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

D-29
우리는 일단 육체적인 독립성을 잃으면 가치 있고 자유로운 삶은 불가능하다는 개념을 별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듯하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22,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이것은 바로 삶의 마지막 단계에 관해 생각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일관하는 사회가 낳은 결과다. 우리가 만들어 낸 시설과 제도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병원 입원실을 비우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고, 노년층의 빈곤을 극복하려는 목적 말이다. 그러나 그 시설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듯하다. 우리가 병들고 약해져서 더 이상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됐을 때도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도록 하는 것 말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24,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짐은 너무나 슬펐고,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소생술 포기' 의사를 밝히는 서류에 서명했다. 할머니의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해도 그녀를 되살리기 위한 시술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가슴 압박이나 충격 요법을 사용하지도, 목구멍에 호흡기를 삽입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냥 할머니를 보내 드릴 것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25,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꽃의요정님의 대화: 뒤쪽에 나오지만 셸리 씨의 경우는 왜 요새 핵가족화 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할 정도로, 아버지 모시는 걸 힘들어하잖아요. 저도 지금 상황에서 할 일이 태산인데, 부모님 중 누구라도 돌보아야 할 +1의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한 공포가 커서, 가족들에게 누군가 돌봐야 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당번'제라고 미리 얘기해 뒀습니다. 모두가 일하고 공부하고 바쁘니, 다같이 나눠야 한다고요. 생각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제 인생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남의 인생까지 망치고 싶어지는 나쁜 마음이 생길까 봐 두려워 미리 밑밥을 까는 것이겠죠;;;
맞습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실은 저는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헌신적이다 못해 벼라별 것 까지 다 해주는 어머님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렇게까지 홀로 다 떠맡다 병난다고.. 근데 또 제 말은 씨도 안 먹혀요;; 그래서 적어도 저희 집에선 가사 등 당번제나 적어도 자기가 책임 져야하는 (자기 속옷 애벌빨래, 자기 방 정리 등)것과 잘 하는 일은 자기가 하는 (요리 바느질은 남편이, 설거지와 음쓰 빨래 등은 제가) 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게 비단 아이들 육아나 가사가 아니라 이제 나이 들면 들 수록 부모님들을 향한 돌봄으로 돌아가겠죠..
장맥주님의 대화: 모임지기의 첫 번째 질문입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았으니, 책 밖에 있는 이야기로 질문을 만들어봤어요. 올해 2월, 한 60대 남성이 스위스로 조력 자살을 받으러 가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집에 유서를 쓰고 나왔는데 그걸 본 가족이 경찰에 연락했고, 경찰은 이륙하려는 비행기를 세우고 기내로 들어와 남성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동안 남성을 설득해서 가족에게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남성은 경찰에게 “내게 죽을 권리가 있지 않나”라고 따졌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폐섬유증을 앓고 있었는데, 생존률이 매우 낮고 집중 치료를 받아도 사실상 천천히 죽어가는 상태가 되는 병이라고 하네요. 병이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산소가 부족해서 극심하게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제 질문은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1) 이런 상황을 가정해볼게요. 여러분의 80대 아버지가 폐섬유증에 걸렸는데 유서를 쓰고 스위스행 비행기를 타러 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유서에 ‘나는 맨 정신이며, 성인이고, 죽을 권리가 내게 있다고 생각한다, 경찰에 신고하지 마라’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경찰에 신고하면 비행기를 세울 수 있고, 경찰은 어떻게든 아버지를 집으로 돌려보낼 겁니다. 경찰에 신고하시겠습니까? (2) 또 다른 상황을 가정해볼게요. 여러분의 20대 딸이 거듭된 취업 실패로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 딸이 유서를 쓰고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딸은 유서에 ‘나는 맨 정신이며, 성인이고, 죽을 권리가 내게 있다고 생각한다, 경찰에 신고하지 마라’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경찰에 신고하면 딸의 자살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찰에 신고하시겠습니까? (3) 위의 두 상황에서 여러분의 선택은 같은가요, 다른가요? 두 상황에서 모두 같은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무엇입니까? 다르다면 왜 다릅니까?
