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의 대화: 지난 5월에는 엘지아트센터에서 손상규 연출님의 『바냐 삼촌』을 보고 국립극장에서 조광화 연출님의 『반야 아재』도 보았는데요, 체홉 작품에서는 '돈(빚)' 이슈, 그리고 그것과 연관된 '갑작스런 키스'가 빠지지 않는군요
매력적인 여지주(또는 지주의 미망인)가 큰 빚을 지고 있고, 그를 사랑하게 된(또는 사랑 핑계로 엮어주려는) 누군가가 채무 변제 능력을 갖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지난 달 그믐밤에서 읽었던 입센의 『인형의 집』에도 동일한 상황이 나오는군요 인류 보편적인 상황인 것일까요...
이건... 로맨스 클리셰인데... 이런 장르가 따로 있을 정도 아닌가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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