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

D-29
"여기는 사진 찍고 싶다고 맘대로 찍는 곳이 아니야, 돈을 내야 한다고." "저, 저는 돈이 없어요. 저희 아빠가…” "네 아빠가 부자인 건 알아. 여기 온 걸 아빠가 알면 넌 아마 맞아 죽을걸?" 원 형은 헬멧을 들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소년에게 다가갔다."이렇게 하면 어떨까? 이 헬멧을 한번 써주면 돈은 안 받을게." "원 형!" 미미는 그를 막으려 다급하게 외쳤지만 원은 뒤돌아 그녀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했다. 꼬마는 헬멧을 흘끗 보고는 잠시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미미는 다른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익숙한 찰칵 소리, 날카로운 비명, 뒤이어 엉엉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았다. 숨을 깊게 한 번 들이마시고 셋을 센 후 소년에게로 걸어가 헬멧을 벗기고 상처를 닦아 주었다. 소년의 후두부 아래 피부가 바늘에 찔려 작은 구멍이 나 있었고 피가 흘렀다. "괜찮아, 괜찮아." 그녀는 원 형 쪽을 보지 않으려 애썼다. 아니면 그녀의 두 눈 속에 불타는 분노가 밖으로 쏟아질 것만 같았다. “착하지, 어서 집으로 돌아가렴.” … "뭐가 문제야? 토박이 새끼일 뿐이잖아." 원 형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이 우리한테 어떻게 했는지 잊었어?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잊었냐고? 다 널 위해서 그런 거야. 만약 그 헬멧이…” "그 꼬마 잘못은 아니잖아요." 미미는 나지막이 중얼거리고 작업장을 향해 걸어갔다.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어. 그 점을 기억해!" 원 형의 목소리가 그녀의 등 뒤에서 울리다가 점점 떨어졌다. 어차피 시간문제였다고!"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p.80-81,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원 형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미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뤄 가문의 아이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 걸까요? '어차피 시간문제'였다는 것도 무슨 의미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원 형은 반쪽짜리 헬멧에서 튀어나온 바늘을 이리저리 연구하다가 가끔 우려 섞인 눈빛으로 미미를 바라보았다.” (79쪽) “다 널 위해서 그런 거야. 만약 그 헬멧이….” (81쪽) 만약 그 헬멧이…. 헬멧으로 인한 상처가 뭔가 아주 위험한 것일지도 모르니, 토박이 소년을 미미와 같은 위험에 처하게 해 놓아야, 혹시 미미의 몸에 안 좋은 일이 생길 경우 약이나 치료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요. 미미가 병에 걸리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겠지만 부잣집 토박이 아이가 병에 걸리면 어떻게든 치료법을 강구할 테니까요.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어. 그 점을 기억해!” (81쪽) 근데 이 대목은 으음… 잘 모르겠네요. 쓰레기인간이 토박이를 다치게 한 것… 쓰레기인간들 vs 뤄씨 가문 등 토박이들과의 충돌? 같은 걸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대응이 바로 나온다는 게 좀 이상하죠? 뭔가 알고 있었던 걸까요? 읽어가면서 찾아봐야겠네요. '어차피 벌어질 일'이라는 것이 뭘 말하는 건지도요. 소설이 전체적으로 아주 치밀한데, 이 부분만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제 기억이 문제일수도... ^^;)
그러네요. 기다렸다는 듯이 그런 대응이 바로 나온다는 게…. 뭔가를 알고 있었다? 토박이를 향한 증오심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원 형을 향한 미미의 예감도 염두에 두어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1장에서 카이종이 의문을 가졌던 스콧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오래된 작업장에 살면서 매일 쓰레기 더미에서 괴상한 부품을 찾아 집 문 앞에 쌓아 두었다. 마치 쓰레기 더미 위에 사는 민간 과학자 같았다. 미미에게 원 형은 수수께끼 같은 사람이었다. 같은 지역 출신이고 같은 사투리를 사용했지만, 미미는 그의 말에 항상 뼈가 있다고 생각했다. "널 보면 내 여동생 아휘가 생각나." 원 형은 종종 미미의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했다. 하지만 미미가 아휘에 관해 물으면 그는 언제나 다른 쪽을 보며 화제를 바꿨고, 그로 인해 더 비밀스럽게 느껴졌다. 어릴 적부터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 왔던 미미는 항상 언니나 오빠가 돌봐 주는 다른 아이들이 부러웠다. 원 형의 존재는 그녀의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으나 내면의 목소리는 항상 경고했다. 그에게서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위험한 느낌이 나. 항상 조심해! 한 달 전쯤 원 형이 기괴한 물건을 가져왔다.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77쪽,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미미는 쓰레기 더미에 앉아서 부서진 의수를 만지작거렸다. 원 형은 반쪽짜리 헬멧에서 튀어나온 바늘을 이리저리 연구하다가 가끔 우려 섞인 눈빛으로 미미를 바라보았다. 문득, 어떤 생각이 미미의 뇌리에 스쳤다. 어쩌면 원 형은 겉으로만 쓰레기인간을 위해 일하는 척할 뿐, 실제로는 자기만의 은밀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미는 자기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흠칫 놀랐다. 예전에는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았을 뿐 그 얼굴 아래 어떤 영혼이 숨겨져 있는지는 생각해 본 적 없었다.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79쪽,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스콧은 왼손으로 가슴을 감싼 채 미소 지었다. 