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대화: 노명우 선생님 아버지에 대한 책과 관련되었지만 최근 기지촌 '클럽' 여성들에 대한 캐서린 문의 저작 '동맹 속의 섹스'를 읽고 지금 여기서도 유흥업소 여성들에게서도 여성에 대한 전형적인 '순수한 구조적 피해자'로서의 자격을 요구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직 yg님이 말씀하신 위의 책 '타락한 저항'은 안 읽었지만.. 지배하는 '피해자'들이란 부제에서 피해자의 범주와 정의에 대해 다시 고민해봅니다.
저도 이책에서 '순수한 구조적 피해자'라는 자격을 처음 알게 되고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순수한 구조적 피해자'란 건 누구를 위한 자격일까요??? 지난번 <아버지의 시간>을 읽으면서 생각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전 그동안 알았던게 옳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좀더 사고의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