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역시 독서모임의 장점은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쇳돌>에도 "광산은 남편이 없는 여성이나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성의 일자리였다."라는 부분이 나오지요. 결혼하면 당연히 떠나야 하는 일자리였고, 광산에서 일하는 걸 결혼 때 숨기려고 했다는 부분도 나오구요.
여자가 결혼 전에 밖으로 나돌아 일했다는 게 "흉"이 되는 풍조도 말씀하신 성별논리에 따른 배제라고 볼 수 있겠지요?!
네. 이 조항에서 여성과 18세 미만인 미성년자가 같이 다뤄진것도 눈에 띕니다. 시대적으로 여성을 미숙한 존재로 규정짓고, 정치와 사회적 노동에서 배제하던 때였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