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이번에 <쇳돌>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지도를 펴놓고 같이 보고 있어요. 책에서 지명이 언급될 때마다 제가 우리 지리에 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지리보다도 우리 지리를 더 모르는 것 같아요.) 함경도가 동쪽인지 평안도가 동쪽인지 헷갈리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강원 충청 경북 등의 지역에서도 어디가 어디로 통하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곳들이 많네요.
저두요. 실은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 삐약삐약북스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지역의 사생활' 만화 시리즈를 통해 제가 모르는 곳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어요.

지역의 사생활 99 : 세종 - 한옥으로 간 아파트 가족“지방에 있는 대학에 자리가 났는데, 지원을 해볼까 싶어서…”라는 말에서 이야기는 출발한다. 세종시라는 계획도시의 이미지와는 달리, 작품 속 무대는 한옥과 야생이 공존하는 경계의 공간이다. 서울·수도권에서 지쳐 내려온 가족이 정착한 집은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이미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는 터전이었다.

[세트] 지역의 사생활 99 시즌 3 세트 - 전10권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지역 탐방기 <지역의 사생활 99>. 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나?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 사생활 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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