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는 참 어려운 분야이기도 한데 나이가 들수록 시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00인의 여성이 담긴 시들을 읽어가며 시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는 것은 형태없는 고통이 비로소 '글'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슬픔에 지지 않겠다는 말이기도 하다란 책 소개가 정말 인상깊습니다.
<종이와 펜만으로 고통을 다스리고 자기 구원에 도달했던 여성> 와.....엄지척입니다.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
D-29

물고기먹이
오늘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제목도 시 같네요.
아, 시의 한 구절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에 실린 시를 하루 한 편씩 필사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내가 몰랐던 시인과 시를 보는 기쁨이 클 것 같아요.

도미니크
기대하고 있었던 아티초크 도서입니다. 그믐에 올라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호디에
바로편딩에서 책을 살펴보니 동서를 막론하고 여러 여성 시인의 시들이 실렸더군요.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시들을 감상할 기회가 될 듯합니다.

유년의뜰
시는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지만 읽으면서 짧은 문장속에서 느껴지는 시인의 관점이나 사유가 감탄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여성 시인으로서 느꼈던 불의와 한계, 문학적 역량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100인의 여성시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대되네요.

디어문
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니요~ 제목도 멋집니다. 아티초크의 기획에 마음이 설렙니다~ 예술도서들을 넘어 여성 시인선이라니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고싶습니다.

dalza
표지부터 끌리네요. 이 책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 오래도록 산문을 주로 읽었는데 이 시집을 함께 읽으며 시와 슬픔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고 싶습니다.
지혜
아티초크의 기획은 다른 곳에서는 쉬이 볼 수 없어서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언어를 준다는 것, 그 힘을 함께 느껴보고 싶어 기대가 되네요.

borumis
저는 극T긴 하지만.. 그리고 시가 참 안 어울리는 사람이긴 하지만 예전에 시 좀 써봤다고 하니까 남편이 비웃더라구요;; 니가~? 하면서
그래서 다시 시를 읽으며 갬성 좀 살려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슬픔에 언어를 준다니.. 제목부터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poiein
저도 최대치 T입니다만, 시 만나는 일에 심장이 쿵쾅거립니다.ㅋ 집부자예요. 제가. 시집 백권이 넘는 집부자

borumis
부럽습니다.. 전 시집도 부족해서 이번에 도서전 가서 보충하고.. 집은ㅠㅠ 원래 취미의 끝판왕은 부동산이라죠..;; 전 갈수록 책 둘 공간 없어서 예전에는 부동산에 관심 없다가 이젠 좀 관심이 생기네요 ㅋ

borumis
앗;; 검색해보니 펀딩이 종료되고 책은 절판되었다고 나오네요..ㅜㅜ
poiein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166332
borumis님, 우리 함께 해요.

borumis
아, 네! 알고보니 개정 이전 판이 도서관에 있네요!

쑤이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읽고 싶게 하는 매혹 적인 제목입니다. 어떤 언어의 목소리일까? 기대되는 시집입니다.

dalza
책을 받자마자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압축적으로 소개되었지만 행간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시인 개개인의 사연이 흥미로웠고 많은 시들이 "슬픔에게 언어를" 준 것을 봅니다. 곳곳에 유머러스한 표현으로 승화된 사례도 보이고요. 이제 한편 한편 차분히 읽어봐야겠어요.


아티초크
dalza님 안녕하세요. 방금 공지글에 "시는 음악이고, 영화이고, 인생이라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 멋진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 단어가 들어간 저 문장이 이 사진 한 장에 모두 들어있어서요.^^ 100명의 여성 시인과 함께 즐거운 독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물고기먹이
책 잘 받았습니다! 기원전 2300년전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그 옛날에
신을 찾고, 사랑을 담은 시들을 보면서 멋있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매일매일이라도 시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책 감사드려요!


아티초크
물고기먹이님 안녕하세요. 기원전 2300년이면 사실 감이 잘 안 올 정도로 멀고 먼 옛날인데, 그 시절 여성 시인이라니 이 사실 또한 감이 멀게 느껴집니다. 책에 나와 있듯이 엔헤두안나는 당시 제국의 공주이자 '여사제(女司祭)'였고, 격변기에는 여사제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하니, 시를 노래하는 고도의 정치가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이번 모임에도 참여해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책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먼지밍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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