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도장깨기] Lv.2_은모든_오프닝 건너뛰기

D-29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전권 읽기 모임입니다. 함께할 파티원 구해요🙏🏻 두 번째 시간! 은모든 작가님의 『오프닝 건너뛰기』입니다. 그 전에! 트리플 시리즈에 대해 소개하자면, "트리플"에는 말 그대로 총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세 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됩니다. 소설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작이 되기도 하고, 한 가지 주제를 관통하기도 합니다. 둘째, 소설-에세이-평론까지 세 갈래의 글이 수록됩니다. 이러한 특별한 구성은 한국문학을 만나는 가장 입체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독서의 밀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독자는 작품을 통해 작가에게 가닿을 수 있습니다. 트리플 시리즈는 작가-작품-독자를 잇는 가장 사적인 큐레이션이고자 합니다. 저랑 같이 트리플 시리즈 도장 깨기 하실 분~ 어디 안 계신가요🤩 "짧지만 깊게 잠기는 이야기 문학을 경험하는 가장 입체적인 방식 새로운 독서의 밀도, 트리플"
부지런히 읽고 돌아오겠습니다 :)
저도요!
오늘 표제작이자 첫 번째 소설인 <오프닝 건너뛰기>를 읽었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은모든 작가님 단편을 두 편 정도 읽었는데요 :) 작품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약간 ‘생활 밀착’ 소설처럼 느껴져요~ 담백하고 아는 사람 이야기처럼 읽혀서 그런가봐요 :) 개인적인 얘기지만 결혼한 지 2년 조금 넘었는데요. 중간 중간 신혼 초에 들었던 생각과 비슷한 문장들을 만나서 피식 피식 자주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 소설 읽고 다시 돌아올게요! :)
<오프닝 건너뛰기>, 은모든, p.14 입니다 :)
ㅎㅎㅎ 저는 결혼은 아니지만, 반쯤은 함께 사는 짝궁이 있습니다. 역시 집 안에 나 외에 누군가의 온기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조금은 분을 삭여야 하는 일이기도 하죠ㅎㅎ (전.. 매번 열어놓는 서랍장 문을 닫을 때 자주 분을 삭입니다ㅎㅎ)
이걸 보니, 묘묘산책 님과 교환독서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언제 한번 함께해 주시려나요~?
오~ 영광입니다 ㅎㅎ 교환독서 해보고 싶었어요!
자음과모음 책 중에 함께 읽어보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요~?
자음과모음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니 <미식가들>이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마니아, 평등에 미친 시대>도 궁금하네요 :) 아님 추천작이 있으실까요?
SF 좋아하시나요~? <미식가들> 재밌습니다ㅎㅎ <마니아, 평등에 미친 시대>는 독서모임하기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도...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ㅎㅎㅎ 따로 디엠드릴게요!
아마도 과일의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도려내듯 필요 없는 부분은 제거하고 원하는 부분만 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터였다. 누군가와 한집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일의 본질이 거기에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오프닝 건너뛰기 <오프닝 건너뛰기> 26쪽, 은모든 지음
이 부분 저도 밑줄 그었어요 :)
어제 책을 다 읽었는데요, 저는 표제작 <오프닝 건너뛰기>가 가장 재밌었어요 ㅎ 박혜진 평론가님 글도 좋더라구요~ 망나니 누나님은 어떤 작품이 제일 좋으셨는지 궁금해요 :)
저는 <앙코르>요! 뭔가 저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선택들을 하는 주인공들을 따라 읽는 게 신선했달까요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극I라 타국에서 만난 한국인이라도 세영만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했을 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세 작품 속에 비슷하게 여겨지는 장면들이 있는데요. 작가님이 의도하신건지 우연인지 궁금하더라고요 ㅎㅎ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글 올릴게요~
두 번째 소설 <쾌적한 한 잔>을 보니 세 소설이 같은 세상 속에 있는 걸 발견했어요. 주인공 은우가 양화대교 부근에서 첫 번째 소설의 주인공인 수미를 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도입부에 은우가 읽었다던 베이커리 주인의 SNS 글은 세 번째 소설의 주인공인 세영이 쓴 듯하고요:) 은모든 작가님 다른 단편을 읽을 때는 일상적인 이야기고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없어서 다소 슴슴하다 했는데 이 책은 이런 연결 고리(?)를 찾아서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
맞습니다! 연작이라고 하기엔 너무 느슨하지만, 이렇게 얽히는 장면들을 찾는 것도 트리플의 묘미죠!
그리고 세 소설 다 박수 또는 손뼉을 쳐서 울리는 소리를 듣는 (혹은 그걸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가님 에세이 제목에 나오는 ‘공명’이란 단어와 그 장면들이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알렙/전자책증정]《서울리뷰오브북스》 2026년 여름호 함께 읽기 모임!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 - 저자와의 대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