 ㅋㅋ.. 최근은 작년에 그믐에서 추천받아 읽었던 <섬에 있는 서점> 에서도 상처입고 너드 같은 주인공 남자가 서점에 두고간 아이를 입양하는 설정이죠.. 만달로리안에서도 그렇고 가족을 잃어 사람과의 관계를 맺지 않는 남자가 아이 돌봄을 통해 오히려 결핍을 치유하는 이야기인듯합니다~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드론’이 무인 비행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 훨씬 전부터 양봉가들은 이 용어를 침이 없는 곤충류 수컷에게 사용했다. 이 수컷들은 벌집을 방어하거나 다른 일을 수행하는 데 거의 쓸모가 없었다.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일벌인 암컷 자매와 달리 수벌은 꽃가루를 모으거나 꿀을 만들거나 애벌레를 돌보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 여왕벌을 수정시키는 것 외에는 그냥 빈둥거릴 뿐이다. 이 때문에 에드워드 윌슨이 하등 쓸모가 없는 ‘날개 달리 정자 배달부’라며 놀리듯 등한시 한 것도 당연했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130p,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우리는 타인이 내놓는 반응 속에서 살아간다. 다양한 상황이 아기와 아버지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거나 억제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남성이 '돌봐야 하나 무시해야 하나?'를 결정해야 할 때, 남성의 행동은 무의식적인 반사와 신경생리학적 반응뿐만 아니타 대뇌 신피질을 통해 다른 사람이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합리적 평가 등 의식적인 선택을 반영할 것이다. 행동은 또한 생리적 상태, 이전 경험과 관행, 문화적으로 규정된 역할, 가족사, 지역 관습, 자신의 명예와 가문의 명예에 대한 우려, 이용 가능한 대체 돌봄 자원 등 연쇄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 이는 모두 거주 패턴(즉, '경제적 현실'), 현재 처한 특정한 사회적 및 생태적 맥락과 역사적 배경 내에서 전개된다(9~11장). 그러나 결국, 수컷 쥐가 새끼를 무시하거나 해치는 것을 멈추고 돌보기 시작하는 것처럼 인간 남성도 일단 아기와 교류하기 시작하면, 아기가 가진 신비한 힘에 굴복하여 행동을 바꾸게 된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p.174,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남성이 아기를 밀접하게 접촉할 때 자연스럽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고, 짝짓기보다는 양육을 돕는 역할로 전환된다면, 눈물에 대한 반응으로 성적 흥분이 줄어드는 현상은 여성에 대한 공감이 아닌, 남성 진화사의 또 다른 측면으로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눈물은 남자의 영육 본능을 자극하여 아기를 더 세심하게 돌보게 되고 아기를 해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하는 관정에서 남성들은 공동생활의 근거지에서 함께 모여있으면서 여성이 흘리는 거부의 눈물보다 아기의 눈물을 접할 확률이 더 높았다. 이는 진화심리학과 관련된 연구를 생각할 때 자주 떠오르는 소설가 데이비드 로지의 한 구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문학은 주로 섹스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아이 기르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삶은 그 반대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173,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화제로 지정된 대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5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책의 후반부로 넘어갑니다. 7장 '영장류 수컷의 돌봄'을 18일 월요일과 19일 화요일에 이어서 읽습니다. 7장은 인류 호모 사피엔스와 유전적 친연성이 높은 영장류에서 수컷 돌봄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읽으면서 확인했듯이 인류와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같은 호모 속과 신세계원숭이는 약 3,500만 년 전에 갈라섰어요. 7장에서는 그 신세계원숭이 일부를 포함해서 침팬지, 고릴라 등에서 수컷 돌봄의 진화를 살피고 뒷 부분에서는 인류와 유전적 유사성이 침팬지만큼 가까우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보노보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천천히 즐겁게 함께 읽어요.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공룡을 뛰어넘은, 더욱 강력하고 더욱 다채로운 포유류의 세계가 펼쳐진다! 위기의 순간마다 재빠르게 몸을 변화시킨 우리 조상들은 현재 6000종 이상의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남겼고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종이 되었다. 우리의 뼈에 깊이 새겨진 ‘3억 년 포유류 생존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YG님의 대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5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책의 후반부로 넘어갑니다. 7장 '영장류 수컷의 돌봄'을 18일 월요일과 19일 화요일에 이어서 읽습니다. 7장은 인류 호모 사피엔스와 유전적 친연성이 높은 영장류에서 수컷 돌봄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읽으면서 확인했듯이 인류와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같은 호모 속과 신세계원숭이는 약 3,500만 년 전에 갈라섰어요. 7장에서는 그 신세계원숭이 일부를 포함해서 침팬지, 고릴라 등에서 수컷 돌봄의 진화를 살피고 뒷 부분에서는 인류와 유전적 유사성이 침팬지만큼 가까우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보노보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천천히 즐겁게 함께 읽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5월 18일이네요. 저는 5월 18일마다 임철우 작가님의 『봄날』이나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꺼내서 손에 짚이는 곳을 펼치곤 읽곤 합니다. 저마다 5.18이 주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한 번쯤 기억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세트] 봄날 1~5 세트 - 전5권철저히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1980년 5ㆍ18 광주민중항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소설. 이 소설에서 일어난 모든 상황과 사건은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거나 여러 사람의 증언을 통해 '있었음이 거의 확실한' 사건들이다.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섬세한 감수성과 치밀한 문장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온 작가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다.
