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 하나 논쟁하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이 무수히 사라져 갔다. 가까운 역사를 지우는 작업이 계속된다면, 다음 세대는 박물관의 이미지 자료나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곳 철암 까치발 건물들은 근대 탄광 지역 생활사의 흔적으로 소중히 기억될 것이다.
2013. 12. 20.
- 철암탄광역사촌 앞 비석의 비문 ”
『쇳돌 -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 537-538쪽, 이라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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