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님의 대화: 아이고... 무사히 완쾌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새섬 대표도 지난 번 수술 뒤에 브로카 실어증을 겪었습니다. 그게 출력에 문제가 생기는 실어증인데, 전두엽에 있는 브로카 영역이 손상됐을 때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브로카 실어증과 (입력에 문제가 생기는) 베르니케 실어증을 둘 다 조금씩 겪고 있습니다.
ㅜㅜ 저런.. 얼마나 답답하시고 힘드실까..
장맥주
분홍하늘님의 대화: 환자와 간병인의 고통 모두를 덜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두려움이 많이 가신다는 말씀에 숙연해집니다. 옆 환자분들 코고는 소리에도 매우 괴로워하셨던 환자분 옆에서 속수무책으로 있어본 적도, 호스피스에서 계속해서 증량하는 모르핀이 마약성 진통제여서 그 부작용을 걱정해본 적도 있어서 @HL7707 님의 수면내시경과 같은 완화요법은 저에게도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귀마개의 경우에는, 제 귀가 생긴 모양이 좀 이상한지 자고 나면 꼭 한 쪽이 빠져 있더라고요. 아내의 귀에 넣은 귀마개는 멀쩡한데요. ^^;;;
군대에서도 코 고는 후임 병사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크게 코를 고는 병사가 들어왔는데 그 병사 때문에 내무반의 다른 병사들 전원이 몇날며칠 잠을 설쳤어요. 모두 괴로워했지만 당사자도 참 괴로워했네요. 아마 원래는 코를 골지 않던 청년이 군대에 와서 스트레스 때문에 골게 된 거 같은데... 그런데 잠귀도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그래도 자고, 어떤 사람은 한 잠도 못 자더라고요. 저는 평균 정도였습니다.
장맥주
SooHey님의 대화: @장맥주 님, 토마토는 야채(채소)입니다:)
아아악!!!
SooHey
장맥주님의 대화: (1)의 경우에 저는 사실, 제가 자식이면 '이렇게 폭력적으로 통보하면 어떻게 하냐' 하면서 분통을 터뜨릴 거 같은데, 제가 당사자라면 '깔끔하고 좋지 뭐 어때' 이 렇게 생각할 거 같아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내 마음 편해지는 길로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몇 가지 남지 않는 상황도 있는 거 같아서, 산다는 게 애처롭고 서글픕니다. 왜 우리 모두 만났다가 헤어져야 할까요.
그래서 싯다르타가 사문 유람 후 가출(출가?)하여 구도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겠습니까.. 다시는 안 태어날려고요ㅠㅠ
장맥주
SooHey님의 대화: 그래서 싯다르타가 사문 유람 후 가출(출가?)하여 구도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겠습니까.. 다시는 안 태어날려고요ㅠㅠ
저도 위의 문장 적으면서 어째 부처님 출가하실 때 말씀 같다 생각했는데... 토마토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려볼까 합니다. (먹는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음.)
borumis
SooHey님의 대화: 그래서 싯다르타가 사문 유람 후 가출(출가?)하여 구도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겠습니까.. 다시는 안 태어날려고요ㅠㅠ
아... 전 내세를 안 믿지만..(어쩌면 지은 죄가 많아 믿고 싶지 않은 거지만;;) 그 마음 이해가 가네요..
SooHey
장맥주님의 대화: 아아악!!!
카레에 토마토를 넣으면 토마토 맛이 카레에 묻혀 토마토의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김치찌개에 토마토를 넣으면 토마토의 신맛이 김치 자체의 신맛에 가려지고 감칠맛만 남는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장맥주 님처럼 토마토에 진저리를 치시는 분도 토마토가 주는 이점을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미워도 다시 한번.... :)
SooHey
장맥주님의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열띤 참여 감사합니다. 모임지기의 두 번째 질문 올립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1장과 2장에서 우리는 노화가 진행되면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며, 그때 많은 것이 허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도 이번에 고민해보려는 질문 두 가지를 드립니다.
(4) 여러분 자신이 나이가 들어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면,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그 대책을 위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은 무엇인지요?
(5) 여러분에게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4)의 대책을 실행하려 하십니까?
뭔가 손바닥으로 마빡을 때리는 것 같은 질문이로구만요...! ㅠㅠㅠㅠ
지금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영주
오늘은 5~6장을 읽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조영주
조영주님의 대화: 오늘은 5~6장을 읽습니다!
토마스의 세일즈력에 경의를 표하는 중입니다.
