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닉네임과도, 제 사진과도 관련성 100% 입니다^^
제 새끼들 이야기가 나와 신나게 주절거려보자면
흰개가 탱구이고, 검은개가 밤 입니다 (네 그 밤, Night 맞습니다 ㅎㅎ).
다솜726
borumis님의 대화: 아뇨.. 저도 어느 정도 힐링이 되었어요. 실은 자살미수 후에도 여러번 발달이 좀 느리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들을 키우며 저도 다시 여러번 불안정해져서 또 여러 차례 상담을 하면서 부모님이 저희 삶에 영향을 미쳤듯이 저도 남편도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지 되짚어보며 제 성격과 삶을 되도록 객관적으로 돌아보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그래도 이런 책과 음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던 것 같아요. 여러분께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가시적인 투쟁에 참여하는 게 아니더라도 삶 자체가 죽음 그리고 허무의 좌절감에 저항하는 투쟁같이 느껴졌을 때가 많았고 그때 함께 있어주는 사람들의 연대는 그 어떤 믿음보다 제게 소중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여러번 읽어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탱구밤이엄마
“ 우리가 만들어 낸 시설과 제도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병원 입원실을 비우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노년층의 빈곤을 극복하려는 목적 말이다. 그러나 그 시설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듯하다. 우리가 병들고 약해져서 더 이상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됐을 때도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도록 하는 것 말이다.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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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
히어로님의 대화: 안전과 행복. 이 둘이 비례할 거라는 생각이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험은 항상 안전하지는 않지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지름길이기도 하잖아요. 노쇠한 분들을 안전하게 모신다는 것이 그들로부터 모험을 감행할 모든 자유와 권리를 갈취하는 결과를 낳게 되어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뺏어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쇠한 부모님이 안전하길 바라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행복하길 바라야 하는 걸까요? 둘이 상충된다면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요? 혹시 전자를 택하고 마는 건 그것이 돈으로 해결할 수 있고 덜 죄책감을 느껴도 될 법한 방안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년 전 여름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입원하게 된 일이 있었어요. 시어머니 스스로 장례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고요.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았는데 신기하게도 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간 각종 검사를 다 받았는데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어요. 자가 면역 질환일 거라고 추측하는 정도였으니까 환자 본인도 그렇고 저희들도 정말 답답했지요. 열도 완전하게 떨어지는 상황이 아니었고 입안과 머리의 두피까지 온몸의 피부는 뒤집어지고 가끔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너무 괴로워하셨습니다. 다리도 붓고 거동이 힘들어지는 둥 여러 가지 이유로 소변줄까지 삽입해야 했어요. 자존심이 센 시어머니에게는 이것도 참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시어머니께서 힘들어하셨던 건 좁은 침대 위에서 한 달 이상 기간 동안 지내는 것이었어요. 평소 주체적이고 자율성이 강한 시어머니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간병인이 상주하고 있어도 환자들은 간병인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한 번씩 들르는 의사 외에 가장 오랜 시간 환자와 함께 하면 환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간병인은 환자들이 의존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존재가 됩니다. 긴 시간 함께 있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죠. 모든 간병인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효율적으로 환자를 대하려 하고요. 저희도 중간에 간병인을 한 번 바꾸었는데 퇴원할 때 간병인은 본인 수당을 충분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지는 주차장에서 돈을 더 요구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퇴원한다고 결정하셔서 우리는 그 뜻을 따라드렸지만 속으로 불안했습니다. 병명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열도 완벽하게 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퇴원하고 문제가 더 커지면 어쩌나하는 생각들이 맴돌았어요. 시어머니는 ‘안전’보다 ‘행복’을 택하신 것이죠. 병원에 계속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위험을 무릅쓰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면 퇴원하지 않고 계속 병원에 남아 있었을 테죠. 시어머니께서 퇴원하시고 저는 환자에게 맞추어서 매일 음식을 만들어 가져다 드렸고 잠시 시누이 댁에서 지내시기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열이 오른 적도 있고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시간이 흘러 완만하기는 하지만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어요. 아주 상태가 심각했을 때에 비하면 거의 기적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는 퇴원 후에 음식을 더욱 잘 챙겨드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운동도 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십니다. 계란을 원래 좋아하시지 않는데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면서 꼭 챙겨드세요. 원래 요리를 하는 걸 좋아하시고 굉장히 잘 하시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영양 보충에는 소홀한 면이 있으셨던 거죠. 시어머니댁 주변에는 40-50년을 한 동네에서 살고 계신 분들이 계세요. 시어머니께서 아프시고 나서는 동네분들이 더욱 자주 드나들면서 음식도 함께 나누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생활하세요. 이전에도 물론 교류가 있었지만 다들 함께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람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는 과정도 겪어오셨습니다. 삶의 큰 고비를 겪으신 시어머니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주변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느끼실 것 같아요. 저도 시어머니의 용감한 선택에 감사를 드리고 있어요.
