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

D-29
글타래 기능이 있어서 글에 대한 답글을 쭈욱 이어볼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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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의 저자인 대학내일 인재성장팀 이윤경 팀장과의 만남이 열립니다:) 시간은 3/14 오후 8시! -저자미니토크(30분) -질의응답(50분) -안내 및 정리 (10분) -참여자 후토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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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람 참여방법> 1. 세모람레터 구독하기 https://maily.so/semoram 2. 웰컴레터에서 모임 신청하기 3. 이미 구독중이라면 이번 주 뉴스레터나 오픈채팅방 공지를 통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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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가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어요. 그믐에서 함께 해주시는 분들도 질문이 생겼다면 모임에서 질문해 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를 읽고 든 질문들! 1. 강점에 대한 관점을 채용에는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2. 팀원이 이 책을 읽고 강점 피드백 문화를 적용하고 싶다면, 팀장님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3.독자들의 적은 시행착오를 위해, 강점 피드백을 하려다가 실수한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4.팀원들이 같은 강점을 가진 성향이라면, 업무 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팀원의 번아웃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6.반복적으로 피드백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느끼신 적은 없는지 궁금해요. 7.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질문들이 제가 다 궁금한 내용들이네요 ㅎㅎ 현업에서 책에 담은 내용들을 적용하고 계시니까 실제 사례가 더 궁금해지는 것 같네요!
오 답변들 궁금하네요~
오늘 모임에서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강점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심 '아, 저 강점 부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 내 강점은 이거니까 여기에 집중해보자'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 저는 추진/조정 강점이 있는데, 태도의 영역에서 '용기'가 부족하다 보니 선뜻 실행하지 못한 지점들도 있었거든요. 더 용기를 내어 실천해 보겠습니다!
오늘 후토크 모임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통 제가 취해왔던 피드백 방식은 '나는 이런 사람인데, 내가 보니 너는 이런 사람인 것 같아. 우리가 그런 점이 달라서 이런 차이가 생긴 것 같아!'까지 말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너는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어. 거기다가 이 태도를 보완하면 정말 멋진 성과가 날거야!'라고 피드포워드를 담은 메시지를 던져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레이 달리오의 벽돌책 '원칙'을 따라할 수 있게끔 만든 매뉴얼 북 성격의 '나만을 위한 레이달리오의 원칙' 인데요
이 책에서도 책 초반에 자신을 파악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빅5성격테스트를 활용한 PrinciplesYou 검사를 해볼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영어라고 하여서 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유형검사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여 태니지먼트와 강점검사를 했던 것을 기반으로 책을 따라가고 있네요
하드 씽에서 주로 다루는 업계의 특징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업계 특징인 것 같기도 하고 미국 기업의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데 매일매일이 이 꽉 깨물고 고비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대표의 다른 고민은 회사에서 이렇게 욕을 계속 해도 되는걸까 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스티브 잡스 전기를 읽을 때도 느꼈는데 대체 미국 회사는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할 때가 있네요. 사람들을 어찌나 갈아대는지 살 수가 없을 듯 한데... 거기도 또 전부 케바케이겠지요?
스티브 잡스 (보급판)2021년 잡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일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에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주기 후기를 더했다. 책의 서두에 아이작슨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이 기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와 관련해 그가 수행한 역할을 짚음으로써, 맹렬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잡스의 인생에 마지막 감동을 더한다.
아 저도 오늘 욕 많이 했는데 마침 찔리네요 ㅋㅋㅋ
책 마지막에 진정성 부분이 와닿았어요. "우리 팀원이, 동료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다 못해 "팀원이 잘 돼야, 팀이/팀장이 좋아지니" 하는 마음에서라도 상대방이 더 좋아지길 바라고, 응원 격려해주면 좋겠다, 나도 더 노력하자는 마음이 들어요.
저는 오래 같이 일하는 사수가 사교형이고, 저는 탐구형인데 성향은 정반대이지만 서로에게 티격티격 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책에는 강점을 더 개발하라고 하지만... ㅋㅋ 몇 년 지나니 예전 강점은 약해지고, 제일 낮았던 외교력이 높아졌더라더요. 약점 이었다기보다 일할 때 남의 도움을 받을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새로운 일의 방식을 알게 된 느낌이었어요. 나와 다른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서로 성장하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지난 태니지먼트 강연과 이번 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 모임까지 함께였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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