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

D-29
YG님의 대화: 다들 재미있게 읽고 계시죠? 6월 4~5일 주말에는 4장 '채광과 궤도부' 5장 '진짜 일을 구할 때까지만' 6장 '연좌제, 비국민 만들기'까지 읽습니다. 한반도에서 20세기 중후반을 살아내는 일은 평범한 시민에게도 결코 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 같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영암과 목포가 생활권이었는데, 저자의 가족사와는 상반된 상황이 있었어요. 그 얘기를 잠깐 할아버지 서사 중심으로 잠깐 써본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굽이 떨어지도록 강릉터미널과 교도소 사이의 비포장 길을 오갔고 아버지는 교도관 시험에 합격했다. 신문의 합격자 명단에서 분명히 확인했다. 아버지는 드디어 광산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교도관이 되어 광산을 벗어나면 그다음에는 법원 서기관에지원할 계획이었다. 어머니는 “그때는 나도 좀 희망이 있었지”라고 했다. 아버지가 교도관이 되면 어머니와 결혼도 하고 드디어 ‘광산 탈출’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때가 1975년이었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어머니는 굽이 떨어지도록 강릉터미널과 교도소 사이의 비포장 길을 오갔고 아버지는 교도관 시험에 합격했다. 신문의 합격자 명단에서 분명히 확인했다. 아버지는 드디어 광산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교도관이 되어 광산을 벗어나면 그다음에는 법원 서기관에지원할 계획이었다. 어머니는 “그때는 나도 좀 희망이 있었지”라고 했다. 아버지가 교도관이 되면 어머니와 결혼도 하고 드디어 ‘광산 탈출’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때가 1975년이었다. "
어머니는 아버지를 알기 전에는 몰랐던 연좌제를 알게 되었다. 잠시 가졌던 희망은 두려움과 억울함을 넘어 분노로 바뀌었다. “그때는 연좌제가 무서웠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네 아버지가 이제 연좌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거야. 그때부터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고향은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정서적 친밀감에 따라 발명된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과거의 기억은 현재에 의해 표백되기 마련이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어쩌면 이것이 노동자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약자들이 처한 모순된 감정일 것이다. 더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권력의 횡포를 상대적으로 '이해'한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어머니는 아버지를 알기 전에는 몰랐던 연좌제를 알게 되었다. 잠시 가졌던 희망은 두려움과 억울함을 넘어 분노로 바뀌었다. “그때는 연좌제가 무서웠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네 아버지가 이제 연좌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거야. 그때부터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고모나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았다. 고모는 숨으려 했으나 흘러넘치는 분노의 말을 주체하지 못해 끝내 붕괴되고 미쳐버렸다. 어머니는 지금도 “옛날 이야기 하기 싫다”라며 외면하는 선택을 한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고모나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았다. 고모는 숨으려 했으나 흘러넘치는 분노의 말을 주체하지 못해 끝내 붕괴되고 미쳐버렸다. 어머니는 지금도 “옛날 이야기 하기 싫다”라며 외면하는 선택을 한다 "
이 장을 읽으면서는 연좌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나 고모님 주변분들보다 총명함에도 항상 감시당하고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데요 부당한 조건 속에서 꾸역꾸역 살아나가는 모습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즘은 연좌제란 개념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좌제로 대대손손 옥죄는 제도는 없지만 지금은 조부모때부터의 부와 명예를 쌓으신 분들과 정신없이 계주 달리기를 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느라 다들 좀 정신이 없긴 하네요^^;;
거북별85님의 대화: 이 장을 읽으면서는 연좌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나 고모님 주변분들보다 총명함에도 항상 감시당하고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데요 부당한 조건 속에서 꾸역꾸역 살아나가는 모습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즘은 연좌제란 개념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좌제로 대대손손 옥죄는 제도는 없지만 지금은 조부모때부터의 부와 명예를 쌓으신 분들과 정신없이 계주 달리기를 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느라 다들 좀 정신이 없긴 하네요^^;;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 시절 최루탄 가스를 마셔보지 않고 시대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대학가 시위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뚜렷하게 나타났던 것 같아요. 80년대 초중반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금요일 밤마다 교회를 갔는데 하루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오도 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히게 됐죠. 대학생이 대학가에서만 시위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전혀 상관이 없는 일반 동네에서도 하더라구요. 길이 뚫릴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4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는 아저씨 둘이 전혀 모르는 사인데도 너무 허심탄회하게 버스 바깥 상황을 보면서 대화를 주고 받더군요. 그때는 무조건 대학생들이 시위를 한다면 빨갱이 좌경화되서 저런다는 인식이 강했죠. 