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님의 대화: 서문부터 고모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글이 매우 흡입력이 있네요. 가족 내의 여성들, 가까운 어머니와 할머니의 삶을 서술하면 어떨지 자동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책 읽다가 문득 표지가 꺼끄러워서 보니 돌 부분만 마감처리를 특별하게 하셨더라구요. 쇳돌의 느낌이 나게 하신 것 같은데 새로웠어요.
아버지의 이야기가 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뒤에 나올지도 모르지만), 서문에서 고모의 이야기가 먼저 나와서 의아했더랬죠. 근데 이게 여성 노동자의 이야기로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뒷부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