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대화: ㅎㅎㅎ 아니 뭐가요? YG님 귀엽잖아요. 그런 멘트 달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50대 아재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닛! ㅋㅋㅋ
앟ㅎㅎ 녜 귀엽긴 귀여우신데.. 아직은 50대 아니신 걸로 아는데요 ㅋㅋㅋ
stella15
향팔님의 대화: 저희집에도 범우문고 몇 권 있어요.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제일 작은 책 ㅎㅎ
와, 그게 있군요! 저도 그책 꽤 오래 가지고 있다 18년도에 책 싹 다 들어 낼 때 같이 나갔죠. ㅠ 아마 삼중당 문고가 가장 작은 책일 거예요. 범우사는 그 다음. 제가 당시 그 책들을 좋아해서 회원 등록도 했어요. 회원 등록하면 1년에 몇번씩 팜플릿을 보내줘요. 내용은 그동안 자사에서 펴낸 책들 소개하는 게 대부분이죠. 제가 책은 많이 못 읽는데 무슨 책이 나오나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서 편지를 왕창 받은 적이 있어요. 자, 여기까지. 궁금하면 500원. 300원으로 깎아 줄 수도 있어요. ㅎㅎ
향팔
stella15님의 대화: 와, 그게 있군요! 저도 그책 꽤 오래 가지고 있다 18년도에 책 싹 다 들어낼 때 같이 나갔죠. ㅠ 아마 삼중당 문고가 가장 작은 책일 거예요. 범우사는 그 다음. 제가 당시 그 책들을 좋아해서 회원 등록도 했어요. 회원 등록하면 1년에 몇번씩 팜플릿을 보내줘요. 내용은 그동안 자사에서 펴낸 책들 소개하는 게 대부분이죠. 제가 책은 많이 못 읽는데 무슨 책이 나오나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서 편지를 왕창 받은 적이 있어요. 자, 여기까지. 궁금하면 500원. 300원으로 깎아 줄 수도 있어요. ㅎㅎ
뭐죠? 범우사에서 독자들 펜팔 주선이라도 해주신 건가요? ㅎㅎ
향팔
“ 사회적 약자가 분노를 표출하기보다 서러운 존 재로 재현될 때 기득권은 더 안전하다. 예를 들어 여성들이 서러움을 표현할 때 가부장제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한맺힌 ‘우리 어머니’나 서러운 ‘딸’ 혹은 ‘며느리’ 등은 오히려 가부장제와 공존한다. 희생이 곧 역할이기에 서럽다고 하면서도 자신처럼 희생하지 않는 사람에게 분개한다. ”
향팔님의 문장 수집: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고기와 저렴한 에너지를 원하지만 축산업과 광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한승태 노동 르뽀 <고기로 태어나서>가 떠오르네요. (전작 <인간의 조건(퀴닝)>보다 이 책이 저는 더 좋았어요.)
저자가 직접 산란계 농장, 육계 농장, 돼지 농장, 불법 개농장 등의 축산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기록했는데, 충격적이더군요. 축산동물들이 겪는 극한의 현실 속 지옥같은 고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어서 읽기가 너무 괴롭지만…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축산동물뿐만 아니라 그 현장에서 일하는 ‘인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먹고살기 위해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며(이주노동자가 받는 처우는 더욱 심하고…) 학대의 ‘공범’이 되어버리는 노동자들에게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육고기를 끊었지만 얼마 못 가고 다시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ㅜㅜ)
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작가 한승태가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자기 자신과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함께한 닭, 돼지, 개 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노동에세이이자 ‘맛있는’ 고기(닭, 돼지, 개)와 ‘힘쓰는’ 고기(사람)의 경계에 놓인 비망록이다.
책장 바로가기
알마
향팔님의 대화: 한승태 노동 르뽀 <고기로 태어나서>가 떠오르네요. (전작 <인간의 조건(퀴닝)>보다 이 책이 저는 더 좋았어요.)
저자가 직접 산란계 농장, 육계 농장, 돼지 농장, 불법 개농장 등의 축산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기록했는데, 충격적이더군요. 축산동물들이 겪는 극한의 현실 속 지옥같은 고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어서 읽기가 너무 괴롭지만…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축산동물뿐만 아니라 그 현장에서 일하는 ‘인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먹고살기 위해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며(이주노동자가 받는 처우는 더욱 심하고…) 학대의 ‘공범’이 되어버리는 노동자들에게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육고기를 끊었지만 얼마 못 가고 다시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ㅜㅜ)
저도 이 책 인상적으로 읽었어요. 이후 몇 년 비건으로 살다가 운동 시작하면서 포기했어요 ㅠ 9to6로 일하고 운동하면서 요리도 잘 못하는 사람이 비건으로 살기는 불가능하더라구요. 하아...