장맥주
SooHey님의 대화: 뭔가 손바닥으로 마빡을 때리는 것 같은 질문이로구만요...! ㅠㅠㅠㅠ
지금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글 올리면서 이거 너무 빡센 거 같은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답변이 별로 안 올라올 수도 있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좀 팁을 얻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어요. ^^;;;
장맥주
SooHey님의 대화: 카레에 토마토를 넣으면 토마토 맛이 카레에 묻혀 토마토의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김치찌개에 토마토를 넣으면 토마토의 신맛이 김치 자체의 신맛에 가려지고 감칠맛만 남는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장맥주 님처럼 토마토에 진저리를 치시는 분도 토마토가 주는 이점을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미워도 다시 한번.... :)
이렇게 된 거, 반백년 토마토 싫어하면서 살아 왔는데 계속 먹지 말아야겠다는 결심도 조금 드는데요. 저를 걷어찬 첫사랑 앞에 성공해서 나타난 뒤 무시하는 심정으로... ^^
장맥주
borumis님의 대화: ㅜㅜ 저런.. 얼마나 답답하시고 힘드실까..
환우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 겸손해지고 또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
장맥주
박소해님의 대화: 전 잠순이여서 ㅠ 장 작가님 불면의 밤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작가님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며 계속 그믐에 소식 전해 주세요. 🙏
기쁜 소식들 빨리 전하겠습니다! ^^
ifrain
SooHey님의 대화: @장맥주 님, 토마토는 야채(채소)입니다:)
저도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ifrain
장맥주님의 대화: 이렇게 된 거, 반백년 토마토 싫어하면서 살아 왔는데 계속 먹지 말아야겠다는 결심도 조금 드는데요. 저를 걷어찬 첫사랑 앞에 성공해서 나타난 뒤 무시하는 심정으로... ^^
첫사랑이 토마토였군요.
HL7707
SooHey님의 대화: @장맥주 님, 토마토는 야채(채소)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토마토가 흔히 과일로 알고있지만 실은 채소다, 하는 것이 완벽한 정설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아직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고 긴 설명이 올라와 있습니다. 둘다 맞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챗지피티는 아래와 같이 말하네요.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꽃의 씨방이 자라 씨를 품은 과일이다.
식품·요리 및 농업에서는 **과채류(열매채소)**로 분류되어 채소로 취급된다.
Claude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식물학적으로는 과일(과실), 요리·법적으로는 채소로 분류됩니다.
식물학 기준: 토마토는 꽃의 씨방이 자라서 만들어진 열매이고 내부에 씨앗이 있으므로, 오이·호박·가지와 마찬가지로 엄연히 과실(fruit)입니다.
요리 및 법적 기준: 단맛이 강하지 않고 주로 반찬이나 요리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채소로 취급됩니다. 실제로 1893년 미국 대법원의 Nix v. Hedden 판결에서는 관세법 적용을 위해 "일상적으로 저녁 식탁에서 채소로 소비된다"는 이유로 토마토를 공식적으로 채소(vegetable)로 판시했습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분류에서도 과채류(果菜類, fruit vegetables)로 분류하는데, 이는 "식물학적으로는 과실이지만 채소처럼 소비되는 것"을 묶은 절충적 범주입니다. 딸기·수박·참외가 흔히 과일 취급을 받지만 원예학적으로는 이 과채류에 속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의 문제이지 한쪽만 정답인 물음은 아닙니다.
결국 판단은 각자 몫인 것 같습니다!
borumis
HL7707님의 대화: 전문가는 아니지만, 토마토가 흔히 과일로 알고있지만 실은 채소다, 하는 것이 완벽한 정설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아직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고 긴 설명이 올라와 있습니다. 둘다 맞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챗지피티는 아래와 같이 말하네요.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꽃의 씨방이 자라 씨를 품은 과일이다.
식품·요리 및 농업에서는 **과채류(열매채소)**로 분류되어 채소로 취급된다.
Claude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식물학적으로는 과일(과실), 요리·법적으로는 채소로 분류됩니다.
식물학 기준: 토마토는 꽃의 씨방이 자라서 만들어진 열매이고 내부에 씨앗이 있으므로, 오이·호박·가지와 마찬가지로 엄연히 과실(fruit)입니다.
요리 및 법적 기준: 단맛이 강하지 않고 주로 반찬이나 요리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채소로 취급됩니다. 실제로 1893년 미국 대법원의 Nix v. Hedden 판결에서는 관세법 적용을 위해 "일상적으로 저녁 식탁에서 채소로 소비된다"는 이유로 토마토를 공식적으로 채소(vegetable)로 판시했습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분류에서도 과채류(果菜類, fruit vegetables)로 분류하는데, 이는 "식물학적으로는 과실이지만 채소처럼 소비되는 것"을 묶은 절충적 범주입니다. 딸기·수박·참외가 흔히 과일 취급을 받지만 원예학적으로는 이 과채류에 속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의 문제이지 한쪽만 정답인 물음은 아닙니다.
결국 판단은 각자 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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