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요정님의 대화: '현재의 안락함' 혹은 '이윤'에 '이상'은 항상 지는 것 같아요.
어느 나라에선가 자전거 도로를 매우 편리하게 해 놓았더니, 자전거 이용이 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역시 편리함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지하철이 계속 불편했으면 아마 운전면허를 땄을 거고요.
차를 절대 갖지 않을 것처럼 살았는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자동차를 샀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가 다 커서 차가 별로 필요하지 않아졌기 때문에, 지금 가진 차를 폐차하면 차를 안 살 거고요. 근데 부모님들을 모시고 병원에 다녀야 할 시기가 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자율주행!!! 제에발~~발전해주렴!
저도 저희 동생도 차는 절대 안 살거야..라고 했으면서 결국 동생도 일 때문에 운전하기 시작했고 저도 평소엔 뚜벅이지만 실은 제가 쓰러지고 퇴원 후에도 한동안 잘 걷지 못했을 때 만날 택시 타고 출근했어요;; 아이들은 그나마 제가 다리가 튼튼하고 애들도 게을러서 별로 많이 안 돌아다녀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많이 다녔지만...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게 되니 도리가 없더라구요;;;



