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난『장엄한 고뇌』에 나왔던 그 말을 믿어. '잃어가는 그녀의 시력 앞에 떠오르는 해는 너무 밝았다.' 그게 신이라고 생각해. 떠오르는 해, 그리고 빛이 너무 밝고 그녀는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완전히 잃지는 않았다는 거. 우리가 산 사람을 위로하거나 혹은 괴롭히기 위해서 돌아온다고 믿지는 않지만, 우리가 뭔가가 될 거라고는 생각해."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하드커버 에디션)』 p.178,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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