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지각이네요.
(4) 여러분 자신이 나이가 들어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면,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그 대책을 위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은 무엇인지요?
(5) 여러분에게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4)의 대책을 실행하려 하십니까?
-> (4)와 (5)의 답변과 섞어서 대답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의 기준은 앞서 제가 여러 번 언급했듯이 남편이 없게되는 순간입니다 ^^; (물론 제가 먼저 없어질 수도..ㅎㅎ) 정신적으로 굉장히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남편의 부재는 정말 아찔해지는 상상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더 많이 하게되는 상상이기도 하구요. 언젠가는 현실이 될 상상이기도 하겠죠. 사실 아직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상황을 잘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책도 없습니다.. ㅜㅜ아무리 생각해봐도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쩌면 좀 무책임한 발언일 수도 있는데.. 허무맹랑한 상상일 수도 있구요..
미래에는 (제가 조금 더 늙었을 때는) 1인가정도 많고, 자식이 없는 가정도 많아져서 그런 늙은 독신자들을 위한 복지 체계가 지금보다 좀 더 단단해지고 촘촘해 지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하하하.
복지체계 촘촘해지는 것과 돌봄 로봇 개발 간절히 바라고요, 저는 더 허무맹랑한 바람을 보탠다면... 과학기술로 회춘약, 불사약이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나오면 먹을 거예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