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

D-29
향팔님의 대화: 어릴 때는 이사를 자주 다녀서 학년이 바뀔 때마다 전학을 갔었죠. 다녔던 초등학교만 네 곳이네요. 부천 고강동에도 잠시 살았고 그 전후엔 주로 서울 서남부 지역에 거주했어요. 태어난 곳도 그동네고요. 고3때 일하던 회사에서 하루는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저를 소개하면서 “얘는 멀리서 여기까지 다니잖아. OO동 살아, 못 사는 동네.” 라고 한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가난한 동네와 부유한 동네가 따로 있다는 걸, 사람들은 사람을 그가 거주하는 동네 기준으로 가르고 구별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 사장님 집은 청담동이고 회사는 삼성동이었어요. 책에서 반포에 살았다는 사람의 말을 읽으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 사장 참 얄팍하네요. 저는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자라서 그런 걸 잘 몰랐는데 대학 때 처음 서울 출신 동기들을 만났을 때 얘네는 동네가 어딘지 만으로도 잘 살고 못 살고를 파악해서 진짜 놀랐어요. 청담동 사는 동기가 있고 신월동 사는 동기가 있고. 제 눈에는 똑같이 서울 촌놈들이었는데.
향팔님의 대화: 저도 증권사 콜센터에서 꽤 오랫동안 일을 했답니다. 일하다보니 ‘우리의 주적’은 진상고객이 아니라 우리회사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헉,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실제로 영국 대처 정권 시절 석탄산업합리화로 1984년 3월 광부들으 전면 파업이 시작되었다. ... 석탄은 영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며, 영국이 산업혁명의 나라가 된 데 한몫을 한 광물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석탄에서 석유로 이동하면서 석탄을 캐는 탄광업은 사양산업이 되고 광부들은 더욱 설 자리가 없어졌다. 일자리의 탄생과 소멸은 자연현상이기보다 사회변화에 따른 정책과 문화의 영향이다. 광업은 자연에서 광물을 캐는 일이지만 이 광물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문명이다. 석탄으로 일으킨 산업혁명이지만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제 인류는 오늘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석탄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다시 말해 광물의 쓸모는 문명의 과정에서 언제든지 가치가 달라진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252~253, 이라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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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쌍용차 투쟁*이 뉴스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그들의 투쟁을 부정적으로 말했다. 15년 전 아버지도 그렇지 않았냐고 하자 그저 웃었다. 요즘은 노동자들이 많이 좋아졌다며, 우리 때와는 다르다고 한다. 나는 달라진 것은 아버지라고 했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307쪽, 이라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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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그해 여름 쌍용차 투쟁*이 뉴스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그들의 투쟁을 부정적으로 말했다. 15년 전 아버지도 그렇지 않았냐고 하자 그저 웃었다. 요즘은 노동자들이 많이 좋아졌다며, 우리 때와는 다르다고 한다. 나는 달라진 것은 아버지라고 했다."
* 2009년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에 대한 경영권을 포기하고 대량해고를 예고했다. 2009년 5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대량해고에 반대하여 평택공장 점거 투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노동자들이 폭력적으로 진압되었다. 13년이 지난 2022년 대법원은 쌍용차지부 파업 진압이 국가폭력임을 인정했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307쪽, 이라영 지음
향팔님의 문장 수집: "* 2009년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에 대한 경영권을 포기하고 대량해고를 예고했다. 2009년 5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대량해고에 반대하여 평택공장 점거 투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노동자들이 폭력적으로 진압되었다. 13년이 지난 2022년 대법원은 쌍용차지부 파업 진압이 국가폭력임을 인정했다."
정리해고 이후 (자살이나 돌연사로) 세상을 떠난 쌍차 노동자와 그 가족이 30명에 달한다고 알고 있어요.