갑작스러운 공포와 아드레날린 급증으로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졌다. 그는 흉강에 이식된 작은 상자가 제 역할을 하기를 기다렸다. 천카이종은 놀란 표정을 애써 감췄다. 방금 스콧이 보여준 반응 속도와 자동적인 방어 동작은 장기간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결과임이 분명했다. 그의 상사는 단순히 성공한 경영 컨설턴트만은 아닌 것 같았다. 어쩌면 그의 이번 실리콘섬 출장의 목적도 단지 프로젝트 조사 때문이 아닐지도 모른다. […] 그는 마침내 원하던 것을 찾았다. 이상한 반쪽짜리 조개껍데기처럼 생긴 인공 기관의 안쪽에 SBT-VBPⅡ32503439라는 부호가 희미하게 새겨져 있었다. 뼈처럼 흰빛으로 반짝이는 그곳에 한때 집적회로가 들어 있었던 것이 분명해 보였다. 스콧은 그 보물을 린 주임에게 던져 주었다. 부들부들 떨며 그것을 받아 드는 그의 얼굴은 혐오로 가득했다. "린 주임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스콧의 목소리는 너무나 정중했다. "이 폐기물의 취급자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저희는 당신들처럼 현대적인 관리 프로세스나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요. 아마 오래 걸릴 겁니다." 린 주임은 손에 든 인공 기관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인체에 장착할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았고 혹은 최소한 정상적인 인체에 있는 기관은 아닌 것 같았다. "대체 이게 뭡니까?" "저를 믿으세요. 알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44-45쪽,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맞아요 그리고 미미는 멀쩡(?)한데 뤄 가문의 막내 아들만 앓게된 이유도 궁금하구요.
아, 그건 나중에 나옵니다. ^^ 이 소설의 핵심 장치이기도 한.
@르구인 @밥심 앗 일단 그럼 꾹 참고 읽어야 겠네요^^ㅎㅎ
업보일까? 뤄진청은 자신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어둠 속에서 한 쌍의 차가운 눈동자가 주시하며 그의 영혼을 재는 것 같았다. 뉴저지에서 출항한 화물선 장푸호가 홍콩으로 입항하는 도중에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다른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재수 없다며 그 배의 화물을 받지 않는 바람에 그는 어쩔 수 없이 모든 화물을 헐값에 사들여야 했다. 대담함은 언제나 뤄씨 제국 건설의 밑거름이었으며, 그런 면에서 아들은 그를 많이 닮았다.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p.84,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소설 맨 처음,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창푸호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 배에 실려있던, 콴둥조직이 막으려 했던 전자폐기물이 뤄 가문의 작업장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던 헬멧을 통해 미미와 뤄진청의 아들 뤄즈신이 모종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기계보다 훨씬 싸니까. 미미는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솔직히 사장들이 전부 기계만 쓰기로 한다면 그녀들은 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90쪽,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이렇게 분쇄된 플라스틱은 녹아서 냉각된 후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져 연안의 공장으로 팔렸다. 그들은 원료를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가공하여 대부분 수출했고 전 세계에 판매했다.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이 저렴한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들이 낡거나 폐기된 후에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재활용되는 순환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간다는 것이 미미는 경이롭고 신기했다. 그렇게 기계는 계속 돌아가고 노동자는 영원히 바쁘게 일한다.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92쪽,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너무 무섭지 않아요?" 미미가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로 말 했다. “꼭 영혼이 아직 몸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만약 개한테도 영혼이 있다면요. 하지만 다른 개들처럼 사람들한테 맨날 달 려들어서 물거나 짖지 않았고… 정말 착한 개였어요. 그런데 왜 이런 운명을 맞았을까요?" 카이종은 쓰레기인간들이 소박한 형태의 정령신앙을 믿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바람, 바다, 대지 혹은 용광로에 기도했고 먼 해안에서 실려 온 폐기물 컨테이너에 부가가치가 높 고, 분해하기 쉽고, 독성 없는 물건이 가득하기를 희망했다. 심지어 인공 인체를 분해하면서 참회하기도 했다. 일본산 제품들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마치 살아 있는 영혼을 도륙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카이종은 진실이 뭔지 금세 깨달았다. 착한 개는 실패한 실험 대상이었을 것이다. 원래 설계대로라면 이 개는 다른 칩독들처럼 지정된 신호를 보내지 않는 모든 방문객을 공격해야 했다. 그러나 이식 과정에 서 문제가 있었는지 공격 대신 꼬리를 흔들었다. 모두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모두를 적으로 여기는 강박적 환경에서 착한 개 는 착한 사람처럼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할 운명이었다. "바보 같은 소리, 영혼은 없습니다. 개는 죽었지만 몸의 자동제어 회로가 아직 작동하는 거예요.”
