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맞는 일인지 결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변화하는 삶에 맞춰질 것인가, 확고하게 내 일을 해내는 가. 그 갈림길에 자주 놓이게 되는 것 같아 연극이 궁금해집니다.
[초대 이벤트] 연극 <원칙> 티켓 드립니다.~5/21
D-29

펄솔트크로플
Rhong
동양역학 신봉자는 아니지만, 제 사주오행에 물이 없어요. 때쪽같은 기질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융통성과 유연성이라는 전제하에 무너지는 원칙을 보는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휘어지는 법을 잘 모르겠고, 굳이 그래야하나하는 생각도 하지요. 저에게 깊은 깨달음의 시간이 되지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고, 연극 "원칙" 티켓 신청합니다. 매번 당신이 기준이 되시는 저와 반대 기질을 가지신 엄마랑 같이 보고 싶어요. 둘 사이에 차이점을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성장
어떤 원칙이 있는 연극인지 궁금합니다. 나역시도 나만의 원칙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때가 많아 갈등을 일으키는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채피쿠키
원칙이라는 단어 앞에서, 잠시 멈췄습니다.
“원칙을 지켜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말입니다. 약속을 지키고,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 저는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 흔들립니다. 쏟아지는 일들 속에 책과도 멀어졌고, 글도 오래 손에서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연극 〈원칙〉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멈췄습니다.
사실 저는 원칙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늘 원칙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았습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공사대금조차 받지 못해 결국 법 정까지 오게 되었고, 5월 28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건 무엇일까…
정의는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그 질문을 품은 채 연극 〈원칙〉을 마주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루었을까 궁금했습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원칙과 정의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야기. 궈융캉이 던지는 질문들이 지금의 제 삶과 묘하게 겹쳐 보였습니다.
판결이 나는 바로 그날 밤, 법정의 언어가 아닌 무대의 언어로 원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습니다. 만약 당첨된다면 그날의 복잡한 마음과 긴 시간을 안고 객석에 조용히 앉아 연극 〈원칙〉이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라봅니다.

바타타
전 원칙이라는 단어에 반감이 먼저 생깁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기준을 원칙이라고 한다면,
나중에 생겨나는 다양한 예외 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조화롭게 녹여낼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다채로워진 사회 속에서,
하나의 원칙을 먼저 세우기 보다는,
다양한 버전의 여러 기준을 함께 세워,
각자의 버전에 맞는 기준으로 조화롭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초승달은
저도 원칙주의자 중 한 사람인데요, 학교라는 폐쇄된 공간 내에서 원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공연장으로 산책갈 준비 되었습니다^^!!!
수박에박수
시대를 관통하는 시의성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연극에 매료되어 최근 한 시민 연극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목 받는 연극 <원칙>을 꼭 관람하고 싶어요. ^^
책꿈
연극 <원칙>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교육과 공동체의 본질을 정면으로 묻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깊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원칙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 아래 교장과 교감, 학생과 교사 사이의 갈등이 팽팽하게 부딪히며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선 복합적인 인간 군상을 보여줄 것 같아요. 특히 홍콩 사회의 시대적 긴장과 세대 간 가치 충돌을 학교라는 축소된 공간 안에 담아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또한 두산아트센터 특유의 밀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관객 역시 스스로의 ‘원칙’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교육, 정의, 질서, 자유라는 묵직한 화두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낼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커집니다. 공연을 보고 나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오래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글라라9999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품일 것 같아요. 제목부터 묵직해서 어떤 ‘원칙’들이 부딪히고 흔들릴지 궁금하고, 보고 나면 각자 생각이 꽤 많이 갈릴 것 같아 기대됩니다.
소빵
막연히 단체 생활에서 모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화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나중에는 그 원칙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교육의 현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도 떼어놓을 수 없는 주제라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여름 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와 함께 관람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죠죠조
처음에는 '원칙'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는데, 배경이 '학교'라고 하니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 일들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학생 자치 파트를 맡아 관리하고 있는데, 항상 고민하게 되는 지점인 것 같고 미친듯이 어렵습니다. 단순한 로직을 만들어두고 로직에 따르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 매번 치열하게 고민을 해야만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라는 특수한 장소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이 연극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떤 울림을 줄지 궁금하네요.
세균맨
원칙이란 무엇일까요? 분명 만들어질 때의 이유가 있을텐데요. 이유가 사라지고 나서도 원칙은 유지가 되는 아이러니입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항상 고민이에요. 무의미한 원칙을 지키는 것과 어기는 것 어느 쪽이 옳은 걸까요?
이시대
ai시대에 원칙이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인간이 수천년 역사 속에서 세운 원칙들이 새로운 지능의 등장으로 갈 곳을 잃어버리게 되는 건 아닐까요? 원칙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허수아비처럼 허물어지고 경계가 다시 그어지는 것을 경험하다보면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개척자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와음악
와! 초대 감사합니다. 어제 문자가 안 와서 안 된 줄 알았는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곳에 후기도 남길게요! :)

도우리
아, 그랬군요. 문자의 전송 결과 상태에서는 전원 성공으로 나와 당연히 받으셨으리라 생각했는데 무언가 전송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T.T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해요. 혹시 몰라 방금 당첨자 분들께 다시 한번 당첨 문자 전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즐거운 봄날 나들이 되시길 바라며, 어떤 연극이었는지 느껴지시는대로 공유해 주시면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소리와음악
앗 혹시 제가 번호를 잘못 남겼을까요... 010-3775-2413 인데, 아직 문자가 안 왔어요. 한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우리
이상하네요. 번호는 맞는데요...가끔 자신의 전화번호 목록에 없는 번호에서 문자가 오면 자동으로 스팸처리가 되기도 한다는데 혹시 이런 경우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공개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회원님의 번호는 제가 스포일러 처리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요. 29분 이내에 그믐 메시지 수정이 가능하니 번호는 그냥 별표나 공란으로 고치셔도 됩니다. ~~

소리와음악
확인 감사합니다! ㅠㅠ 스팸에도 없는데요... 그래도 다른 분께 문자가 간 건 아니라 다행이예요. 두산아트센터에 가서 제 이름과 번호 말하고 그믐 초대로 왔다고 하면 티켓 찾을 수 있겠지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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