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대목에서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 떠오릅니다. 카니발리즘은 동족포식同族捕食을 의미하는데 인간의 경우는 식인Anthropophagy 라고 합니다. 이 책에도 빙하기에 들어섰을 무렵에 동물 먹이가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써 있지만 동물조차 부족했을 때는 인간이 동족인 인간을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동물 뼈에 난 베인 자국‘에서 예전에 읽었던 <상나라 정벌>이 생각났어요. 다시 열어보아야겠네요.

상나라 정벌 - 은주 혁명과 역경의 비밀한국 출판역사상, 중국 고대사에 대하여 이만큼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는 책은 나온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 알고 있던 상나라 주왕, 주나라 문왕과 무왕, 강태공, 주공 단, 공자는 조작된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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