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Hey님의 대화: 자체 근신 기간 동안 어쩌다 보니 다 읽어버렸는데(그믐과의 거리두기가 독서 효율을 높이는 아이러니!) 이 부분이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삶의 마지막에 겪어야 하는 고통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문제인데, 해당 문화가 무엇을 허용하고 선호하는가의 문제일 수 있고, 어찌 보면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가는가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하 저도 그래요.. 좀 근신기간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 자꾸 읽다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져서 들어오게 되네요. 그리고 케이건 교수님 책 때는 재독인데도 다소 혼자 좀 너무 달렸나? 싶어서 이번에는 제 문장수집은 자제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다른 분들이 이미 달아주시고 좋은 글들도 너무 많아서 읽기만 해도 반나절이 가네요..^^;; 안그래도 인도나 동양의 문화와 서구문화 또는 과거와 현재의 상태를 비교해보며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문화적 영향도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우리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지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