향팔
알마님의 대화: 저도 이 책 인상적으로 읽었어요. 이후 몇 년 비건으로 살다가 운동 시작하면서 포기했어요 ㅠ 9to6로 일하고 운동하면서 요리도 잘 못하는 사람이 비건으로 살기는 불가능하더라구요. 하아...
와, 비건을 몇 년이나 유지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몇 번을 시도해보고, 특히 <고기로 태어나서>를 읽고 나서는 이젠 진짜로 단계적으로 전략적으로 해본다고 했는데도 몇 달 못 갔답니다.
(이게 문제가 심각하다고 처음 생각한 건 2010년 구제역 참사 때였던 것 같아요. 돼지 생매장 장면을 매체를 통해서 보고 충격 받아서 친구랑 심각하게 얘기를 했거든요. 따지고보면 이게 다 육류의 대량소비, 밀집사육, 즉 우리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우리 이제 진짜 고기 먹지 말자고 둘이서 약속을 했지요. 그러고선 저녁에 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웬일로 엄마가 소고기를 굽고 계셨고 저는 그만 그 향에 홀려서리 결심이고 약속이고 뭐고 다 때래치고 양껏 먹어버렸던 기억이….)
stella15
향팔님의 대화: 와, 비건을 몇 년이나 유지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몇 번을 시도해보고, 특히 <고기로 태어나서>를 읽고 나서는 이젠 진짜로 단계적으로 전략적으로 해본다고 했는데도 몇 달 못 갔답니다.
(이게 문제가 심각하다고 처음 생각한 건 2010년 구제역 참사 때였던 것 같아요. 돼지 생매장 장면을 매체를 통해서 보고 충격 받아서 친구랑 심각하게 얘기를 했거든요. 따지고보면 이게 다 육류의 대량소비, 밀집사육, 즉 우리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우리 이제 진짜 고기 먹지 말자고 둘이서 약속을 했지요. 그러고선 저녁에 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웬일로 엄마가 소고기를 굽고 계셨고 저는 그만 그 향에 홀려서리 결심이고 약속이고 뭐고 다 때래치고 양껏 먹어버렸던 기억이….)
ㅎㅎㅎ 인간이란 참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고기를 안 먹을 수 없는 존재. 그래서 필요한만큼만 먹던가 최소한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 존재. 우리는 먹어도 너무 많이 먹긴해요. ㅠ
stella15
향팔님의 대화: 뭐죠? 범우사에서 독자들 펜팔 주선이라도 해주신 건가요? ㅎㅎ
캬~! 역시 향팔님은 예리하세요. 거의 맞쳤어요. 회원 등록을 하면 그 팜플릿 말미에 신규회원들 이름과 주소가 쫙 나오죠. 얼마나 놀랐던지. 평생 그런 편지는 전무후무했죠. 지금이야 저의 이름이 좀 흔해졌지만 당시엔 나쁘지 않은 이름이긴 했 죠. (아, 참고로 저의 책에 나온 이름은 필명입니다. 본명은 따로. ㅋ)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름만 보고 보내 준 거죠. 사귀고 싶다며. 전국 각지에서 오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두 번씩이나 보내더라구요. 당시 친하게 지내는 친구 둘한테 얘기했더니 그 두 번씩이나 보내준 사람한테 답장 한 번 보내보라고 하더군요. 제일 진지하게 쓰고 두 번이나 보내준 성의도 있으니. 근데 결국 아무한테도 안 보냈죠. 도저히 마음이 안 내켜서. 어떻게 이름만 가지고 사람을 사귈 생각을 하는지. 그 두 번 보내 준 사람은 제가 봐도 글은 잘 쓰는 게 좋은 사람 같긴한데 그게 오히려 더 느끼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게 다 아날로그 시대의 비애죠.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라면 하나도 문제가 될게 없는데.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어요? ㅠ ㅋㅋ
ㅎㅎㅎ 향팔님 YG님한테 커버 치시는 거 다 보여요. 하긴 YG님이 좀 심한 동안이시긴 하죠? ㅋㅋ
향팔