저 달이 차기 전에쌍용자동차 옥쇄파업 77일간의 기록 | 2009년 여름, 쌍용 자동차의 파업 77일 중 후반 15일 동안 사측과 대립하고 있던 노조 측의 긴박했던 당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당신과 나의 전쟁2009년 여름,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의 77일간의 옥쇄파업.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의 파업, 그 시작과 끝. 그리고 현재. 200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그 여덟 글자 아래에 숨 쉬는 무수한 목소리들. 이제,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알마님의 문장 수집: "실제로 영국 대처 정권 시절 석탄산업합리화로 1984년 3월 광부들으 전면 파업이 시작되었다. ... 석탄은 영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며, 영국이 산업혁명의 나라가 된 데 한몫을 한 광물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석탄에서 석유로 이동하면서 석탄을 캐는 탄광업은 사양산업이 되고 광부들은 더욱 설 자리가 없어졌다. 일자리의 탄생과 소멸은 자연현상이기보다 사회변화에 따른 정책과 문화의 영향이다. 광업은 자연에서 광물을 캐는 일이지만 이 광물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문명이다. 석탄으로 일으킨 산업혁명이지만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제 인류는 오늘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석탄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다시 말해 광물의 쓸모는 문명의 과정에서 언제든지 가치가 달라진다. "
지금은 AI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향팔님의 대화: 노인일자리는 제 둘째고모도 무척 애정하십니다. <쇳돌>을 읽으면서 만약 우리 둘째고모의 삶을 인터뷰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고모가 어릴 때는 남의집 식모살이, 젊을 때는 인천으로 올라와서 공장에 다니고, 늙어서는 대학에서 청소 일을 하셨죠. 이제는 귀향을 했고 예전처럼 끼니 걱정은 없이 살아도 계속 자투리 농사일과 노인일자리를 병행하시거든요. 고모 말씀이, 예전에도 이런 노령연금이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이 있었더라면 니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얼마나 도움이 됐겠느냐며 아쉬워하시죠. 그리고 또 고모가 자주 하시는 말씀이, 예전엔 돈이 없어서 먹고픈 걸 맘껏 못 먹었다면 지금은 사 먹을 돈이 있는데도 젊을 때처럼 그렇게 먹고 싶던 마음이 사라져버렸다고, 그러니까 지금 많이 먹어 두라고 하시더라고요. 늙으면 먹는 낙이 사라진다고..
고모님이 참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갱년기라서 그런지 시체처럼 누워서 TV 보는 게 젤 좋더라고요. ㅋㅋ 맞아요. 더 늙으면 못 먹는다고 살찔 거 걱정하지 말고 입에 땡길 때 먹으라고 저 어려서 외할머니, 이모할머니가 엄마한테 자주 말씀하시곤 하셨죠. 먹기위해 사냐, 살기위해 먹느냐란 말이 어느 때가 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을 땐 곡기를 끊는다잖아요.
stella15님의 대화: 고모님이 참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갱년기라서 그런지 시체처럼 누워서 TV 보는 게 젤 좋더라고요. ㅋㅋ 맞아요. 더 늙으면 못 먹는다고 살찔 거 걱정하지 말고 입에 땡길 때 먹으라고 저 어려서 외할머니, 이모할머니가 엄마한테 자주 말씀하시곤 하셨죠. 먹기위해 사냐, 살기위해 먹느냐란 말이 어느 때가 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을 땐 곡기를 끊는다잖아요.
