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님의 대화: 저는 이번 주말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조은주 선생님의 『세계에 속한다는 것』과 스티븐 킹이 2024년에 내놓은 단편집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 둘을 함께 읽고 있어요. (물론, 틈틈이 아주 긴 무협 소설 『절대 회귀』도 읽고 있습니다. 이건 800회가 넘는 분량이라서 단숨에 읽기는 힘들어요;)
『세계에 속한다는 것』 좋네요. 처음부터 꽂히는 대목이 많은데, 다음과 같은 인용은 『쇳돌』을 읽으면서 나온 고민과도 연결이 되어서 소개합니다. 앞에서 오간 대화랑도 연결이 되는 것도 같고요.
'세계에 속한다는 것' 책 속 문장 올려주신걸 보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최근 중학생 아이과 장래,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눌 일이 자주 있었는데 대화가 끝나면 서로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또 약간은 체념하는 듯한 분위기로 마무리가 되었던것 같아요. 제일 힘든건 제가 생각해도 제가 내놓은 답변들이 너무 싫었다는거예요. 그게 현실이야 라고 말하긴 했지만 생각할수록 확신도 들지 않구요;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가고 있잖아요.)
책을 읽고 조금 다른 시선으로도 생각해보고, 다른 답을 해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