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상은 푸틴이나 시진핑, 트럼프 같은 사이코패스적인 인간들이 뻔뻔함으로 무장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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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 있는 사람들이 어쩌면 바보들이다. 사회에서 그런 짓을 저지르면 감옥에 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더 악랄한 인간들은 감옥에 안 들어갈 정도로만 죄를 교묘히 저지른다. 나도 마찬가지로 이걸 하면 감옥에 갈텐데 하고 피한다. 그게 보통의 인간이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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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쩌면 선해지는 것은 너무나 쉬워. 그냥 너 자신이 되면 되는 거야. 그것이 아름다워지는 길이고, 결국 참됨으로 가는 길이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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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어리석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스스로 버리고 독재가 득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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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소설
수필은 직접적인 표현이 많다.
독자는 그렇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더 조심하고 치열한 자기 검열을 한다.
그러나 소설은 창작이기 때문에 더 충격적인 것을 다루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없어 그 표현에 있어 더 자유롭다.
수필은 표현 수위가 낮고 소설은 픽션이라 그 수위가 높다.
그 수위를 끝까지, 아니 넘어서야 명작이라 칭한다.
그래야 문학상 받을 확률도 높고.
소설은 그냥 현상, 문제만 다르고 해결책은 나 몰라라 한다.
창작물을 갖고 물고 늘어지는 인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식하단 소리를 들어 망신만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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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녕, 더운 여름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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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살아나가야 다른 피해자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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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글이나 종교에 귀의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오히려 그게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승화하는 것이다, 예술로. 종교에 대한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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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성폭력 당하는 게 너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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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봉사는 사람을 많이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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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은 얻기 힘들다
사람들은 통찰을, 한 문장으로 짧게 말하면 웃는다.
그 통찰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연 설명을 하면 이젠 안 웃는다.
그렇다고 그 통찰이 부연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것이
되는 것도 아니다.
통찰은 하루아침이 이뤄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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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받으면서 사는 건 탈출하는 것보다 그래도 이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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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기 싫다! 한 번뿐인 내 삶을 정말, 정말 이렇게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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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 배후엔 좋은 점이 반드시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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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노후에 시골에 살기를 원한다. 나도 그렇다. 고향으로 내려갈 것이다, 퇴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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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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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지금의 유혹
어떤 강력한 매력, 힘에 의해 뒤끝이 안 좋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냥 지금 해버리는 것이다.
정신 차리고 나중에 돌아봐도,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지금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이다.
나는 매혹당한 것이다.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금 이 순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악마의 유혹이다.
나는 그것에 빨려 들어가고 그 후론 죽어도 좋은 것이다.
그 어떤 지옥 같은 고통이 와도 지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진짜 좋으면 “날 이대로 죽여줘!”하는 것이다.
그런 게 한 번이라도 내게 온다면...
그걸 겪은 사람은 어쩌면 보통 사람은 아니고
강한 말초적 쾌 락에 빨려 들어가는
선택된 사람이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하늘에서 점지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의 매력에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 파멸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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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추문은 빨리 가고 좋은 건 느리다. 사람들이 누가 어떻다더라 하면 귀를 기울인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시큰둥한 반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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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란 서로의 거리, 서로의 틈새로 불어가는 서늘한 바람을 느끼고, 느껴야만 하는 관계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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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만 조용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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