웨이스트 타이드 Waste Tide p.99, 천추판 지음, 이기원 옮김
🌿 『웨이스트 타이드』 함께 읽기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1주차에서는 소설의 무대인 '실리콘섬'과 그 안의 인물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야기는 환경단체의 해상 직접 행동 장면으로 시작해, 미국 뉴저지에서 출항한 화물선 창푸호가 실리콘섬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사고를 겪으며 막을 엽니다. 이 배에 실린 정체불명의 화물이 이후 이야기의 중요한 축이 될 것 같은 예감을 줍니다. 핵심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섬의 전자 폐기물 처리 사업을 독점해 온 토착 가문(뤄·린·천)의 사람들,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그린 리사이클링을 대표해 섬에 들어온 미국인 스콧과, 실리콘섬 출신의 미국 이민자 통역사 천카이종,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쓰레기 인간' — 외지에서 흘러와 맨손으로 전자 쓰레기를 분해하며 살아가는 최하층 이주노동자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중금속과 플라스틱 잿더미 위에서 뛰어놀고, 미미 같은 이주노동자 소녀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살면서도 차별과 폭력을 견뎌내야 하는 장면들은 이 소설이 다루는 환경문제가 결코 추상적인 환경 담론이 아니라, 누군가의 진짜 몸과 삶을 갈아 넣는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천카이종이 보스턴 대학에서 들었던 세계화 강의 장면—맥도널드 세트 하나에 안데스의 감자, 멕시코의 옥수수, 에티오피아의 커피가 들어있다—은 인상적이긴 했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먹고 쓰는 물건 중에 맥도널드만큼 '세계화'되지 않은 물건이 있을까요? 교수의 말 중 더 중요한 건, 세계화가 새로운 게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된 약탈과 착취의 역사라는 점인 것 같아요. 전자 폐기물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은 땅, 물, 대기 그리고 사람의 몸에 거의 영구히 남는다는 점에서 지금의 세계화는 훨씬 더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것 같습니다. 실리콘섬은 바로 그 역사가 쌓여 만들어진 상징적인 장소이고요. —————— 🌿 2주차 안내 (06.28. 일 ~ 07.04. 토): 4~9장 1주차에서 인물과 배경이 갖춰졌고,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갈등이 전개되리라 예상됩니다. 테라그린의 재활용 사업 제안을 둘러싼 섬 내부의 이해관계, 토박이와 이주노동자 사이의 갈등과 균열, 그리고 창푸호에 실려 있던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힌트를 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읽으면서 들었던 질문과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이야기들을 조금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 1주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인물은 누구였나요? * '쓰레기 인간'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실제로 그들을 부르는 방식이라면, 언어가 차별을 만들어내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만약 내가 스콧 혹은 천카이종이었다면, 실리콘섬에 처음 도착해서 그 풍경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 미미가 토박이 아이들에게 헬멧 장난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어떤 감정이 들었나요? (자신도 모르게 위험할 텐데… 라고 생각하셨나요?)
조금 더 들어가는 고민도 덧붙여봅니다. * 소설 맨 앞 프롤로그에 나왔었는데요, 콴둥조직과 같은 환경단체들이 종종 비폭력 직접 행동을 합니다. 이때 이슈화하고자 하는 문제는 주로 기후위기, 생태위기, (미세/전자)플라스틱 같은 환경문제, 전쟁 반대 등 대체로 아주 큰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너무 크고 막막한 문제를 마주하게 되면 "내가 뭘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우리가 무력감 대신 의미 있는 무언가를 이해, 공감하고 사회/정치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너무 어렵고 해답없는 질문이지만 그래도 소설을 통해서 생각해봤으면 해서 던져봅니다.) ---------- * 천카이종이 대학 때 들었던 강의에서는 세계화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북반구 중심의 선진국들이 세계 곳곳의 자원을 독식하고 환경을 파괴하면서 수백 년째 부를 누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세계화, 무기 생산, AI 경쟁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빠지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실제로 우리나라 경제 정책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요. 장기적인 통찰과 당장의 생존 압박 사이, 이 간극을 어떻게 보시나요?
거대한 문제를 맞이하면 무력감이 들죠. 나 혼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니까. 그치만 나라도 하지않으면 변화는 아무리해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거... 이 때 필요한 건 한 사람 한 사람의 낙관주의가 아닐까.. 너무 나이브하지만 이게 기본임에는 틀림이 없지않나 생각해요. 무력할때마다 새기는 말이 있는데, 장혜영 의원님이 하셨다는 말이랬나... 저는 낙관주의자예요. 제가 행동할 거니까요. 답없는 질문에 뭐라도 답해보았습니다. ㅎㅎ 저는 낙관주의자니까요. ㅎㅎ
어려운 질문에 신선하고 깔끔한 답을 해주셨습니다! 머리가 맑아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낙관주의 보다는 비관주의에 가까운 것 같은데, 비관주의로는 뭐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현실적으로는 낙관주의로 가려는 것 같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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