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노후에 시골에 살기를 원한다. 나도 그렇다. 고향으로 내려갈 것이다, 퇴직하면.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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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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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지금의 유혹
어떤 강력한 매력, 힘에 의해 뒤끝이 안 좋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냥 지금 해버리는 것이다.
정신 차리고 나중에 돌아봐도,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지금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이다.
나는 매혹당한 것이다.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금 이 순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악마의 유혹이다.
나는 그것에 빨려 들어가고 그 후론 죽어도 좋은 것이다.
그 어떤 지옥 같은 고통이 와도 지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진짜 좋으면 “날 이대로 죽여줘!”하는 것이다.
그런 게 한 번이라도 내게 온다면...
그걸 겪은 사람은 어쩌면 보통 사람은 아니고
강한 말초적 쾌락에 빨려 들어가는
선택된 사람이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하늘에서 점지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의 매력에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 파멸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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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추문은 빨리 가고 좋은 건 느리다. 사람들이 누가 어떻다더라 하면 귀를 기울인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시큰둥한 반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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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란 서로의 거리, 서로의 틈새로 불어가는 서늘한 바람을 느끼고, 느껴야만 하는 관계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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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만 조용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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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대방이 자신의 불안을 내게 던지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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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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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 관계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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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심보를 가진 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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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녕, 유튜브의 짧고 감각적인 예능만을 소비하고 책을 읽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의 근육은 점점 더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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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 힘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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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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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은 대체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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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도 다 힘이 있을 때나 가능하다. 60대는 지하철에 불을 지르지만 70만 넘어서면 힘이 달려 그러고 싶어도 못한다. 술도 다 건강해야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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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해서 얼른 결단을 내리거나, 아니면 혼자 그 짝사랑을 음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혼자만 그 황홀함과 설렘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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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하자고 하든, 이별은 언제나 아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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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네가 너 자신을 버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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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삶의 상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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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아니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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