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아 인로는 "군 기지라는 소우주 안에서 군인 손님들은 남성성-그리고 그들이 재현하는 국가의 역량-을 기지 근처에 사는 여성들에 대한 성적 지배를 통해 보도록 배운다"고 말한다. 나는 한국에서 미군의 성적 능력에 대한 매춘 여성들의 인식이 미국의 정치적·경제적 역량에 대한 그들의 관점에 달려 있음을 깨달았다. 오늘날까지 여전히 기지촌에서 영업중인 매춘 여성들은 한국의 '경제적 기적'으로 생겨난 자신감과 오만감이 배인 말투로 이야기한다. ”
『동맹 속의 섹스』 57, 캐서린 H.S. 문 지음, 이정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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