새끼를 향한 수컷의 행동은 새끼를 쫓아다니며 죽이는 것부터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 그리고 적극적으로 돌보는 것까지 다양하다. 친부일 가능성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며, 친부일 가능성이 있거나 실제 친부인 경우 낯선 수컷과 포식자를 막아주는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 상황이 악화되면 수컷은 위험에 처한 새끼를 도와줄 수 있다. 또, 단순한 보호 이상을 필요로 하는 서식지에서 일부 어미는 수컷 '친구'에게 새끼를 돌보도록 맡긴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P.202,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YG님의 대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5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책의 후반부로 넘어갑니다. 7장 '영장류 수컷의 돌봄'을 18일 월요일과 19일 화요일에 이어서 읽습니다. 7장은 인류 호모 사피엔스와 유전적 친연성이 높은 영장류에서 수컷 돌봄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읽으면서 확인했듯이 인류와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같은 호모 속과 신세계원숭이는 약 3,500만 년 전에 갈라섰어요. 7장에서는 그 신세계원숭이 일부를 포함해서 침팬지, 고릴라 등에서 수컷 돌봄의 진화를 살피고 뒷 부분에서는 인류와 유전적 유사성이 침팬지만큼 가까우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보노보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천천히 즐겁게 함께 읽어요.
7장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친자가 이토록 중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하하). 『경이로운 생존자들』도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YG님의 대화: 올해도 어김없이 5월 18일이네요. 저는 5월 18일마다 임철우 작가님의 『봄날』이나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꺼내서 손에 짚이는 곳을 펼치곤 읽곤 합니다. 저마다 5.18이 주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한 번쯤 기억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5월 18일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소년이 온다』를 처음 읽었는데, 책장을 넘기기 버거웠던 기억이 나요. 그들의 악랄함(인간성마저 파괴시키는)에 소름이 끼치기도 했고요. 매년 5월 18일이면 두 책을 펼쳐 읽으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잔잔한 파동처럼 남습니다.
연해님의 대화: 5월 18일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소년이 온다』를 처음 읽었는데, 책장을 넘기기 버거웠던 기억이 나요. 그들의 악랄함(인간성마저 파괴시키는)에 소름이 끼치기도 했고요. 매년 5월 18일이면 두 책을 펼쳐 읽으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잔잔한 파동처럼 남습니다.
@연해 저는 아무래도 전라남도에서 나고 자란 데다가 광주에 사셨던 친인척도 많았고, 5.18 전후해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어떻게 대응하셨는지도 들어서 좀 더 정서적으로 가까운 것 같아요. 또 목포는 1987년 이후에는 역전 광장에서 매번 사진전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때의 충격이란; 아버지랑 어머니는 저랑 바로 밑에 갓난 동생을 데리고 정말 시골로 도피하셨다고 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은 하필 5월 17일에 결혼하시고 나서 광주로 신혼여행을 가셨다가 고생하셨던 얘기도 해주시고; 아무튼 그래서 매번 이날이 오면 좀 더 마음이 아파지는 듯합니다.
YG님의 대화: @연해 저는 아무래도 전라남도에서 나고 자란 데다가 광주에 사셨던 친인척도 많았고, 5.18 전후해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어떻게 대응하셨는지도 들어서 좀 더 정서적으로 가까운 것 같아요. 또 목포는 1987년 이후에는 역전 광장에서 매번 사진전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때의 충격이란; 아버지랑 어머니는 저랑 바로 밑에 갓난 동생을 데리고 정말 시골로 도피하셨다고 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은 하필 5월 17일에 결혼하시고 나서 광주로 신혼여행을 가셨다가 고생하셨던 얘기도 해주시고; 아무튼 그래서 매번 이날이 오면 좀 더 마음이 아파지는 듯합니다.
와, 정말 그러시겠습니다. 선생님 얘기도 극적이고. 그러고보니 이렇게 생생하게 들려주시는 것도 저에겐 YG님이 처음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매스컴 아니면 건너 건너의 이야기로 들어본지라.
호모속이 신세계원숭이와 마지막으로 공통조상을 공유한 이후로 약 3,500만년이 지났다. 마모셋과 타마린은 협력적 번식을 진화시켜 왔으며, 수백만 년 동안 산후 발정, 새로운 옥시토신 변종, 키메라 자손과 함께 아비가 여럿인 새끼, 그리고 헌신적으로 새끼를 돌보는 수컷의 진하에 도움이 되는 여러 특성을 진화시킬 수 있었다. 반면, 호미니 계통의 유인원에게 준것은 키메라 새끼를 낳는 특수 태반이 아니라, 암컷 영장류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연하고 반지속적인’ 성적 수용성뿐이었다. 이로 인해 영장류에서 진화한 수컷은 친자 관계를 확신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도 유인원 중 한 종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더 나은 이웃 환경을 구축했다….... 인류와 가장 가까운 유인원인 보노보 말이다.
아버지의 시간 -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김민욱 옮김, 박한선 감수
연해님의 대화: 7장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친자가 이토록 중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하하). 『경이로운 생존자들』도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아무래도. 어머니의 탄생 등등을 읽어와서 그런지 슥슥 읽히네요.. 7장에서는'키메라 개체'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특별한 태반이라니.~ 경이로워요 암컷 수컷의 전략들이.. 다시금 이기적 유전자도 생각나고.. 인간은 뭔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연해님의 대화: 5월 18일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소년이 온다』를 처음 읽었는데, 책장을 넘기기 버거웠던 기억이 나요. 그들의 악랄함(인간성마저 파괴시키는)에 소름이 끼치기도 했고요. 매년 5월 18일이면 두 책을 펼쳐 읽으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잔잔한 파동처럼 남습니다.
몇년 전에 처음 읽었을때 저도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노벨상 수상소식 후 다시 읽어보려 할때도 마찬가지였지요.. @YG 님 같은 기억이 전혀 없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쉽게 펼쳐볼 용기가 안나지만 YG님 글을 보니 오늘은 한번 아무데나 펼쳐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