다행히 얼마 안 있다 길이 뚫리고 그들은 각자 갈 길을 가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게 저에겐 좀 생경했습니다. 그날 버스 바깥에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전혀 모르고 갔을텐데 이렇게 금방 친하게 얘기를 하다니! 근데 나이 드니까 모르는 사람하고도 서로 이물없이 대화하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한 번 얘기하고 말건데 그런 마음이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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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님의 대화: 이 장을 읽으면서는 연좌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나 고모님 주변분들보다 총명함에도 항상 감시당하고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데요 부당한 조건 속에서 꾸역꾸역 살아나가는 모습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즘은 연좌제란 개념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좌제로 대대손손 옥죄는 제도는 없지만 지금은 조부모때부터의 부와 명예를 쌓으신 분들과 정신없이 계주 달리기를 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느라 다들 좀 정신이 없긴 하네요^^;;
어머낫! YG님한테 단 댓글이 왜 거북별님께 또 달렸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댓글 지울려고 해도 안 되고. ㅠ 변명을 하자면 YG님께 단 댓글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초과되서 그냥 다시 올렸더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YG님의 대화: @탱구밤이엄마 저는 1990년대 중후반에 대학을 다녀서 학생 운동 마지막 세대로서 굳이 안 해도 될 경험을 많이 했네요.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1년 선배가 집회 현장(김영삼 대선 자금 공개 및 국가 교육 재정 5% 확보 요구 집회)에서 사망하고, 열흘 가까이 장례식을 미룬 관이 등굣길에 항의 차원에서 있는 모습도 보고, 그 해 여름에는 '연세대 사태(한총련 사태)'와 전경이 교정에 들어와서 강제 진압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그 이후의 어수선한 학교 모습 등등등. (제 인생이 꼬이게 된 계기들이었죠;;;)
이한열이 사망했던 그해 8월, 거제도 대우조선소에서 어용노조가 아닌 민주노조 인정, 저임금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시위에 참가했던 스물 한살 이석규씨도 가슴에 최루탄을 맞고 사망했죠. 당시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이석규의 시신을 광주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여 민주열사로 기리고자 했으나, 경찰은 그 영향력을 우려해서 운구를 가로막고 시신을 탈취하여 이석규의 고향인 남원으로 강제 이송해서 묻었습니다. 이 장례와 망월동 이송을 도왔던 변호사 노무현은 장례식 방해와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고... 해마다 6월이면 갓 스물을 넘긴 두 청년이 같은 해에 최루탄을 맞고 숨졌는데, 우리는 이한열은 기억하고 이석규는 잊어간다는...조선소 노동자 박보근씨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아지노모토'가 뭔가요? 검색해 보니 일본 조미료인 것 같은데..
미원입니다^^ 미원, 일본에서 처음 발명했답니다. 우리나라에 미원은 50년대 중반쯤 나와서...처음나왔을때 한동안 미원을 아지노모토로고도 했던것 같습니다
참미르님의 대화: 이한열이 사망했던 그해 8월, 거제도 대우조선소에서 어용노조가 아닌 민주노조 인정, 저임금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시위에 참가했던 스물 한살 이석규씨도 가슴에 최루탄을 맞고 사망했죠. 당시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이석규의 시신을 광주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여 민주열사로 기리고자 했으나, 경찰은 그 영향력을 우려해서 운구를 가로막고 시신을 탈취하여 이석규의 고향인 남원으로 강제 이송해서 묻었습니다. 이 장례와 망월동 이송을 도왔던 변호사 노무현은 장례식 방해와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고... 해마다 6월이면 갓 스물을 넘긴 두 청년이 같은 해에 최루탄을 맞고 숨졌는데, 우리는 이한열은 기억하고 이석규는 잊어간다는...조선소 노동자 박보근씨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쇳돌> 9장 노동자신문 자료에도 이석규 열사의 이름이 보이네요. “이번에 최루탄에 의해 죽어간 거제도 옥포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동지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 정부는 대우조선노동자들과 재야인사들을 '과격' '불순' 이니하면서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요구마져 살인최루탄으로 억압하고는 언론으로 하여금 눈가리고 아웅하게 하였던 것이다.” (151쪽) 참미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가 1987년 6월항쟁은 알아도, 이어진 7,8,9월 노동자대투쟁은 잘 모르는 것처럼…
향팔님의 대화: <쇳돌> 9장 노동자신문 자료에도 이석규 열사의 이름이 보이네요. “이번에 최루탄에 의해 죽어간 거제도 옥포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동지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 정부는 대우조선노동자들과 재야인사들을 '과격' '불순' 이니하면서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요구마져 살인최루탄으로 억압하고는 언론으로 하여금 눈가리고 아웅하게 하였던 것이다.” (151쪽) 참미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가 1987년 6월항쟁은 알아도, 이어진 7,8,9월 노동자대투쟁은 잘 모르는 것처럼…
당시 공장, 회사 사회전반에 비민주적 분위기 많았죠. 여전히 난쏘공의 시대 연장선이었던 것같아요. 독재는 일상에까지 스며서 공장이나 회사에서 조회라며 직원들 모아놓고 사장은 아버지라는 훈시와 불량이나 실수에대한 꾸짖음 일상이었고, 중간관리자의 모욕적 언행이나 폭력도 잦았고...지금도 종종 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이주노동자들에겐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용허가제라는 제도적 차별과 속박에 묶여있어서 인권이 매우 취약한 것 같더라고요 이라셀 화재 사망사고나 화성 에어건 가해 사건 같은 일들만 봐도...
