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확인할게요~~!!!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
D-29

반디
하바다
독서모임은 이전에 미리 신청해두어서 들어와 있었는데 그땐 폼이 없었어가지구..🥲 추가로 열어주실 수 있을까요?
하바다
@시공사 폼이 마감되었다고 뜨는데 ㅜㅜ 어떡하죠..?🥲
김준4
감사합니다

시공사
안녕하세요. 추가로 책 증정 신청이 필요하신 분은 폼 작성 부탁드립니다.
금일 중 작성 부탁드려요!
https://naver.me/FSvgprgh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시공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식의 종말』 그믐 완독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육식의 종말』 개정판 작업을 담당한 편집자입니다.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책모임,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1부 “소와 서양 문명”을 시작합니다.
1부는 서양 문명에서 소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수천 년 전 이집트부터 19세기 영국까지 살펴봅니다. 소는 힘과 풍요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신성시됐고, 가죽과 고기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동물이었습니다. 처음 이 시작을 보았을 때 육식 문화를 비판하는 책에서 신화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조금 낯설게 느껴졌던 듯해요. 그러나 뒤로 갈수록 이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일그러지는지 알게 되니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종의 운명이 정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부에서는 각 나라에서 소와 인간의 관계는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어디였나요?
하바다
저도 처음에 고대 이집트에 대한 부분이 나오더니 신화적인 이야기로 시작되는 것이 낯설고 신선했네요. 그치만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로 귀결될 것인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슈피겔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책 신청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먹거리와 영양, 그리고 환경에 관심이 많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나질 않아 여태 못 읽었습니다. 이번을 기회삼아 꼭 한번 완독하고 의견도 많이 나눠보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반디
<육식의 종말> 잘 받았습니다.
1부 읽기 시작할게요.
감사합니다!!

marty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꼭 정독해보고 싶었던 육식의 종말입니다. 그믐에 완독모임을 한다는 걸 이제 발견했어요. 이미 진행중이지만 폼이 활성화되어 있어 늦더라도 신청했습니다. 반갑습니다 :)
마링1216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책 잘 받아보았습니다. 늘 읽어야지 생각만 했는데 의욕이 샘솟네요 ㅎㅎ
얼른 1부를 읽고 성실히 참여하겠습니다!!

반디
우리가 소에 대해 갖는 느낌에는 그 시대의 실용적인 측면이 반영되어 있다.
『육식의 종말』 p34, 제러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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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4
안녕하세요. 김준입니다.
늦게 합류하게 되었지만, 이번 『육식의 종말』 완독 모임에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평소 먹거리, 건강, 환경, 그리고 문명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은 단순히 ‘육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 전체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1부 「소와 서양 문명」에서는 소가 단순한 가축이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문명, 경제, 권력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사실은 긴 역사와 산업 구조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끝까지 완독하면서, 책이 던지는 질문을 차분히 따라가보고 싶습니다. 함께 읽고 의견 나눌 수 있어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Uniya
“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소의 수는 12억 8천마리로 추산된다. 소 사육 면적는 전 세계 토지의 24퍼센트를 차지하며 소들은 수억 명을 넉넉히 먹여 살릴 만한 양의 곡식을 먹어 치우고 있다. 소의 무게를 전부 합치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의 무게를 능가한다. ”
『육식의 종말』 머리말, 제러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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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ya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말 시작부터 1990년대 초반 상황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이 책이 언제 쓰인 건가를 뒤져보니, 우리나라는 25주년 개정판이지만 원서는 1993년작이네요. 올해 데이터를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책 고맙습니다! 완독해보겠습니다~~~
미뇽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이번주 같이읽기 분량인 1부 소와 서양 문명을 읽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정리합니다.
-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곡식이 부족해 기아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선진국에서는 사료로 사육된 육류, 특히 소고기 과잉 섭취로 인해 생긴 질병으로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 미 식품의약국 관리자들은 몇몇 비육장에서 비용을 줄이고 소들의 체중을 좀 더 빨리 불리기 위해 사료에 산업 오수와 기름을 첨가하는 것이 이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한다.
불교가 대중의 지지를 얻게 된 배경을 보여주는 부분도 신기했고 카우보이의 탄생배경도 신기했습니다. 소가 신적 대우를 받다가 결국 자산이 도기까지의 이야기들, 뭔지는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알아가는 독서가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의 같이 읽기도 기대가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시공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식의 종말』 2주 차가 밝았습니다 ^^
오늘부터 2부 “미국 서부 정복기”와 3부 “소고기의 산업화”를 시작합니다. 『육식의 종말』에서 가장 흥미롭고 인상 깊은 파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2부 “미국 서부 정복기”에서는 미국 역사상 하나의 ‘종’을 사라지게 한 역사를 보여줍니다. 목초지를 독차지하기 위해서는 인디언들을 몰아내야 했고, 그 방법으로 버펄로를 멸종시켰다는 이야기는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진 종 학살의 무서운 장면을 보여줍니다.
3부 “소고기의 산업화”에서는 미국의 축산단지가 고도로 자동화, 산업화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소고기 기업은 더 많은 이윤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컨베이어벨트 위의 속도로 맞췄습니다. 소는 더 이상 동물로서 의 존엄도 잃은 채 돈값으로 여겨졌고, 사람 또한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는 대상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운영 방식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자본주의, 효율화, 이율극대화... 이런 단어들이 많이 익숙해진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 말들이 뜻하는 현실을 우리는 과연 이해하고 있을까요? 수천 년을 살아온 땅에서 학살당한 버펄로들과, 오로지 고기가 되기 위해 살아가는 도살장의 수많은 소를 생각해 봅니다. 거대한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산초리
책을 받고 책은 읽고 있습니다. 머리말부터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한번도 생각해보적이 없는 소와 관련한 역사, 문명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분명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완독해보겠습니 다.

산초리
“ 이 지구사에 더불어 살아가며 교류하는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 특히 인류의 기나긴 여정 속에 긴요한 역할을 담당한 동물이 이싸. 인류의 초창기부터 우리와 함께한 소가 바로 그 당사자이다. <중략> 어떻게 보면 서구의 문명은 수소 그리고 암소와 함께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32) ”
『육식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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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 개척자의 용맹과 카우보이의 허세, 문명화된 힘과 소박한 가치의 이면에는 생태계 파괴와 대량 살육, 토지와 인간의 강제적인 인클로저,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전체 아대륙의 수용 등과 같은 전혀 다른 뒷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 ”
『육식의 종말』 p153, 제러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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