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김진영 작가를 다시 만나 보자. 이로서 김진영 작가를 책을 통해선 다 본 것 같다. 그가 쓴 책을 다 읽어야 그에 대해 한 70% 정도는 무슨 생각을 하나 아는 것 같다. 다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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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
Bookmania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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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헤어져 하고 혼자서 운다. 실제는 뭔가 아쉬움이 남지만 자존심 때문에 먼저 질러 선수를 쳐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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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으면 날씨가 항상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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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사고가 중국에 나서 사망자도 많은데 한국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진칭은 받으면서도 기분이 더러웠을 것이다. 그건 후진국 형 사고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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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순화가 시시하게 넘길 때마다 속이 깊이 뒤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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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못 쓰는 작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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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서 있는 사람의 의도를 알 수 없어 상조는 더욱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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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발자국마저 씻겨 내려가 버린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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