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제가 종종 참석하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 『쇳돌』을 소개하고 왔는데요. 이 귀한 책을 고작 이 정도로밖에 소개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 호기롭게 들고 갔다가 몇 번 버퍼링걸리면서 낙담했다지요(허허). 그래도 책의 크기와 두께, 표지에 떡하니 박힌 두 글자가 주는 압도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개 전부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거든요. 도대체 이 책을 어떻게 알고 읽게 되었냐는 질문도 받고요. 다 벽돌 책 모임 덕분입니다.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
D-29

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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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향팔님의 대화: 아이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기는 통에 못 가게 될 공산이 크지 싶네요. 며칠 전부터 생뚱맞게 왼쪽 갈비뼈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심해지길래 오늘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네요. 그럴 만큼 몸에 충격을 받은 일이 없어서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아니 머 이런 경우가?) 의사쌤 말이 그저 꼼짝말고 누워있으라는데 누워서 책 보는 거야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 괜찮습니다만, 골밀도 문제인 것 같아 검사를 받아볼 예정이에요.
아이고 향팔님 괜찮으세요? 저는 일요일에 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민음사 부스를 처음 갔다가(실은 저도 압록강 등 한정판 책에 눈이 멀어;;) 마침 부스 근처에 나타난 슈퍼 셀럽 김민정 편집장을 보고 사진찍으려는 인파 때문인지.. 압록강 한지에디션을 찾기는 커녕 만원지하철에 꽉 갇혀서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못 움직이는 상태에 잠시 패닉 상태에 빠졌어요;; 한지에디션은 못 찾고 그냥 에디션은 찾았지만 그건 다른 서점에서도 살 수 있고 갇혀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탈출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어서;;; 실물도 못 접하고 도망쳤어요;;흑흑 몸도 안 좋으신데 안 가길 잘하신 것 같아요.. 푹 쉬시고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은 몸이 그렇게 튼실하지 않아서 남편이 가기 전부터 계속 걱정하면서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해서 사람들이 비교적 없던 해외원서 특히 주빈국 프랑스에 의외로 사람이 적고 앉을 데도 있어서 거기서 한참 쉬다 와서 부스의 반도 못 보고 왔어요;;; 쉬고 나오니 이미 인기 굿즈는 물론 제가 사려던 책들도 매진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하하

borumis
연해님의 대화: 저는 어제 제가 종종 참석하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 『쇳돌』을 소개하고 왔는데요. 이 귀한 책을 고작 이 정도로밖에 소개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 호기롭게 들고 갔다가 몇 번 버퍼링걸리면서 낙담했다지요(허허). 그래도 책의 크기와 두께, 표지에 떡하니 박힌 두 글자가 주는 압도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개 전부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거든요. 도대체 이 책을 어떻게 알고 읽게 되었냐는 질문도 받고요. 다 벽돌 책 모임 덕분입니다. @YG
저두요 오프라인 온라인 모임 여러 군데에서 쇳돌을 올해 읽은 책 중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데 제 부족한 표현력과 홍보력이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언젠가 더 제 생각을 정리해서 YG님이나 다른분들처럼 좀더 제대로 된 감상 및 추천 글을 쓰고 싶은데.. 요즘 좀 개인적으로 정신이 없고 이 책들에서 배우고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많은 것들을 다 정리하기가 당장은 어렵네요;;

borumis
stella15님의 대화: ㅎㅎ 그래도 쿠사리를 아시면 모국어 잘하시는 건데. 이 단어 요즘 사람들 많이 알까 싶네요. 암튼 천천히 하십시오.^^
한국어 못한다고 쿠사리 주신 분들이 가르쳐주신 단어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늙었고 제 주변은 더 연배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borumis
borumis님의 대화: 아이고 향팔님 괜찮으세요? 저는 일요일에 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민음사 부스를 처음 갔다가(실은 저도 압록강 등 한정판 책에 눈이 멀어;;) 마침 부스 근처에 나타난 슈퍼 셀럽 김민정 편집장을 보고 사진찍으려는 인파 때문인지.. 압록강 한지에디션을 찾기는 커녕 만원지하철에 꽉 갇혀서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못 움직이는 상태에 잠시 패닉 상태에 빠졌어요;; 한지에디션은 못 찾고 그냥 에디션은 찾았지만 그건 다른 서점에서도 살 수 있고 갇혀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탈출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어서;;; 실물도 못 접하고 도망쳤어요;;흑흑 몸도 안 좋으신데 안 가길 잘하신 것 같아요.. 푹 쉬시고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은 몸이 그렇게 튼실하지 않아서 남편이 가기 전부터 계속 걱정하면서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해서 사람들이 비교적 없던 해외원서 특히 주빈국 프랑스에 의외로 사람이 적고 앉을 데도 있어서 거기서 한참 쉬다 와서 부스의 반도 못 보고 왔어요;;; 쉬고 나오니 이미 인기 굿즈는 물론 제가 사려던 책들도 매진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하하
아 지금 서국도 가시는 분이 꽃의향기님인데 향팔님으로 착각했군요;; (문해력 뭥미;;)
하여간 서국도든 다른 북토크든 건강이 우선입니다.. 근데.. 아 정말 문지혁작가님 토크 저도 정말 가고 싶네요..