stella15님의 대화: 캬~! 역시 향팔님은 예리하세요. 거의 맞쳤어요. 회원 등록을 하면 그 팜플릿 말미에 신규회원들 이름과 주소가 쫙 나오죠. 얼마나 놀랐던지. 평생 그런 편지는 전무후무했죠. 지금이야 저의 이름이 좀 흔해졌지만 당시엔 나쁘지 않은 이름이긴 했죠. (아, 참고로 저의 책에 나온 이름은 필명입니다. 본명은 따로. ㅋ)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름만 보고 보내 준 거죠. 사귀고 싶다며. 전국 각지에서 오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두 번씩이나 보내더라구요. 당시 친하게 지내는 친구 둘한테 얘기했더니 그 두 번씩이나 보내준 사람한테 답장 한 번 보내보라고 하더군요. 제일 진지하게 쓰고 두 번이나 보내준 성의도 있으니. 근데 결국 아무한테도 안 보냈죠. 도저히 마음이 안 내켜서. 어떻게 이름만 가지고 사람을 사귈 생각을 하는지. 그 두 번 보내 준 사람은 제가 봐도 글은 잘 쓰는 게 좋은 사람 같긴한데 그게 오히려 더 느끼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게 다 아날로그 시대의 비애죠.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라면 하나도 문제가 될게 없는데.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어요? ㅠ ㅋㅋ
아이고 ㅎㅎ 팜플렛에 독자들 주소가 다 공개된거죠? 맞아요, 저도 @stella15 님 얘기 듣고 비슷한 경험이 기억 났거든요. 고딩 때 <씨네21> 독자의견 란에 엽서를 보냈는데 제 집 주소까지 통째로 실리는 바람에 그걸 본 저희동네 사는 누군가가 친구하자면서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어우, 지금 생각하면 무섭죠.)
근데 덕분에 진짜 친구랑 다시 연락이 된 적도 있었답니다. 어느날 집에 와보니 초딩 때 전학가서 연락이 끊긴 친구한테서 편지가 와있는 거 있죠! 제가 고딩 시절 챙겨보던 <나인>이라는 만화잡지에도 엽서를 보냈거든요. (다음호 독자엽서 란에 제 이름, 주소가 다 실렸죠.) 그런데 제 친구도 그때 저랑 똑같은 만화잡지를 봤던 거예요. 그 친구가 제 이름이랑 주소를 보고는 저라는 걸 알고 편지를 보내왔던 거죠. 정말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입니다.
개 인정보라는 개념이 아예 없어서 한때는 가수들이 앨범을 내면 속지에 집주소랑 주민번호까지 다 써있었다고 하죠!
stella15
향팔님의 대화: 아이고 ㅎㅎ 팜플렛에 독자들 주소가 다 공개된거죠? 맞아요, 저도 @stella15 님 얘기 듣고 비슷한 경험이 기억 났거든요. 고딩 때 <씨네21> 독자의견 란에 엽서를 보냈는데 제 집 주소까지 통째로 실리는 바람에 그걸 본 저희동네 사는 누군가가 친구하자면서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어우, 지금 생각하면 무섭죠.)
근데 덕분에 진짜 친구랑 다시 연락이 된 적도 있었답니다. 어느날 집에 와보니 초딩 때 전학가서 연락이 끊긴 친구한테서 편지가 와있는 거 있죠! 제가 고딩 시절 챙겨보던 <나인>이라는 만화잡지 에도 엽서를 보냈거든요. (다음호 독자엽서 란에 제 이름, 주소가 다 실렸죠.) 그런데 제 친구도 그때 저랑 똑같은 만화잡지를 봤던 거예요. 그 친구가 제 이름이랑 주소를 보고는 저라는 걸 알고 편지를 보내왔던 거죠. 정말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입니다.
개인정보라는 개념이 아예 없어서 한때는 가수들이 앨범을 내면 속지에 집주소랑 주민번호까지 다 써있었다고 하죠!
그랬군요. 더구나 향팔님은 이름이 예뻐서 더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끊어졌던 친구를 다 만나고. 좋은데요?
근데 가수들 앨범에 그런 게 있었나요? 그 시절 저랑, 오빠와 언니가 레코드판 모으는 게 취미여서 꽤 모았는데 그건 관심도 없었네요. 저희는 주로 팝송 가수나 클랙식 위주로 모아서일까요? 암튼 진짜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개인정보 개념이 없었던 시대. ㅎㅎ 그래도 지금만큼 위험하진 않는 거 같아요. 전 지금도 뭐 좀 하려면 개인정보 다 까야하는 게 좀 찝찝하더라구요. ㅠ
향팔
stella15님의 대화: 그랬군요. 더구나 향팔님은 이름이 예뻐서 더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끊어졌던 친구를 다 만나고. 좋은데요?
