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님의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열띤 참여, 그리고 김새섬 대표와 저에 대한 응원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모임지기의 세 번째 질문 올립니다. 이번에도 제가 궁금해서, 팁을 얻고 싶어서 올리는 질문입니다.
(6) 70세 이후 사교 생활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4장의 루 할아버지 사례를 읽으며 ‘사람은 사교적인 동물이구나,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서 할 일도 있어야지요. 루 할아버지에게는 크리비지 게임이 있었습니다. 딸 셸리가 말벗 역할을 할 젊은이를 고용하기까지 했지요.
여러분은 70세 이후 사교 생활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70세 이후에 새로 사람을 사귈 방안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현재 참여하는 모임 중 70세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네트워크가 있나요? 혹시 아무도 만나지 않아도 괜찮거나, 온라인으로만 만나도 괜찮으신가요?
(7) 70세 이후 어떤 일에 관심을 두며 살아가실 예정입니까?
4장에서 노인들이 관심사를 좁히는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화로 인해 육체와 정신이 쇠락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세상이 막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책에 따르면 의외로 노인들의 정서적 만족감은 그렇게 훼손되지 않는다고는 합니다만, ‘삶의 관심사와 범위를 좁히는 것은 자아 실현이라고 하는 인간 성취감의 최대 원천과 상충하는 일’이긴 합니다.
여러분은 70세 이후 어떤 일에 관심을 두고 성취감을 얻으려 하십니까?
(6) 그때도 캐쥬얼 모바일 게임 할 것 같아요. 온라인 친구들에게 하트보내며 길드에서 놀지 않을까 싶네요. 오프라인으로는 노인정에서도 빙 둘러앉아 독서모임 쭉 하고 싶습니다. 눈이 안 좋아질때쯤에는 보청기 끼고 오디오북 들으면서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나이가 들어도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정한다는 거예요. 적당한 거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인관계를 쭉 이어 나가 싶어요
(7) 삶의 관심사가 조금씩 좁아질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몸이 쇠약해지고 정신이 조금씩 흐릿해져가면 단순한 삶의 패턴으로 이어질 것 같아요.
70이후에는 나를 위한 미래보다 남은 세대를 위한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연습을 하는 일에 관심을 둘 것 같아요. 물론 제 희망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