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쇳돌> 9장 노동자신문 자료에도 이석규 열사의 이름이 보이네요.
“이번에 최루탄에 의해 죽어간 거제도 옥포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동지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 정부는 대우조선노동자들과 재야인사들을 '과격' '불순' 이니하면서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요구마져 살인최루탄으로 억압하고는 언론으로 하여금 눈가리고 아웅하게 하였던 것이다.” (151쪽)
참미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가 1987년 6월항쟁은 알아도, 이어진 7,8,9월 노동자대투쟁은 잘 모르는 것처럼…
당시 공장, 회사 사회전반에 비민주적 분위기 많았죠. 여전히 난쏘공의 시대 연장선이었던 것같아요. 독재는 일상에까지 스며서 공장이나 회사에서 조회라며 직원들 모아놓고 사장은 아버지라는 훈시와 불량이나 실수에대한 꾸짖음 일상이었고, 중간관리자의 모욕적 언행이나 폭력도 잦았고...지금도 종종 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이주노동자들에겐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용허가제라는 제도적 차별과 속박에 묶여있어서 인권이 매우 취약한 것 같더라고요
이라셀 화재 사망사고나 화성 에어건 가해 사건 같은 일들만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