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님의 문장 수집: "미니슈퍼의 등장으로 구멍가게를 그만둔 줄 알았으나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전보다 가게에 손님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구멍가게는 여전히 우리 가족의 중요한 수입원이었다. 알고 보니 장사를 그만두는 게 교육상 좋지 않겠느냐는 내 담임교사의 은근한 권유가 있었다. 국민학교 3학년 때였다. '사람은 왜 친절해야 하는가'라는 도덕시험 문제에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을 한게 화근이였다."
ㅎㅎㅎ 답변 내용에 웃고 말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