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a @향팔 맞아요. 쑥 읽히죠? 혹시 이런 가족사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시면 노명우 선생님의 『인생 극장』(사계절)도 좋습니다. 이 책은 노명우 선생님께서 파주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클럽을 운영하셨던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추적해서 쓰신 책이에요. 저는 아주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aida 님 말씀대로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우리 집 가족사도 많이 대입하면서 생각하고 그랬어요. 저랑 저자가 같은 또래(한 살 차이)라서 더욱더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인생극장 - 막이 내리고 비로소 시작되는 아버지,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사회학자 노명우가 1950~70년대 한국 대중영화를 주요 소재로 삼아 아버지, 어머니의 자서전을 쓴다. 아버지, 어머니가 태어나 성장하고 일하고 가족을 이뤘던 공간들을 직접 찾아가고, 그들이 남긴 물건과 기록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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