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아, <모자무싸> 그 드라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친구는 옛드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를 쓰신 김운경 작가를 좋아했어요. <유나의 거리> 같은 작품이요. 노희경 드라마도 초기작들은 정말 사랑했는데, 2010년대쯤부터는 이상하게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향팔님 진짜 드라마 잘 안 보시는구나. 정말 옛날 드라마! ㅋㅋ 요즘 드라마 괜찮은 거 많이해요.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모자무싸>는 처음엔 뭐야 하는데 갈수록 좋아지더라고요. 전 다윗과 골리앗의 서사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가 그래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문학도 깔고 있고. 대사도 좋고. 결코 일반적이진 않지만. 근데 우려스러운 건 작가가 자기 얘기하고 있으면 이 작가의 수명도 거의 다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