(1) 신고합니다. 가출이나 감행이 아닌, 자식과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갖고 싶을 것 같습니다. 혼자 생각으로 비행기에 오르신다면 참담할 것 같아요, 아버지도 저도. (2) 신고합니다. 하던 일을 팽개치고 딸을 찾아 나섭니다. (3) 같습니다. 이별이 이렇게 통보식으로 폭력적이라면 자책과 회한의 시간들을 오래 버텨야 할 것 같아서요. 결국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선택이네요.
우리가 지향하는 삶의 목표가 독립이라면, 그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44,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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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ein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지향하는 삶의 목표가 독립이라면, 그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국 때 엄마는 6개월 여 동안 중환자실과 입원실을 오가셨는데요, 의식이 있는 순간까지 본인이 대소변 처리를 못하는 것에 충격이 컸었어요. 내 몸 내가 간수하는 게 가장 자명한 독립이라는 생각을 그당시 했었습니다.
꽃의요정님의 대화: 뒤쪽에 나오지만 셸리 씨의 경우는 왜 요새 핵가족화 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할 정도로, 아버지 모시는 걸 힘들어하잖아요. 저도 지금 상황에서 할 일이 태산인데, 부모님 중 누구라도 돌보아야 할 +1의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한 공포가 커서, 가족들에게 누군가 돌봐야 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당번'제라고 미리 얘기해 뒀습니다. 모두가 일하고 공부하고 바쁘니, 다같이 나눠야 한다고요. 생각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제 인생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남의 인생까지 망치고 싶어지는 나쁜 마음이 생길까 봐 두려워 미리 밑밥을 까는 것이겠죠;;;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잘 계신 게 감사하죠. 2년 전에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아프셨을 때 모든 일상이 마비될 정도였어요. 그래도 그런 상황을 잘 지나고 나니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겠다는 걸 서로가 배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역시 관련 내용이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borumis님의 대화: 맞습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실은 저는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헌신적이다 못해 벼라별 것 까지 다 해주는 어머님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렇게까지 홀로 다 떠맡다 병난다고.. 근데 또 제 말은 씨도 안 먹혀요;; 그래서 적어도 저희 집에선 가사 등 당번제나 적어도 자기가 책임 져야하는 (자기 속옷 애벌빨래, 자기 방 정리 등)것과 잘 하는 일은 자기가 하는 (요리 바느질은 남편이, 설거지와 음쓰 빨래 등은 제가) 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게 비단 아이들 육아나 가사가 아니라 이제 나이 들면 들 수록 부모님들을 향한 돌봄으로 돌아가겠죠..
평소에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서로 돕거나 역할을 나누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크면서 점점 도와줄 수 있는 일도 늘어나고 든든해지는 면도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척추전만증(정상적인 허리뼈보다 앞쪽으로 과도하게 휘는 현상-옮긴이)이 일어나니까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게 돼요" 박사가 설명했다. "그래서 앞을 똑바로 쳐다보면 젊은이가 천장을 보는 것처럼 돼 버리지요. 고개를 그렇게 쳐들고 무얼 삼킨다고 생각해 봐요. 가끔 음식이 목에 걸리게 마련이지요. 노인들한테 모두 있는 문제예요. 잘 들어보세요" 그제서야 나는 거의 매 1분마다 식당 안에 있는 누군가가 음식이 목에 걸려 기침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박사가 아내에게 당부했다. "여보, 고개를 약간 숙이고 먹어요." 하지만 잠시 후 박사 자신도 음식이 목에 걸렸다. 연어였다.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마침내 목에 걸린 음식을 게워 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숨을 돌리는데 1~2분이 걸렸다" "내 충고를 내가 안 따랐네요." (p.27) (어떤 지식과 사실의 전달보다도, 제게는 노인병 전문의인 펠릭스 실버스톤 박사를 통해 가장 쓰라린 감정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기에 공유합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거북별85님의 대화: @joystory 님 기사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책도 읽고 북토크도 찾아갔는데도 찾아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한소범작가님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더 예쁘시더라구요^^)
오 저도 기회되면 한소범 작가님 북토크에 찾아가야겠어요! @거북별85 님의 독서 열정이 글타래를 통해 전해집니다^^