참미르님의 대화: 당시 공장, 회사 사회전반에 비민주적 분위기 많았죠. 여전히 난쏘공의 시대 연장선이었던 것같아요. 독재는 일상에까지 스며서 공장이나 회사에서 조회라며 직원들 모아놓고 사장은 아버지라는 훈시와 불량이나 실수에대한 꾸짖음 일상이었고, 중간관리자의 모욕적 언행이나 폭력도 잦았고...지금도 종종 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이주노동자들에겐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용허가제라는 제도적 차별과 속박에 묶여있어서 인권이 매우 취약한 것 같더라고요 이라셀 화재 사망사고나 화성 에어건 가해 사건 같은 일들만 봐도...
매일 공장 정문 앞에서 머리를 깎이고, 욕설과 구타는 예사였다고… 예전에 아래 책에서 읽었어요. 1987년 7~9월 노동자대투쟁과 그 후의 노동운동이 갖는 의미를 처음으로 알게 해준 책이네요. (한계도 참 많지만요.)
길은 복잡하지 않다 - 골리앗 전사 이갑용의 노동운동 이야기이갑용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노동운동에 대한 뼈아픈 성찰이 담긴 기록. 울산 동구 구청장을 지내고 현대중공업 해고자로 살고 있는 저자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984년부터 2009년에 이르기까지의 노동 운동 이야기다. 이 책은 노동 운동의 핵심에서 일해온 이만 알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진보운동과 노동운동이 왜 위기에 처해있는지를 진단한다. 그러면서 내부의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어 혁신해야 한다고 말한다.
좁은 단칸방에서 내가 보고 듣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었다. 아마 부모님은 그럴 여유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겪는 일은 좁은 물리적 환경에서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었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44쪽, 이라영 지음
나 태어나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중략] 아아, 다시 못올 흘러간 내 청춘. 작업복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서러워 마라'는 당시에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아버지는 나를 바라보며 팔을 휘두르고 활기찬 표정으로 '서러워 마라'를 부른다. 무시무시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일요일 낮에 술도 마시지 않은 맨정신으로도 열심히 불렀다. 카세트 테이프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아버지는 반복해서 따라 불렀다. 물론 노동가만 부르는 건 아니다. 배호의 〈배신자〉도 아버지의 18번이었다. 어머니는 옆에서 혀를 찬다. "누가 그렇게 배신을 했을까. 응? 누가 그렇게 배신을 해서 맨날 〈배신자〉를 불러."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45쪽, 이라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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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자주 목격했던 문구와 들었던 목소리, 그러니까 '어용 노조 퇴출'과 '직선제'를 외치는 학생과 노동자 들의 목소리가 내 일상에 가까이 있었다. 1987년은 온통 선거 이야기였다.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우리 집에서는 아버지의 선거 이야기도 계속됐다. 직선제는 눈만 뜨면 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교실에서 국민학생인 아이들이 책상 위를 뛰어다니며 "대학생이 하면 대모(데모)고 우리가 하면 국모다!"라고 외치며 놀았다. 뉴스에서 보는 '독재정권 물러나라'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 우리 집에서 듣는 직선제를 외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겹치면서 나는 막연하게나마 이 목소리들의 의미를 이해해갔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49쪽, 이라영 지음
3월의 태백은 여전히 겨울이다. 4월에도 눈이 내린다. 이런 날씨에 문과 창문을 모두 뜯어서 가족을 고통스럽게 만들 정도로 노동자 탄압은 잔인했다. 이렇게 악독한 회사에 비하면 양양광업소를 운영하는 회사는 아버지를 그저 조금 먼 곳으로 보냈을 뿐이니 상대적으로 "악독하지 않았"다고 기억할 만하다. 어쩌면 이것이 노동자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약자들이 처한 모순된 감정일 것이다. 더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권력의 횡포를 상대적으로 '이해'한다.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161쪽, 이라영 지음
stella15님의 대화: 어머낫! YG님한테 단 댓글이 왜 거북별님께 또 달렸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댓글 지울려고 해도 안 되고. ㅠ 변명을 하자면 YG님께 단 댓글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초과되서 그냥 다시 올렸더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ㅎㅎ 괜찮습니다 저도 그믐에서 댓글 달고 급하게 일이 있어 하다보면 종종 수정기회를 놓칠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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