ㅎㅎ 저도 그냥 누워있는 게 세상 좋아요. 집에선 와식생활만 합니다. ‘걸을 수 있는데 왜 뛰냐, 누울 수 있는데 왜 앉냐’가 제 인생 모토랍니다… 쿨럭
사람들은 "공무원 아니면 광업소지"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광산을 거쳐갔다. 86쪽 광물을 캐는 중요한 노동의 최전선인 막장은 갱도의 마지막 부분이다. 암석을 부수며 직접적으로 채굴이 이루어지는 장소라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막장은 언제나 갱도의 끝이며 채굴의 시작점이다. 채굴의 최전선인 막장은 중요한 장소이며 그만큼 위험한 장소다. 88~89쪽 새로 궤도를 만드는 길은 이제 뚫은 지 얼마 안 된 길이라 천장이 낮고 좁다. 노동자들은 몸을 낮춰 일해도 이리저리 머리를 부딪치기 마련이다. 채광과의 다른 부서보다 상대적으로 덜 어렵다지만 역시 힘든 일이었다. 90쪽 광산은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광물을 캐내는 노동이 돌아가는 곳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과 무관하게 컴컴한 땅속에서는 쉬지 않고 채굴노동이 이어진다. 그렇게 1969년 4월까지 아버지는 항내에서 일했다. 스물두 살, 영장이 나왔다. 아버지는 군대에 가야 했다. 91쪽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부4장 채광괸 궤도부, 이라영 지음
잠시 가졌던 희망은 두려움과 억울함을 넘어 분노로 바뀌었다. "그때는 연좌제가 무서웠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네 아버지가 이제 연좌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거야. 그때부터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97쪽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부5장 진짜 일을 구할 때까지만, 이라영 지음
향팔님의 문장 수집: " 나 태어나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중략] 아아, 다시 못올 흘러간 내 청춘. 작업복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서러워 마라'는 당시에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아버지는 나를 바라보며 팔을 휘두르고 활기찬 표정으로 '서러워 마라'를 부른다. 무시무시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일요일 낮에 술도 마시지 않은 맨정신으로도 열심히 불렀다. 카세트 테이프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아버지는 반복해서 따라 불렀다. 물론 노동가만 부르는 건 아니다. 배호의 〈배신자〉도 아버지의 18번이었다. 어머니는 옆에서 혀를 찬다. "누가 그렇게 배신을 했을까. 응? 누가 그렇게 배신을 해서 맨날 〈배신자〉를 불러.""
늙은 군인의 노래 - 김민기 https://youtu.be/2Eqe732heLE?si=fBlgfKYsTKuNhCfr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번 주말은 읽기표대로 2부 1장 '직업을 바꾸며'와 2장 '스스로 위로하기'를 읽고 계시죠? 광산을 떠난 아버지께서 서울에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과장을 그린 부분이에요. 저자의 아버지와 비슷한 나잇대가 되어서 이 부분을 읽으면, 새삼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라면 그런 삶의 격변 속에서 과연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반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를 닦는 아버지의 모습은, 나중에 전혀 다른 공간에서 저자에게 이 책을 쓰게 되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뒤에 나온답니다.)
미리 홍보를 하지는 못했는데, 어제(6월 13일)는 소향 작가님 『모방 소녀』 북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사회를 보게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거북별85 @연해 님 오셔서 인사를 나눠서 반가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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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미리 홍보를 하지는 못했는데, 어제(6월 13일)는 소향 작가님 『모방 소녀』 북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사회를 보게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거북별85 @연해 님 오셔서 인사를 나눠서 반가웠답니다. :)
저도 내적 친밀감이 가득한 상태라 엄청 반가웠는데, 부담스러우실까 싶어 최대한 자중하고, 먼발치에서만 웃으며 인사드렸다지요. YG님의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과장 좀 보태서, 벽돌 책 모임방에서의 YG님과 북토크에서의 YG님은 서로 다른 인격체 같아요. 물론 좋은 의미로다가요(헤헤). 어쩜 그리 재미있게 진행을 잘 하시는지! 아니 근데, 저 왜 그동안 YG님을 J라고 생각했죠? 매달 올려주시는 읽기표와 매일의 진도를 딱딱 맞춰주시는 덕분에 확신의 J였는데 말이죠(어리둥절). @소향 작가님은 사인 문구 하나하나 고심하셨다는 말씀에 또 감동받았습니다. 책갈피도 정말 예쁘고, 이렇게 생긴 책갈피 처음 봤어요! 조심조심 아껴서 잘 쓰겠습니다. 얼마 전에 <연뮤클럽>에서 뵈었던 @거북별85 님과도 이번 북토크에서 또 만나 기뻤어요. 어느 모임에 있어도 자주 마주치는 그믐쟁이들:)
향팔님의 대화: 저도 증권사 콜센터에서 꽤 오랫동안 일을 했답니다. 일하다보니 ‘우리의 주적’은 진상고객이 아니라 우리회사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오, 증권사 콜센터에서 꽤 오랫동안 일을 하셨다니! 향팔님의 경험담은 읽을 때마다 놀라지만 정말 다채로운 삶의 경로를 지나오신 것 같습니다. 일뿐만 아니라 관계들도요. 위에서도 살짝 말했지만 향팔님의 서사가 워낙 풍성해서 이야기로 쓰면 장편 에세이 한 편이:) 저는 꼭 사서 읽을 겁니다.