borumis
YG님의 대화: @향팔 님, 저도 3년 전인가 여름에 갑자기 오른쪽 가슴 아래가 뻐근해서 심상치 않아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해서 놀란 적이 있어요. 골밀도 검사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왕왕 있는 일이랍니다. 그냥 조심조심 일상생활하시면 자연스럽게 붙어요. 하지만 한 2년은 그 부위가 가끔 뻐근합니다. (의사가 자기도 부러진 적 있는데 원래 그렇다고.) 너무 걱정 마시라고;;;
아 맞아요 갈비뼈 저도 예전에 한달 정도 기침하다보니 결핵이 아닌가 하고 검사해보니 결핵은 아니고 기침을 하두 해서 그런가? 아니면 워낙 뼈가 부실한 편이어서 그런가? 갈비뼈가 살짝 금이 갔는데 기침 낫고 나니 나중에 자연스레 붙더라구요.. 실은 심폐소생술할 때도 갈비뼈 금 가는 경우도 많아요..그래도 그 안의 심장이나 폐 등 내장들이 괜찮으면 괜춘!

향팔
YG님의 대화: @향팔 님, 저도 3년 전인가 여름에 갑자기 오른쪽 가슴 아래가 뻐근해서 심상치 않아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해서 놀란 적이 있어요. 골밀도 검사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왕왕 있는 일이랍니다. 그냥 조심조심 일상생활하시면 자연스럽게 붙어요. 하지만 한 2년은 그 부위가 가끔 뻐근합니다. (의사가 자기도 부러진 적 있는데 원래 그렇다고.) 너무 걱정 마시라고;;;
헉, YG님께서도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왕왕 있는 일이라니 한결 안심(?)이 됩니다. 제 뼈가 이렇게 부실한가 하고 의기소침했었는데요 ㅎㅎ 안그래도 와식생활을 넘 좋아해서 요번기회에 되도록 뻗어 있으려는데, 누운 자세가 더 아파서 난감합니다.

향팔
연해님의 대화: 향팔님 글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괜찮으신 거지요?
@YG 님이 올려주신 글에 '아무 문제 없었고 왕왕 있는 일'이라는 말씀이 더 놀랍습니다. 조심조심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붙는(?)다는 말씀도요. 저에게 언젠가 이런 일(?)이 생겨도 놀라지 않겠다고 가슴을 쓸어보며...
저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인데, 가끔 이유없이 무릎이 아플 때가 있어요(나이가 들면 너무나 당연한 증상인데, 되게 놀랍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무릎에 무리를 주는 동작이 아닌데도요. 그럴 때면 한동안은 조심조심 몸을 쓰곤 하는데, 향팔님의 뼈도 다시 단단히 붙었으면! (말하고도 좀 이상하다...)
저도 놀랐어요 ㅎㅎ 살다보니 일 없이 갈비뼈가 나가기도 하네요! 옳게된 사람은 연해님처럼 꾸준히 운동을 해야 됩니다. 저는 맨날 맥주 먹고 놀아서리 지금 반성 중입니다.

향팔
borumis님의 대화: 아이고 향팔님 괜찮으세요? 저는 일요일에 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민음사 부스를 처음 갔다가(실은 저도 압록강 등 한정판 책에 눈이 멀어;;) 마침 부스 근처에 나타난 슈퍼 셀럽 김민정 편집장을 보고 사진찍으려는 인파 때문인지.. 압록강 한지에디션을 찾기는 커녕 만원지하철에 꽉 갇혀서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못 움직이는 상태에 잠시 패닉 상태에 빠졌어요;; 한지에디션은 못 찾고 그냥 에디션은 찾았지만 그건 다른 서점에서도 살 수 있고 갇혀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탈출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어서;;; 실물도 못 접하고 도망쳤어요;;흑흑 몸도 안 좋으신데 안 가길 잘하신 것 같아요.. 푹 쉬시고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은 몸이 그렇게 튼실하지 않아서 남편이 가기 전부터 계속 걱정하면서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해서 사람들이 비교적 없던 해외원서 특히 주빈국 프랑스에 의외로 사람이 적고 앉을 데도 있어서 거기서 한참 쉬다 와서 부스의 반도 못 보고 왔어요;;; 쉬고 나오니 이미 인기 굿즈는 물론 제가 사려던 책들도 매진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하하
와, 고생하셨네요. 역시 책보다 사람이 더 많다던 서울도서전의 명성대로군요! 민음사 부스는 안그래도 법석이었을 텐데 압록강 한지 에디션도 인파에 한몫 거들었나 봅니다.

