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밤이엄마님의 문장 수집: "하숙집은 영업장이면서 동시에 가정이다. 그러나 하숙생은 자신들이 돈을 지불했기에 영업장으로 여길 뿐 그곳이 누군가의 가정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또한 하숙노동에 대한 몰인식에 기반한 짐작이다. 하숙집 가족들은 하숙생들이 식사하는 동안 한가하게 함께 식사하기 어렵다. 그들이 밥을 먹기 위해 누군가는 주방에서 계속 분주하게 일해야 한다."
근대 부르주아 가족주의가 여성의 가사노동을 무상노동이란 설정값으로 놓았기에 자본 축적이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때문에 돌봄의 영역이 임금노동이 될 때, 저평가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의의 천사로만 알고 있던 나이팅게일, 여성 간호사의 노동을 유상노동에 편입시키기 위해 투쟁한 여전사였다는군요. 많은 통계자료를 사용했다고.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이나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1776년,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주장한 내용이 다. 그러나 당시 애덤스미스가 잊은게 한 가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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