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군대의 유일한 목적은 미군의 성병 감염 방지였고, 한국 정부의 유일한 목적은 주한 미군이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여성들의 건강 상태는 주한 미군과 한국 당국자 모두에게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더욱이 보건 정화의 책임은 군인이 아니라 여성에게 떨어졌다. 성병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해야한다는 주장은 이 여성들의 몸을 관리한다는 명분으로 미 군경, 한국 경찰, 주한 미군과 한국 보건 당국자, 그리고 클럽 업주에 의한 괴롭힘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나타났다. ”
『동맹 속의 섹스』 191, 캐서린 H.S. 문 지음, 이정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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