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내밀한 무기 '시(詩)'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온
세계 여성 시인 100명의 슬픔과 열정과 고독의 연대기
"노래가 들리면, 노래하는 것은 너.
울음이 들리면, 우는 것도 너.
너는 강물의 속삭임이고,
너는 밤이고, 너는 새벽이다."
그믐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문재영입니다. 올해 봄에 진행했던 버지니아 울프의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에 이어, 여성작가 2탄 격인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모임을 엽니다. 이번에는 여성작가가 무려 100명(!)입니다.
'초판 한정 양장본'으로 선보이는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는 현재 교보문고 바로펀딩 https://event.kyobobook.co.kr/funding/detail/540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성 시인선 100'이라는 부제가 붙은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는 기원전 2300년경 인류 역사상 이름이 기록된 최초의 작가인 엔헤두안나에서 브론테 자매와 한국 최초의 근대 여성 작가 김명순에 이르기까지, 지난 4천 년간 시(詩)라는 가장 내밀한 무기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온 여성 100인의 슬픔과 열정과 고독의 연대기입니다.
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는 것은 형태 없는 고통이 비로소 '글'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슬픔에 지지 않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른 예술 분야의 문이 닫혀 있던 시대에도 종이와 펜만으로 고통을 다스리고 자기 구원에 도달했던 여성 시인 100인의 목소리는 에칭 스타일로 정교하게 복원한 초상과 어우러져, 텍스트 그 이상의 감흥을 전하리라 확신합니다.
그믐 모임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판 한정 양장본 출간 을 기념하여 총 10명을 추첨하여 도서를 증정합니다.
■ 증정도서 신청안내
― 신청기간: 6.28(일) 오후 11:30까지
― 당첨안내: 6.29(월) 이메일로 개별 안내
― 도서증정: 10명
― 신청링크: https://naver.me/5sudn5sA
― 네이버폼 신청 후, 그믐 댓글란에 간단한 ‘기대평’을 남겨 주세요.
■ 당첨자 의무사항
― SNS/블로그(택1) 인증샷: 도서 수령 후 3일 내
(필수 해시태그: #그믐북클럽 #슬픔에게언어를주자)
■ 북클럽 일정
― 1주차: 7.1(수)~7.12(일)
'엔헤두안나~샬럿 퍼킨스 길먼'(총50인)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눕니다.
― 2주차: 7.13(월)~7.21(화)
'해리엇 먼로~조이 데이비드먼'(총50인)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눕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ㅡ
가장 주고 싶은 책
가장 받고 싶은 책
아티초크 출판 & 스토어
Artichoke Publishing House
https://litt.ly/artichokehouse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
D-29

아티초크모임지기의 말
poiein
백 명의 세계 여성 시인을 만날 일에 마음이 수런거립니다. 그믐에서 만날 책친구님들도 궁금하구요. 아름다운 책을 세상에 펼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아티쵸크 출판사 팬입니다.

이불
한국 시보다 번역된 시를 읽고 느끼는데에는 언제나 한발자국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데요
여성 시인선이라니 어떤 세상에서 쓰여진 시일까 매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물고기먹이
시 는 참 어려운 분야이기도 한데 나이가 들수록 시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00인의 여성이 담긴 시들을 읽어가며 시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는 것은 형태없는 고통이 비로소 '글'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슬픔에 지지 않겠다는 말이기도 하다란 책 소개가 정말 인상깊습니다.
<종이와 펜만으로 고통을 다스리고 자기 구원에 도달했던 여성> 와.....엄지척입니다.
오늘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제목도 시 같네요.
아, 시의 한 구절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에 실린 시를 하루 한 편씩 필사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내가 몰랐던 시인과 시를 보는 기쁨이 클 것 같아요.

도미니크
기대하고 있었던 아티초크 도서입니다. 그믐에 올라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호디에
바로편딩에서 책을 살펴보니 동서를 막론하고 여러 여성 시인의 시들이 실렸더군요.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시들을 감상할 기회가 될 듯합니다.

유년의뜰
시는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지만 읽으면서 짧은 문장속에서 느껴지는 시인의 관점이나 사유가 감탄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여성 시인으로서 느꼈던 불의와 한계, 문학적 역량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100인의 여성시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대되네요.

디어문
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니요~ 제목도 멋집니다. 아티초크의 기획에 마음이 설렙니다~ 예술도서들을 넘어 여성 시인선이라니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고싶습니다.

dalza
표지부터 끌리네요. 이 책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 오래도록 산문을 주로 읽었는데 이 시집을 함께 읽으며 시와 슬픔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고 싶습니다.
지혜
아티초크의 기획은 다른 곳에서는 쉬이 볼 수 없어서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언어를 준다는 것, 그 힘을 함께 느껴보고 싶어 기대가 되네요.

borumis
저는 극T긴 하지만.. 그리고 시가 참 안 어울리는 사람이긴 하지만 예전에 시 좀 써봤다고 하니까 남편이 비웃더라구요;; 니가~? 하면서
그래서 다시 시를 읽으며 갬성 좀 살려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슬픔에 언어를 준다니.. 제목부터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