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섬님,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암과 책의 오디세이도 기다리고요. 우리 모두의 응원이 좋은 기운이 되어서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
[그믐밤] 48. 달밤에 낭독, 돌아온 체호프, 단막극 3선
D-29

Nana

Kiara
오늘 입원하셨죠..!
[곰] 다 읽었는데 함께 모여 낭독했으면 정말 많이 웃었겠다 싶었어요 :) 더 큰 웃음을 위해 기다리겠습니다. 금방 다시 돌아오실 거라 믿으며 기도하며!! 곧 뵈어요♡♡♡♡

꽃의요정
SNS에서 따뜻한 조끼 입고 환하게 웃고 계시는 사진을 보고, 저도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책도 꼭 읽을게요. 그믐에 있는 모임책들 열심히 읽고 있겠습니다. ^^

joystory
대표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베오
이런 저런 딴짓하면서 그믐 게시판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혼자 읽고 있다 지금에서야 낭독 쉬어간다는 것을 알았어요. 말씀대로 튼튼해져서 돌아오세욤! 기둘리고 있을게요!!!

수북강녕
@Kiara @HelenPark 님까지 신청 확인했습니다 :)
공간의 제한이 있어 우선 15분 신청으로 마감하겠습니다 취소자 계시면 추가 접수하려고요 ♡
연출님, 배우님께서 우리 모임에 대해 관심 갖고 이것저것 물어보셨어요! 재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해 주실 걸로 기대합니다 ♡

joystory
“ 업무는 더 끔찍해. 늘 똑같은 일의 반복, 반복뿐이야. 문서수정, 역참조문서, 다시 문서수정, 역참조문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잔물결처럼 언제나 따분하기 짝이 없지. 그러고 있다 보면 정말 눈알이 빠져나올 것만 같다니까. ”
『[그믐밤] 48. 달밤에 낭독, 돌아온 체호프, 단막극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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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story
일하다가 느끼는 부분을 톨카초프의 대사로 읽으니 제가 종종 느끼는 짜증이 체호프의 묘사로 우스꽝스러워지네요ㅎㅎ

낮달
난가...?

borumis
저인듯...? ㅋㅋㅋ

joystory
이게 바로 교외 여름 별장에서의 생활이라는 걸세! 그런데도 어느 한 사람 날 딱하게 여기질 않고 오히려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하다는 듯 생각하는 것 같단 말이야. 심지어는 웃기까지 한다고. 나도 인간이야, 난 살고 싶다고! 이건 익살극이 아니라네. 비극이지! 그래서 말인데, 정 권총을 못 빌려주겠거든, 이런 내 심정이라도 좀 이해해 주게.

joystory
이해해드릴게요~ 톨카초프님!

joystory
톨카초프: (그를 쫓아 방 안을 빙빙 돌며) 피를 다오! 피를! 피를 다오!
『[그믐밤] 48. 달밤에 낭독, 돌아온 체호프, 단막극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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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story
아~ 싫든 좋든 비극 배우!
지혜
오늘 방문했던 서울연극창작센터 2층에 체호프의 <갈매기> 속 생활공간을 꾸며놓은 곳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보았습니다.




수북강녕
앗 저도 이 근처 자주 가는데 이곳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네요! 꼭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

수북강녕
'슬의생'과 '왕사남' 등으로 매체에서도 유명해진 전미도 배우님이 니나로 출연하는 연극 '갈매기'가 지난 주에 프리뷰 2일에 대한 티케팅을 진행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매진이 되더군요 '벚꽃동산' '바냐 삼촌'에 이어 '갈매기'에도 핫한 연기자들이 등장하면서 체홉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계속 노출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63701

borumis
아 역시 매진이군요..ㅜㅜ
안그래도 주말에 희극 뿐 아니라 다른 연극들을 다 완독했는데 바냐 삼촌의 쏘냐 대사를 읽으면서 고아성 배우가 막 떠올랐어요. 니나역의 전미도 배우님도 정말 잘 어울릴듯.

수북강녕
최근에 '바냐 삼촌'을 극화한 2개의 무대를 보았기에, 고아성 배우님의 소냐와 심은경 배우님의 소냐가 같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학로에 위치한 '안똔체홉극장'에 우리 모임 교보재로 사용할 희곡집을 사러 갔더니 '바냐 삼촌'을 다른 시각으로 극화한 '순우 삼촌'이 상연되고 있더라고요 봐도 봐도 또 새로 볼 무대가 있어 기쁠 따름이었습니다! ㅎㅎㅎ
전미도 배우님 보고 와서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그 무렵에도 '연뮤' 이야기 나누는 그믐의 어떤 방인가가 열려 있겠지요?!)

borumis
고아성 배우가 연기한 '파반느'의 여주인공과 소냐가 둘다 자기는 못생겼다고 하는데 남편과 제가 정말 고아성 배우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 점은 참 안 어울리더라구요. 근데 마지막 장면의 소냐가 '우리는 쉴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부분.. '파반느'에서 '세상의 속도에 맞추지 말고 나의 속도로 살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장면과 겹쳐져서.. 정말 보진 못했지만 빛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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