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슬로에 따르면 나는 피라미드의 두번째 단계에 멈춰있다. 내 건강에 대한 안정감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이나 존경심, 예술 등에 대한 욕구는 아예 생각도 할 수 없다는 건데, 당연하지만 이건 완전히 거대 쓰레기같은 소리다. 아프다고 해서 예술을 하거나 철학에 대해 고민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욕망은 병에 의해 단지 변형될 뿐이다.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하드커버 에디션)』 P.225,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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