향팔
borumis님의 대화: 아 맞아요 갈비뼈 저도 예전에 한달 정도 기침하다보니 결핵이 아닌가 하고 검사해보니 결핵은 아니고 기침을 하두 해서 그런가? 아니면 워낙 뼈가 부실한 편이어서 그런가? 갈비뼈가 살짝 금이 갔는데 기침 낫고 나니 나중에 자연스레 붙더라구요.. 실은 심폐소생술할 때도 갈비뼈 금 가는 경우도 많아요..그래도 그 안의 심장이나 폐 등 내장들이 괜찮으면 괜춘!
헉, 기침을 한 달이나 하셨다니 그게 더 염려스럽네요. 갈비뼈 금 갔을 때 통증은 없으셨어요? 저는 지금 진통제에 의존 중입니다. (워낙 엄살이 많기도 하고요.) 초반이라 그런거고 조금 더 지나면 덜 아플 거라곤 하던데요.

꽃의요정
향팔님의 대화: 이번 서울도서전에서 <압록강은 흐른다> ‘한지 에디션’이 장안의 화제라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겉지 속지 전부 한지로 만들었나봐요. @꽃의요정 님 <신의 화살> 방에서 도서전 나들이 예정이시라 들었는데.. 혹시 실물 영접 후기좀.. ㅎㅎ
https://m.blog.naver.com/h0_ri/224328525868
어제 일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사람 많다는 글과 피로가 겹쳐 못 갔어요. 사실 뭘 사고 싶어야 갈텐데 책은 보통 동네서점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특별에디션도 별로 관심이...
굿즈 사겠다고 막 줄서는 젊은이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도 반파자마 차림으로 회사 출근한 중년여성모드입니다. ㅎㅎㅎ

borumis
향팔님의 대화: 헉, 기침을 한 달이나 하셨다니 그게 더 염려스럽네요. 갈비뼈 금 갔을 때 통증은 없으셨어요? 저는 지금 진통제에 의존 중입니다. (워낙 엄살이 많기도 하고요.) 초반이라 그런거고 조금 더 지나면 덜 아플 거라곤 하던데요.
있었죠. 근데 그것보다는 기침이 너무 힘들어서..^^;;;(저도 결핵이 아닐까 염려되서 검사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한때 자취할 때 끼니를 자주 거르고 체중이 너무 많이 빠져서 면역력이 약해지다보니 요도염, 질염, 장염, 감기, 외이도염 등이 막 생기고 잘 낫질 않더라구요..;; 나중에 방학 때 엄마 밥을 마니 먹고 금방 회복했어요!

stella15
꽃의요정님의 대화: 어제 일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사람 많다는 글과 피로가 겹쳐 못 갔어요. 사실 뭘 사고 싶어야 갈텐데 책은 보통 동네서점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특별에디션도 별로 관심이...
굿즈 사겠다고 막 줄서는 젊은이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도 반파자마 차림으로 회사 출근한 중년여성모드입니다. ㅎㅎㅎ
무심한듯 시크한 패션이겠는데요? ㅎㅎㅎ

꽃의요정
향팔님의 대화: 아이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기는 통에 못 가게 될 공산이 크지 싶네요. 며칠 전부터 생뚱맞게 왼쪽 갈비뼈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심해지길래 오늘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네요. 그럴 만큼 몸에 충격을 받은 일이 없어서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아니 머 이런 경우가?) 의사쌤 말이 그저 꼼짝말고 누워있으라는데 누워서 책 보는 거야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 괜찮습니다만, 골밀도 문제인 것 같아 검사를 받아볼 예정이에요.
오! 그런 일이! 위의 글 올리고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갈비뼈는 금이 잘 가는 거 같아요. 저도 임신했을 때 깔깔 거리고 웃다가 뭔가 툭하는 느낌이 났는데, 좀 뻐근한 게 2주 정도 갔던 거 같아요. 별 증상은 없어서 병원은 안 갔는데...
이제 우리 모두 뼈 걱정해야 할 나이네요. 무사히 잘 붙기를 바랍니다~!

