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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진보하는 듯 보이고, 그 변화 속에서 노동자의 개념이 확장되어갈수록 광산노동자들은 잊혀지고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화이트칼라와 대기업 노동자들이 노동자의 위치를 점유한다는 생각에 한 때 산업의 중심에 있었던 자신들은 오히려 정치적 관심에서 밀려났다는 감정을 품고 있었다. (....)
세상이 그들을 지워갈수록 그는 노조를 잊기로 했다….. 오직 자기 자신과 가족만 생각하면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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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이라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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