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중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원칙이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초대 이벤트] 연극 <원칙> 티켓 드립니다.~5/21
D-29
서이음

수북강녕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학교에서 원칙이 무너지는 상황을 많이 겪으며 성장했고, 학교야말로 원칙이 없음을 배우기 시작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는 저로서는...

수북강녕
'참여 신청'을 누르지 않아도 글이 써지는 것일까요?! 참여 인원이 적어 당첨 가능성을 점치며 들어왔는데 ㅎㅎ 숫자보다 많은 분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

작가와책읽기
우리는 가끔 묻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정말 모두를 위한 길일까?”
연극 <원칙>은 그 질문을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깊고 날카롭게 풀어낼 작품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단순한 세대 갈등을 넘어 교육의 본질, 정의와 책임의 의미까지 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오래 남을 공연일 것 같아요.
홍콩의 천재 작가 궈융캉이 설계한 이야기가 두산아트센터의 밀도 있는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한국 초연 당시 큰 찬사를 받았던 이유를 직접 느껴보고 싶고, 활자로 읽는 고민과는 또 다른 뜨거운 감정을 공연장에서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의 어느 멋진 밤, 공연을 함께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 자체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원칙과 타협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 질문의 답을 공연장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chowon
두산아트센터 이전 연극인 빵야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연극 동아리, 지인 모두에게 알릴게요. 기회가 된다면 재밌게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 💛

chowon
아, 작년 서울 연극제 우수상 받았던 작품이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한밤달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만,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최근 일하던 중에 '원칙'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기존에 있던 원칙은 한 쪽만을 위한 것이었다면, 다른 한쪽을 위해서 원칙을 바꿔야 하나.
혼자 생각해봤지만, 기존의 것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에 더 기울어졌습니다.
연극에서는 이러한 원칙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 지, 기대하며 티켓 기다리겠습니다. ^^
보들
교권과 학생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 AI기술 발전에 따라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되는 요즘, 연극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정말 좋겠습니다 ! 😌
다르마
원칙이란 매몰된 상황

펄솔트크로플
무엇이 맞는 일인지 결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변화하는 삶에 맞춰질 것인가, 확고하게 내 일을 해내는 가. 그 갈림길에 자주 놓이게 되는 것 같아 연극이 궁금해집니다.
Rhong
동양역학 신봉자는 아니지만, 제 사주오행에 물이 없어요. 때쪽같은 기질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융통성과 유연성이라는 전제하에 무너지는 원칙을 보는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휘어지는 법을 잘 모르겠고, 굳이 그래야하나하는 생각도 하지요. 저에게 깊은 깨달음의 시간이 되지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고, 연극 "원칙" 티켓 신청합니다. 매번 당신이 기준이 되시는 저와 반대 기질을 가지신 엄마랑 같이 보고 싶어요. 둘 사이에 차이점을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성장
어떤 원칙이 있는 연극인지 궁금합니다. 나역시도 나만의 원칙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때가 많아 갈등을 일으키는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채피쿠키
원칙이라는 단어 앞에서, 잠시 멈췄습니다.
“원칙을 지켜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말입니다. 약속을 지키고,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 저는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 흔들립니다. 쏟아지는 일들 속에 책과도 멀어졌고, 글도 오래 손에서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연극 〈원칙〉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멈췄습니다.
사실 저는 원칙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늘 원칙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았습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공사대금조차 받지 못해 결국 법정까지 오게 되었고, 5월 28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건 무엇일까…
정의는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그 질문을 품은 채 연극 〈원칙〉을 마주했습니 다. 어떤 이야기일까,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루었을까 궁금했습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원칙과 정의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야기. 궈융캉이 던지는 질문들이 지금의 제 삶과 묘하게 겹쳐 보였습니다.
판결이 나는 바로 그날 밤, 법정의 언어가 아닌 무대의 언어로 원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습니다. 만약 당첨된다면 그날의 복잡한 마음과 긴 시간을 안고 객석에 조용히 앉아 연극 〈원칙〉이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라봅니다.

바타타
전 원칙이라는 단어에 반감이 먼저 생깁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기준을 원칙이라고 한다면,
나중에 생겨나는 다양한 예외 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조화롭게 녹여낼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다채로워진 사회 속에서,
하나의 원칙을 먼저 세우기 보다는,
다양한 버전의 여러 기준을 함께 세워,
각자의 버전에 맞는 기준으로 조화롭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초승달은
저도 원칙주의자 중 한 사람인데요, 학교라는 폐쇄된 공간 내에서 원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공연장으로 산책갈 준비 되었습니다^^!!!
수박에박수
시대를 관통하는 시의성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연극에 매료되어 최근 한 시민 연극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목 받는 연극 <원칙>을 꼭 관람하고 싶어요. ^^
책꿈
연극 <원칙>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교육과 공동체의 본질을 정면으로 묻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깊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원칙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 아래 교장과 교감, 학생과 교사 사이의 갈등이 팽팽하게 부딪히며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선 복합적인 인간 군상을 보여줄 것 같아요. 특히 홍콩 사회의 시대적 긴장과 세대 간 가치 충돌을 학교라는 축소된 공간 안에 담아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또한 두산아트센터 특유의 밀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관객 역시 스스로의 ‘원칙’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교육, 정의, 질서, 자유라는 묵직한 화두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낼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커집니다. 공연을 보고 나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오래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글라라9999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품일 것 같아요. 제목부터 묵직해서 어떤 ‘원칙’들이 부딪히고 흔들릴지 궁금하고, 보고 나면 각자 생각이 꽤 많이 갈릴 것 같아 기대됩니다.
소빵
막연히 단체 생활에서 모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화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나중에는 그 원칙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교육의 현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도 떼어놓을 수 없는 주제라 더 흥미롭 게 다가옵니다. 여름 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와 함께 관람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죠죠조
처음에는 '원칙'이라는 단어 가 눈에 들어왔는데, 배경이 '학교'라고 하니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 일들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학생 자치 파트를 맡아 관리하고 있는데, 항상 고민하게 되는 지점인 것 같고 미친듯이 어렵습니다. 단순한 로직을 만들어두고 로직에 따르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 매번 치열하게 고민을 해야만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라는 특수한 장소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이 연극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떤 울림을 줄지 궁금하네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