근데 가수들 앨범에 그런 게 있었나요? 그 시절 저랑, 오빠와 언니가 레코드판 모으는 게 취미여서 꽤 모았는데 그건 관심도 없었네요. 저희는 주로 팝송 가수나 클랙식 위주로 모아서일까요? 암튼 진짜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개인정보 개념이 없었던 시대. ㅎㅎ 그래도 지금만큼 위험하진 않는 거 같아요. 전 지금도 뭐 좀 하려면 개인정보 다 까야하는 게 좀 찝찝하더라구요. ㅠ
네, 진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꼬꼬마 때 <새벗>이었나, 소년소녀잡지나 음악잡지 뒤편에 보면 꼭 ‘우리 펜팔해요’ 같은 페이지가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이름, 주소, 몇 학년인지 취미는 뭔지 성격은 어떤지 등등 짧은 자기 소개글이 있어서, 그걸 쭈루룩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아이에게 편지 보내는 식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넥스트 팬클럽에서 알게 된 친구랑 펜팔을 했었어요. 우체통에 편지 넣어 보내고 답장 기다리고 하는 게 가슴 두근두근한 일이었죠 ㅎㅎ
맞아요, 개인정보 유출 무서워요. 하도 많이 털려서 내 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라 그냥 공공정보라고 할 정도니.. 이젠 별 감각도 없긴 하지만요..
오구오구
stella15님의 대화: 영화 별로군요. 장항준 감독이 역사 의식 끌어냈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는 드라마 <파친코> TV에세 해 주길래 봤는데 정말 별로더군요. 이게 그렇게 난리칠 정돈가? 책 안 읽어 봤지만 책이 훨 낫지 않을까 싶어요. 편집도 그다지 잘하는 것 같지도 않더만. 외국 사람들에겐 어느 정도 먹혔을지도 모르죠.
책보고 드라마는 1편인가만 봤어요~ 책이 나은듯요 ㅎ
오구오구
향팔님의 대화: 네, 진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꼬꼬마 때 <새벗>이었나, 소년소녀잡지나 음악잡지 뒤편에 보면 꼭 ‘우리 펜팔해요’ 같은 페이지가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이름, 주소, 몇 학년인지 취미는 뭔지 성격은 어떤지 등등 짧은 자기 소개글이 있어서, 그걸 쭈루룩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아이에게 편지 보내는 식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넥스트 팬클럽에서 알게 된 친구랑 펜팔을 했었어요. 우체통에 편지 넣어 보내고 답장 기다리고 하는 게 가슴 두근두근한 일이었죠 ㅎㅎ
맞아요, 개인정보 유출 무서워요. 하도 많이 털려서 내 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라 그냥 공공정보라고 할 정도니.. 이젠 별 감각도 없긴 하지만요..
저는 굿모닝 팝스 통해서 영어펜팔도 오래 했어요~ 감추어둔 비밀중 하나인데.. 그때 펜팔했던 남학생... 지금 유명인이 되었어요. 여기에 쓰는 순간.. 비밀이 아닌것이 되어버린...
stella15
오구오구님의 대화: 책보고 드라마는 1편인가만 봤어요~ 책이 나은듯요 ㅎ
저는 6회까지 꾸역꾸역 봤는데 이제 안 보려구요. 사실 진작에 안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뭔가 미련이 좀 남아서 볼까했는데 갈수록 연출이 맘에 안 들더군요. 답답하더라구요. 한국사람인데 미국 교포인가 봐요. 그런 걸 보면 우리나라 연출가들 연츨 진짜 잘하는 것 같아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ㅋ
향팔
오구오구님의 대화: 저는 굿모닝 팝스 통해서 영어펜팔도 오래 했어요~ 감추어둔 비밀중 하나인데.. 그때 펜팔했던 남학생... 지금 유명인이 되었어요. 여기에 쓰는 순간.. 비밀이 아닌것이 되어버린...
우와 오랜 펜팔 친구가 유명인이 되었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그 친구분 소식을 접하실 때마다 왠지 마음이 오묘해지실 것 같아요.
향팔
“ 마당에는 고양이 급식소를 만들고 남의 집 고양이 사료까지 주문해준다. 동네에서 유일하게 컴퓨터로 문서 작업이 가능한 아버지는 노인회 업무를 보고 동네 사람들의 인터넷 구매를 대신해준다. 문서작업 때문에 태양광 반대파와 태양광 찬성파가 모두 집에 찾아온다. 이런 일에 관여해서 집에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몰려온다며 어머니는 비명을 지른다. 아버지는 저녁이면 엑셀에 농사일지를 쓴다. 몇 년 동안 쓴 농사일지에 무엇이 담겼는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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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