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흐르면서 만주파 가운데 김일성과 동갑내기 이상의 세대는 모두 사망했으며 김일성을 절대적으로 믿고 우러르던 젊은 대원들만이 현재까지 생존하여 가장 보수적인 입장을 대표하고 있다. ..... 이러한 인물들이 군의 최고지위에 앉아 있는 현실은 김정일이 새로운 방향을 취하려 할 때 치명적인 제약 요인이다. 만주파가 완전히 사라질 날은 분명 멀지 않았지만 그들이 현재의 변화를 저지하고 있다면 이는 중대 사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북조선 -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280, 와다 하루끼 지음, 서동만.남기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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