그믐에 참여한지 얼마 안 됐는데 다른 분들의 글타래 보면서 이렇게 다양한 수다로 뻗어나갈 수 있다니 재밌습니다. 그리고 '글타래'를 접할수록 이 명칭이 너무 좋네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로 정하지 않은 것처럼, 죽는 것 또한 자기 결정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화로 인한 자연사 외에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병사나 사고사도 있고, 자살로 인한 생의 마침표도 있기에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일로 두고 생각해 봅니다. 1) 신고하지 않고 선택을 존중합니다. 제가 그 노인이라면 어려운 결정을 존중 받고 싶은 마음이 전부이기 때문이고, 자녀라 할지라도 신고하려는 이유는 아마도 자신의 심적 부담을 덜거나, 아직 조금 더 채우고 싶은 자기 감정에 기반한 이기심 뿐이기에 노인의 선택은 재고의 여지 없이 존중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2) 일자리는 언제든 얻을 수 있고, 만들 수도 있으며 우울증은 생명에 위협적이긴 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기에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이십 대의 결정을 반대하며 두 손 두발 들고 말립니다. 미취업 상태는 아주 큰 일 같지만 사실 너무나 별 일이 아니라고 갖가지 사례로 설득하고, 하루 종일 옆에 붙어 있기라도 하겠습니다. 제게는 "우리는 절대 죽을 것 같지가 않아" 라고 말하면서, 권위는 주장하고 본인들의 잘못과 실수는 반성하지 않으며, 자녀인 너희는 당연히 우리를 돌봐야 한다고 요구하는 80대 중반의 부모님이 계십니다. 삶의 유한함에 대한 인지는 안타깝게도 모두의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몸의 쇠락은 넝쿨이 자라는 것처럼 진행된다. 하루하루 지내면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대로 적응해 가며 산다. 그러다가 뭔가 일이 벌어지면 모든 게 예전 같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p.73,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그는 이 책임감이 짐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삶의 폭이 좁아짐에 따라, 아내를 돌보는 일은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는 주된 요인이 되었다. “나는 아내를 돌보기 위해 있는 사람이에요. 그게 아주 기뻐요.” 그는 이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도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자신의 한계에 대해 정직해지지 못하면 아내에게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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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님의 문장 수집: "그는 이 책임감이 짐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삶의 폭이 좁아짐에 따라, 아내를 돌보는 일은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는 주된 요인이 되었다. “나는 아내를 돌보기 위해 있는 사람이에요. 그게 아주 기뻐요.” 그는 이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도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자신의 한계에 대해 정직해지지 못하면 아내에게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 읽고 눈물이 핑 돌았네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저와 배우자의 미래도 그려지고... 갑자기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배에 물이 들어차서 다들 살기 위해 기를 쓰고 달아날 때 어느 노부부가 달아나기를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 서로를 꼭 껴안는 장면이에요. 아주 짧은 장면이었지만 영화의 다른 장면보다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어요. 살다가 한 번씩 떠오르면서 가슴이 먹먹해더라고요.
마음속에 계속 떠오르는 핵심 단어는 '집home'이었다. 집이야말로 개인의 우선순위가 제대로 존중되는 곳이다. 집에서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공간을 어떻게 나눌지, 가재도구들을 어떻게 관리할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집을 떠나면 그럴 수 없다. 이런 자유의 상실이야말로 루 할아버지나 제시 할머니 같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44,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누가 언제 자기 집에 들어올 수 있는지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 ...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항상 타인의 집에 들어간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게 달랐다. ... '어시스티드 리빙'이라고 알려진 윌슨의 개념은 아무도 보호시설에 감금됐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p.146~147,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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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문장 수집: "누가 언제 자기 집에 들어올 수 있는지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 ...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항상 타인의 집에 들어간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게 달랐다. ... '어시스티드 리빙'이라고 알려진 윌슨의 개념은 아무도 보호시설에 감금됐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었다. "
여기서 관건은 한 사람의 경계를 존중해준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리적이 공간의 경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정신적인 영역의 경계도 허물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침해 당했을 때 그 상황을 폭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1988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이 자유를 위해 건강을 희생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건강도 유지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신체 기능과 인지 능력은 오히려 향상됐고, 심각한 우울증의 발생 건수는 감소했다. 정부 보조 비용도 요양원보다 20% 절감할 수 있었다. 윌슨의 프로그램은 완전히 성공을 거둔 것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48,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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