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

D-29
서평 아주 꼼꼼하게 잘 쓰셨네요. 책을 안읽었지만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저도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여러분은 평소 어떻게 피드백을 전달하시는지 궁금해요~ =>전통적인 샌드위치 방식을 이용하고 있긴 합니다. 좋은 얘기-나쁜 얘기-좋은 얘기 혹시 다른 좋은 방법 있을까요? 궁금. 얼마 전에 <하드 씽>을 읽었는데요, 벤 호로위츠가 이야기하길 똑똑한 직원들은 이미 이러한 전달 방식을 파악하고 있어서 첫 번째 좋은 이야기를 시작하면, '시간 없으니까 그냥 뭐가 문제인지 말해줘요. 고칠 수 있어요. 내 기분 맞추려고 앞 뒤로 쓸데없는 이야기 끼워 넣지 마세요. 난 프로야' 라고 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하드씽16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한 CEO가 있다. 바로 벤 호로위츠다. 성공한 창업가와 유명 투자자라는 화려한 모습이 부각되지만, 그 뒤에는 상상 못할 ‘피 땀 눈물’과 롤러코스터 같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는 《하드씽》에서 창업과 파산 위기, 화려한 재기와 성공적인 매각, 그리고 새로운 창업까지, 자신이 헤쳐온 악전고투의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에 공식 같은 건 없다.”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무슨 얘긴가 싶지만, 그의 말
예전에 안정환님이 히딩크 감독 이야기를 하며, 선수들 특성에 맞게 코칭을 한다는 이야기를 해준 기억이 납니다. 구성원도 팀장의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고(또는 노력?), 팀장 역시 그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끌어가는게 필요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 하드씽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문화와 기업생태계에 깔려있는 문화가 많은 영향을 끼쳤겠네요~ 피드백 하나 주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뭐 이리 많은지.. 서로간의 신뢰가 있으면 핵심만 말해도 될것 같은데요
서로간의 '신뢰' 라는 말씀이 딱 맞네요. 나쁜 피드백을 들었다 해도 '저 사람은 내가, 우리 팀이,우리 회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라는 신뢰가 밑 바탕에 있다면 괜찮을 테고 좋은 피드백을 들어도 상호 신뢰가 없다면 '갑자기 왜 띄워주는 거지,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가'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신뢰를 줄 수 있을지 피드백에서 또 다른 고민으로 생각이 넘어가게 되네요.
저는 최대한 진솔하게 피드백하려고 해요. 그 기반에는 신뢰가 필수지만요! 그래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서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이라이프 잘 읽어볼게요! 피드백 하는걸, 어느 순간부터 '말'로 하는걸 피하려는 습성 같은게 생긴것도 같아요 이유는 서로 피곤해진다는 생각이 커서이지 않나 싶은데 개선지점이 있는 피드백을 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일인 것 같네요
글타래 기능이 있어서 글에 대한 답글을 쭈욱 이어볼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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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의 저자인 대학내일 인재성장팀 이윤경 팀장과의 만남이 열립니다:) 시간은 3/14 오후 8시! -저자미니토크(30분) -질의응답(50분) -안내 및 정리 (10분) -참여자 후토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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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가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어요. 그믐에서 함께 해주시는 분들도 질문이 생겼다면 모임에서 질문해 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를 읽고 든 질문들! 1. 강점에 대한 관점을 채용에는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2. 팀원이 이 책을 읽고 강점 피드백 문화를 적용하고 싶다면, 팀장님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3.독자들의 적은 시행착오를 위해, 강점 피드백을 하려다가 실수한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4.팀원들이 같은 강점을 가진 성향이라면, 업무 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팀원의 번아웃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6.반복적으로 피드백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느끼신 적은 없는지 궁금해요. 7.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질문들이 제가 다 궁금한 내용들이네요 ㅎㅎ 현업에서 책에 담은 내용들을 적용하고 계시니까 실제 사례가 더 궁금해지는 것 같네요!
오 답변들 궁금하네요~
오늘 모임에서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강점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심 '아, 저 강점 부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 내 강점은 이거니까 여기에 집중해보자'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 저는 추진/조정 강점이 있는데, 태도의 영역에서 '용기'가 부족하다 보니 선뜻 실행하지 못한 지점들도 있었거든요. 더 용기를 내어 실천해 보겠습니다!
오늘 후토크 모임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통 제가 취해왔던 피드백 방식은 '나는 이런 사람인데, 내가 보니 너는 이런 사람인 것 같아. 우리가 그런 점이 달라서 이런 차이가 생긴 것 같아!'까지 말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너는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어. 거기다가 이 태도를 보완하면 정말 멋진 성과가 날거야!'라고 피드포워드를 담은 메시지를 던져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레이 달리오의 벽돌책 '원칙'을 따라할 수 있게끔 만든 매뉴얼 북 성격의 '나만을 위한 레이달리오의 원칙' 인데요
이 책에서도 책 초반에 자신을 파악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빅5성격테스트를 활용한 PrinciplesYou 검사를 해볼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영어라고 하여서 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유형검사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여 태니지먼트와 강점검사를 했던 것을 기반으로 책을 따라가고 있네요
하드 씽에서 주로 다루는 업계의 특징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업계 특징인 것 같기도 하고 미국 기업의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데 매일매일이 이 꽉 깨물고 고비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대표의 다른 고민은 회사에서 이렇게 욕을 계속 해도 되는걸까 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스티브 잡스 전기를 읽을 때도 느꼈는데 대체 미국 회사는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할 때가 있네요. 사람들을 어찌나 갈아대는지 살 수가 없을 듯 한데... 거기도 또 전부 케바케이겠지요?
스티브 잡스 (보급판)2021년 잡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일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에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주기 후기를 더했다. 책의 서두에 아이작슨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이 기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와 관련해 그가 수행한 역할을 짚음으로써, 맹렬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잡스의 인생에 마지막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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