연해님의 대화: 저도 내적 친밀감이 가득한 상태라 엄청 반가웠는데, 부담스러우실까 싶어 최대한 자중하고, 먼발치에서만 웃으며 인사드렸다지요. YG님의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과장 좀 보태서, 벽돌 책 모임방에서의 YG님과 북토크에서의 YG님은 서로 다른 인격체 같아요. 물론 좋은 의미로다가요(헤헤). 어쩜 그리 재미있게 진행을 잘 하시는지! 아니 근데, 저 왜 그동안 YG님을 J라고 생각했죠? 매달 올려주시는 읽기표와 매일의 진도를 딱딱 맞춰주시는 덕분에 확신의 J였는데 말이죠(어리둥절). @소향 작가님은 사인 문구 하나하나 고심하셨다는 말씀에 또 감동받았습니다. 책갈피도 정말 예쁘고, 이렇게 생긴 책갈피 처음 봤어요! 조심조심 아껴서 잘 쓰겠습니다. 얼마 전에 <연뮤클럽>에서 뵈었던 @거북별85 님과도 이번 북토크에서 또 만나 기뻤어요. 어느 모임에 있어도 자주 마주치는 그믐쟁이들:)
얼마 전 YG님 저한테 하신 말씀이 맞군요! 아, 이거 빨리 YG님을 보는 저의 이미지를 깨야하는데. 전 자꾸 YG님이 차도남처럼 느껴져서 말이죠. ㅎㅎ 어제 정말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저도 지난 번 <모방 소녀> 함께읽기했을 때 확실한 팬이 됐는데 말로만이네요. ㅠ 장소 꽉 챘나요?
향팔님의 대화: 늙은 군인의 노래 - 김민기 https://youtu.be/2Eqe732heLE?si=fBlgfKYsTKuNhCfr
아, 이 노래가 김민기 님 노래였군요. 이 노래는 합창으로 6월에 주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로 밝은 분위기로. 김인기 님 살아 있을 때보다 가고 없으니까 더 많이 생각나는 사람 같아요. 지금도 살아계셨으면 조용히 많은 일을 하셨을텐데 말이죠. 극단 학전이 문을 닫는다고 했을 때 참 안타까웠죠. 학전 밥 먹고 자란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걸 이어 받을 사람이 없어 문을 닫게하나 싶은데 뭐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싶기도해요. 어쩌면 영원히 김민기 꺼로 하고 싶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또 이러다가도 누가 다시 문을 열 수도 있구요.
stella15님의 대화: 얼마 전 YG님 저한테 하신 말씀이 맞군요! 아, 이거 빨리 YG님을 보는 저의 이미지를 깨야하는데. 전 자꾸 YG님이 차도남처럼 느껴져서 말이죠. ㅎㅎ 어제 정말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저도 지난 번 <모방 소녀> 함께읽기했을 때 확실한 팬이 됐는데 말로만이네요. ㅠ 장소 꽉 챘나요?
@stella15 한 30분 정도 오셨던 듯해요. 40분 정도가 들어가는 자리였는데.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6월 15일 월요일은 곧바로 3부로 넘어가서 1장 '광물은 캐도 시신은 캐지 않기'를 읽습니다. 3부는 광산 노동자의 몸과 재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광산 노동자 하면 '재해'가 생각나니, 꼭 필요한 부분이죠. (전체 구성을 짚자면 저자의 가족 이야기는 3부까지 나오고 4부부터는 방향을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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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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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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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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