탱구밤이엄마
요양병원 등의 시설은 입소자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인 면도 있겠지만, 대부분 나머지 가족의 편의와 위안을 위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내 집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는 감정은 대체 어떤 감정일까요? 아직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그것이 존엄한 마지막 (죽음)의 요건이 될 수 있는 걸까요?
여러 모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다솜726
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네 제 닉네임과도, 제 사진과도 관련성 100% 입니다^^
제 새끼들 이야기가 나와 신나게 주절거려보자면
흰개가 탱구이고, 검은개가 밤 입니다 (네 그 밤, Night 맞습니다 ㅎㅎ).
탱구랑 밤이 너무 귀여워요!! TMI지만, 다솜이는 제 개딸 이름입니다 ㅎㅎㅎ
탱구밤이엄마
다솜726님의 대화: 탱구랑 밤이 너무 귀여워요!! TMI지만, 다솜이는 제 개딸 이름입니다 ㅎㅎㅎ
앗 맞출 수 있었는데! (응??) 말티푸 동글동글 너무 귀엽죠^^
다음에 기회되면 다솜이 사진 자랑해주세요 >_<
장맥주
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네 제 닉네임과도, 제 사진과도 관련성 100% 입니다^^
제 새끼들 이야기가 나와 신나게 주절거려보자면
흰개가 탱구이고, 검은개가 밤 입니다 (네 그 밤, Night 맞습니다 ㅎㅎ).
밤이는 정말 깊은 밤이네요! ㅋㅋㅋ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표정이 참 편안해 보여요. 사랑 듬뿍 받는 게 느껴져요.
분홍하늘
borumis님의 대화: 저는 무신론자(정확히는 불가지론자에 가깝습니다만 귀찮아서 무교나 무신론자라고;;)지만.. 주변에 신앙을 전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션스쿨도 다니고 학교 채플에 가서도 성당에 가서도 절에 가서도 아무나 좋으니 제발 신에게 도와달라고 마음 속으로 소리 질렀지만 답은 없었던 것 같아요.. 성서들도 철학 및 문학 책들도 읽고 찾아봤지만 제게 돌아오는 건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회의나 질문들 뿐이었어요.. 제가 인간 불신과 함께 제 자신도 못 믿어서 그런지..;; 추상적인 신을 못 믿겠고 만약 있다고 해도 그 신은 인간의 삶을 굳이 신경 쓰지는 않는 다른 차원 속에 사는 신같았어요..
한때 우울증이 극한으로 달했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적이 있어요.. 멍청한 짓이었지만 그만큼 그땐 저 혼자 절박하게 느껴졌어요.. 그때 자취가 아니라 부모님 집에서 지냈기 때문에 그나마 가족에게 발견이 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직장 당직실에서 시도를 했는데 제 직장이 직장인지라..;; 우연히 제게서 책을 빌리러 무례하게(?) 벌컥 들어온 동료한테 발견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처치받았습니다(제가 생각해도 너무 정신줄을 놓고 멍청했던;;) 그때 상담을 많이 받고 부모님이 울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고 어딜 가든 어떻게 죽든 결국 나는 부모님께 상처를 주고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걸 실감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자의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죽음을 직면해야하는 순간이 또 찾아왔을 때 그리고 항상 언젠가 다시 올지도 모른 죽음을 의식하며 살아갈 때 제게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것은 어떤 종교든 종교와 상관없는 그저 인본주의적인 사랑이나 공감이든 상관없이 저를 위해 기도하거나 도와주거나 손을 내밀고 귀기울이며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이었어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여러가지 activism에 관심이 많았는데 꼭 뭔가 가시적인 투쟁에 참여하는 게 아니더라도 삶 자체가 죽음 그리고 허무의 좌절감에 저항하는 투쟁같이 느껴졌을 때가 많았고 그때 함께 있어주는 사람들의 연대는 그 어떤 믿음보다 제게 소중했던 것 같아요.
저도 무신론자인데 원체 의심이 많아 신을 못 믿으면서도 그게 자꾸 허무주의에 빠지는 이유인가 싶어 종교에서 힘을 얻으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했어요. 밀라논나 같은 분이 카톨릭 신자이신 점이나 호스피스 시설에서 뵌 저희 가족 마지막 발마사지를 해주신 분이 기독교 자원봉사자이셨던 것처럼 존경하는 분들이 종교인이셨던 점도 있었구요. 그런데 @borumis 님 글을 보니 종교와 상관없이 그저 함께 해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분들도 많았네요. 그리고 그런 분들 덕분에 @borumis 님이 저희와 함께 해주신다는 점도 소중하네요.