borumis
꽃의요정님의 대화: 어제 일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사람 많다는 글과 피로가 겹쳐 못 갔어요. 사실 뭘 사고 싶어야 갈텐데 책은 보통 동네서점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특별에디션도 별로 관심이...
굿즈 사겠다고 막 줄서는 젊은이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도 반파자마 차림으로 회사 출근한 중년여성모드입니다. ㅎㅎㅎ
저도 그렇게 많이 쉬면서 쉬엄쉬엄 보고 대충 봤는데도 넘 힘들어서 지금도 후유증이 남습니다;;; 반면 예매해준 저보다 한참 나이 어린 올케와 그 친구는 제 짐도 들어주고 걱정해주는데 끝나고나서 또 무슨 팝업마트보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젊음이 부럽습니다;;; ㅋㅋㅋ
근데 꽃의 요정님 제가 실물을 여러번 봤는데 볼 때마다 패션이 끝내줍니다!! 엄청 샤랄라하고 유니크하고 센스 있어요. 제 워너비 패션이지만 전 쇼핑도 패션센스도 이제는 의욕도 없어서 그저 매번 감탄만 할 나름;;;

향팔
borumis님의 대화: 있었죠. 근데 그것보다는 기침이 너무 힘들어서..^^;;;(저도 결핵이 아닐까 염려되서 검사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한때 자취할 때 끼니를 자주 거르고 체중이 너무 많이 빠져서 면역력이 약해지다보니 요도염, 질염, 장염, 감기, 외이도염 등이 막 생기고 잘 낫질 않더라구요..;; 나중에 방학 때 엄마 밥을 마니 먹고 금방 회복했어요!
저도 혼자 귀찮아서 밥을 제대로 안 챙겨먹다보니 심각한 저체중이랍니다. 이젠 확실히 관리해줘야할 나이이건만…

borumis
향팔님의 대화: 저도 혼자 귀찮아서 밥을 제대로 안 챙겨먹다보니 심각한 저체중이랍니다. 이젠 확실히 관리해줘야할 나이이건만…
아 그러고보니 YG님도 엄청 마르셨어요;; 전 이제 애 낳고 엄청 쪘지만;; 어쩌면 너무 마른 사람들은 뼈 걱정을 위해 억지로라도 살을 찌워야하는 걸지도;;

향팔
꽃의요정님의 대화: 어제 일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사람 많다는 글과 피로가 겹쳐 못 갔어요. 사실 뭘 사고 싶어야 갈텐데 책은 보통 동네서점에서 사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특별에디션도 별로 관심이...
굿즈 사겠다고 막 줄서는 젊은이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도 반파자마 차림으로 회사 출근한 중년여성모드입니다. ㅎㅎㅎ
저도… 사람 많은 곳엔 갈 엄두가 안 납니다. 특히 코엑스 이런 곳엔 안가본 지 삼만년은 된 것 같아요 ㅎㅎ

향팔
borumis님의 대화: 아 그러고보니 YG님도 엄청 마르셨어요;; 전 이제 애 낳고 엄청 쪘지만;; 어쩌면 너무 마른 사람들은 뼈 걱정을 위해 억지로라도 살을 찌워야하는 걸지도;;
그러고보니 저희엄마도 엄청 마르셨거든요. 아.. 마른 사람들 뼈가 문제구만요.

꽃의요정
borumis님의 대화: 있었죠. 근데 그것보다는 기침이 너무 힘들어서..^^;;;(저도 결핵이 아닐까 염려되서 검사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한때 자취할 때 끼니를 자주 거르고 체중이 너무 많이 빠져서 면역력이 약해지다보니 요도염, 질염, 장염, 감기, 외이도염 등이 막 생기고 잘 낫질 않더라구요..;; 나중에 방학 때 엄마 밥을 마니 먹고 금방 회복했어요!
아! 맞아요. 갈비뼈 금가는 것보다 기침이 길어지면 잠도 못 자고 진짜 힘든 거 같아요. 기침할 때마다 막 갈비뼈쪽 아파 죽겠고...
제 추구미는 아시아 전통의상인데, 제 동생의 표현에 의하면 '부자 인도 아줌마' 같다고 합니다. 그나마 부자 같다고 해 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인도 시장도 너무 가고 싶은데 친구에게 예전에 인도의 화장실에 대해 듣고 가는 건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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