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의 대화: 지난 5월에는 엘지아트센터에서 손상규 연출님의 『바냐 삼촌』을 보고 국립극장에서 조광화 연출님의 『반야 아재』도 보았는데요, 체홉 작품에서는 '돈(빚)' 이슈, 그리고 그것과 연관된 '갑작스런 키스'가 빠지지 않는군요
매력적인 여지주(또는 지주의 미망인)가 큰 빚을 지고 있고, 그를 사랑하게 된(또는 사랑 핑계로 엮어주려는) 누군가가 채무 변제 능력을 갖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지난 달 그믐밤에서 읽었던 입센의 『인형의 집』에도 동일한 상황이 나오는군요 인류 보편적인 상황인 것일까요...
저도 5월에 <바냐 삼촌>은 보았습니다. <반야 아재>도 보고 두 작품을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매진 행렬에 표를 구하지 못했어요. 두 작품 모두 보셨다니,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6/24 수북 강녕에서 체호프 오프라인 번개모임이 있다고 하여, 낭독 그믐밤은 처음인데 막 신청 버튼을 눌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