분홍하늘
jojo님의 대화: @장맥주 @HL7707 @분홍하늘 저도 나이들수록 오히려 도시에 사는 것이 활동하기 더 편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더 편한 곳보다, 너무 나이들어 적응할 힘이 없어지기 전에 원하는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서요. 설령 나중에 불편해서 후회하더라도요. 이 책에서 나온 트루먼 할아버지의 마음과 비슷하게.
저도 그런 마음으로 내려오긴 했는데 저희 부모님을 보니 노년이 되기 전에 돌아가야겠다는 조바심과 그런데 그때 되면 갈 돈은 있을까 하는 압박감에 씁쓸해지네요. 그래도 아직은 지옥철과 웨이팅 없는 지방 생활이 참 좋네요!
분홍하늘
“ 토머스는 자신이 이런 제안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요양원에 존재하는 ‘세 가지 역병’이라고 부르게 된 무료함, 외로움, 무력감을 공략하는 것이 이 계획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 있는 생명을 요양원 안에 들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p.183,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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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하늘
마지막 순간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글들을 읽다보니 병렬 독서를 하고 있는 이 책이 실화가 아니라 판타지 같네요…
100세 할머니 약국흰 가운을 입고,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손님을 맞는 백세의 약사. 그녀는 약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살핀다. “오늘 기운이 없어 보이시네요.” 오랜 세월 다정한 말과 따뜻한 눈빛으로 그녀는 아픈 몸뿐 아니라, 아픈 마음을 함께 돌봐왔다. 이 책은 그런 삶의 태도가 만든 기록이다. 거창한 성공담이나 교훈은 없지만, 대신 묵묵히 정직하게 하루하루를 건너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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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탱구밤이엄마
장맥주님의 대화: 밤이는 정말 깊은 밤이네요! ㅋㅋㅋ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표정이 참 편안해 보여요. 사랑 듬뿍 받는 게 느껴져요.
아주 한밤중이죠?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개들 때문에 아파트 생활도 청산하고 주택으로 이사왔답니다 ㅎㅎ
거북별85님의 대화: 신기하다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은 어르신들인데 이를 결정하는건 그들의 자녀들이다 그리고 그 결정의 기준점은 얼마나 부모님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가가 아니라 이곳에 부모님을 맡겼을때 자녀의 마음이 편안할 것인가? 라는게 놀랍다..
이 문장을 읽기 전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만약 제가 저희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모실 요양원을 찾는다면 저도 제가 충분히 안심할만한 곳인가에만 몰두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된 것에 감사해요. 여러 선택지가 있다면 그 중 부모님이 어디를 더 좋아하실까를 잊지않고 고려하게 될테니까요. 자식입장에서는 당신 몸도 못가누시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낯선 곳에 모셔야 한다면 아무래도 자식이 안심할만한 곳을 고르게되지 싶긴해요. ㅠㅠ
다솜726
분홍하늘님의 대화: 마지막 순간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글들을 읽다보니 병렬 독서를 하고 있는 이 책이 실화가 아니라 판타지 같네요…
정말 복된 노년이시네요!
HL7707
다솜726님의 대화: 이 문장을 읽기 전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만약 제가 저희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모실 요양원을 찾는다면 저도 제가 충분히 안심할만한 곳인가에만 몰두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된 것에 감사해요. 여러 선택지가 있다면 그 중 부모님이 어디를 더 좋아하실까를 잊지않고 고려하게 될테니까요. 자식입장에서는 당신 몸도 못가누시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낯선 곳에 모셔야 한다면 아무래도 자식이 안심할만한 곳을 고르게되지 싶긴해요. ㅠㅠ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연로한 부모님이 자산이 많아서 스스로 선택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지만 자녀가 부모님 모시고 여기 괜찮아? 다른데 가볼까요? 하는 질문에 아 난 이게 싫어 저건 나의 독립성을 존중해주질 않아 그곳에 있으면 내가 아닌 것만 같아 라고 말씀하실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냥 거저 괜찮다 아니면 폐끼치는 마음이 싫어서 집에 갈란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책에 나오는 노인들의 사례는 너무나 미국적 사고방식을 지닌 개인의 성향이 진하게 반영된 사례인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솜726
HL7707님의 대화: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연로한 부모님이 자산이 많아서 스스로 선택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지만 자녀가 부모님 모시고 여기 괜찮아? 다른데 가볼까요? 하는 질문에 아 난 이게 싫어 저건 나의 독립성을 존중해주질 않아 그곳에 있으면 내가 아닌 것만 같아 라고 말씀하실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냥 거저 괜찮다 아니면 폐끼치는 마음이 싫어서 집에 갈란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책에 나오는 노인들의 사례는 너무나 미국적 사고방식을 지닌 개인의 성향이 진하게 반영된 사례인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자꾸 제 미래에 대입해서(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는 자식입장이든 내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 입장이든)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는데… 너무 슬퍼서 진전을 못시키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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