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7707님의 대화: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연로한 부모님이 자산이 많아서 스스로 선택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지만 자녀가 부모님 모시고 여기 괜찮아? 다른데 가볼까요? 하는 질문에 아 난 이게 싫어 저건 나의 독립성을 존중해주질 않아 그곳에 있으면 내가 아닌 것만 같아 라고 말씀하실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냥 거저 괜찮다 아니면 폐끼치는 마음이 싫어서 집에 갈란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책에 나오는 노인들의 사례는 너무나 미국적 사고방식을 지닌 개인의 성향이 진하게 반영된 사례인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자꾸 제 미래에 대입해서(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는 자식입장이든 내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 입장이든)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는데… 너무 슬퍼서 진전을 못시키겠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